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2010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2010.01.14 10:50:22

연기군은 지난 2일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 및 개발부담금과 같은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8개 읍면의 1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3개 조사반을 편성, 토지특성조사 실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산정지가검증, 토지소유자 열람ㆍ의견제출서 접수 및 부 동산평가위원회의심의 등의 일정별로 조사한다.

이에 따라 전 필지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3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또 지가산정 이 끝나면 3월 30일~4월 23일까지 감정평가사에 의해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4월 26일~5월 17일까지 20일간에 걸쳐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제출서를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읍면사무소 및 군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시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연기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처 처리하고 5월 31일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연기/함학섭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