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6분께 음성군 음성읍 한 알루미늄 패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9일 오전 11시 6분께 음성군 음성읍 한 알루미늄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특수도장 설비와 600㎡ 규모의 공장동 일부(5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작업자 20여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특수도장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