연기군은 경기침체와 민생안정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생계, 주거의 어려움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이동 복지 상담실은 거동불편으로 읍면 내방 상담이 불가능한 중증장애(1~2급),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지부락 거주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월부터 주민생활지원과(☎861-2987 ~ 2990)로 전화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실 운영이 시작된다.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담당자가 직접 전화 신청한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생활상 불편한 점 등 현장상담을 펼쳐 복지행정 관리강화에 나선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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