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영업소와 휴게소에서 고객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5월 첫째 주 기준으로 충북도내 하이패스 이용률이 90%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그간 행복단말기 보급,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확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단말기 지원금 사업 등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충북도내 영업소 8개소와 휴게소 2개소에서 진행된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응모권을 배부해 하이패스 단말기 100대와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20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도로공사는 애플리케이션(App)으로 충전가능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도입해 고속도로 영업소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발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급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하이패스 이용률 90% 달성을 기념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패스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