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선·박문현 청주문화재단 신규 임원 합류

2024년 3차 이사회서 심의·보고안건 5건 의결

2024.04.28 14:55:59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2024년 3차 이사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의 신규 임원 2명이 선임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2024년 3차 이사회를 갖고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진행한 신규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인사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2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사항 보고안건 1건 등 총 5건이 상정됐다.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해서는 원안수정의결을,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청주문화재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신규 임원은 어일선 현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와 박문현 현 충북미술협회 회장 총 2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변 대표이사는 "4년의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애써주신 문상욱, 이일섭 두 이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며 "올 한해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모든 청주시민이 문화를 누리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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