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60회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담당자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4일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체육회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회상회의로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따른 전산등록에 대한 안내와 대회운영,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미래도시 생거진천 함께뛰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 4천6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열린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개최지인 진천군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 며 "시군체육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