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더블유씨피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어린이날 가족 초청 행사'에서 추억을 쌓고 있다.
[충북일보] 더블유씨피(WCP)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는 '어린이날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가족 600여 명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사업장에서 지난 27일 진행된 행사는 버블쇼, 서커스,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인생네컷 포토존, 캐리커처, 웰컴 선물 증정, 미션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두 회사는 이날 어린이들이 가상현실(VR)로 부모의 일터를 볼 수 있는 회사 투어 체험 행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청주 소재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도 했다.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원과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족친화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블유씨피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충북 충주와 청주에 각각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장 5.5m 광폭 분리막 설비라인을 운영하는 등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이저 배터리 제조기업에 프리미엄 분리막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