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2010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2일까지 친서민, 생산적사업 위주 200명 모집 나서

2010.01.13 10:30:14

연기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차상위계층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친서민·생산적사업 위주로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된다.

지역센터 IPTV공부방학습, 충남 옛길 스토리텔링 구축사업 등 도 시책 사업과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이주여성지원사업, 취약계층 무료세탁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물품전자태그시스템구축,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 분야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며 현금과 상품권(월급의 30%)으로 월급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 인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기군은 지난해 생산적이며 친서민적인 사업(34개사업)을 발굴·추진하여 1일 평균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이주여성지원사업 등 5개 중점사업은 연기군 특화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주관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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