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11개 조합에 25명이 입후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8곳) 19명, 축협(1곳) 3명, 산림조합(1곳) 1명, 원예농협(1곳) 2명이다. 조합별 등록한 후보자수는 충주축협과 북충주농협, 서충주농협, 수안보농협, 주덕농협이 각 3명으로 가장 많다. 또 원예농협, 동충주농협, 산척농협, 충주농협이 각 2명씩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27대 1을 보였다. 반면, 산림조합과 중원농협은 후보자 1인씩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예정됐다. 무투표 조합의 경우 선거기간동안 모든 선거운동이 중지되고 투표를 실시하지 않으며 선거일에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조합을 제외한 각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 다음날인 2월 23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7일까지 관련 법령에 따라 후보자만 할 수 있다. 이에 충주시선관위는 최근 조합장선거가 혼탁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선관위 회의실에서 후보자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와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준법선거를 촉구하는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조합
[충북일보] 농협 충북검사국은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추진실태 현장점검과 범농협 3행 3무 운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23일 농협진천군지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진행 중인 '3행 3무 운동'에서 3행(行)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이며,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김진균 국장은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범농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3행 3무 운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접점에 있는 시군지부와 '3행 3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농협 충북검사국은 진천군지부를 시작으로 선거일 전일인 3월 7일까지 충북 농협시군지부와 농·축협 등을 대상으로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현장 순회지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월8일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세종에서는 모두 9곳에 2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개 조합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조합으로 분류된 곳은 서세종농업협동조합(김병민)과 산림조합(안종수)으로 이들은 모두 현직 조합장들이다. 남세종농협은 박종설, 신상철, 이명복, 지천호 후보 등 4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동세종농협(강영희, 윤상구, 장승업), 세종동부농협(김기주, 김정봉, 사석배), 세종서부농협(송복현, 윤대근, 이충열), 조치원농협(오흥교, 이범재, 장경일)은 각각 3명씩 출마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곳 가운데 7개 조합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출마했고, 세종동부농협과 세종서부농협에서는 현 조합장이 불출마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전직 연기군·세종시의원 출신 4명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남세종농협 지천호, 동세종농협 장승업, 세종동부농협 김정봉, 세종서부농협 이충열 후보로 이들의 당선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고령 후보는 세종동부농협 사석배(75) 후보이며, 최연소 후보는 동부농협 김기주(52)후보다. 22명의
[충북일보]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23일 시작된다. 22일 후보자 등록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면서 '눈치싸움'을 끝낸 이들의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첫 날인 21일 충북도내 등록한 후보자는 76개 조합장선거에서 139명이었다.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 6시 기준(잠정 집계) 충북은 179명이 등록을 마쳤다. 조합별로는 76개 조합에서 조합장을 뽑는 66개 조합 농협(축협·원예 등)이 164명, 10개 조합에서 조합장을 뽑는 산림조합이 10개 조합 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쟁률은 2.4대 1이다. 지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73개 조합 선출에 206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청주시내 등록 후보자는 농협 29명·산림 2명으로 충북도내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어 음성군 농협 29명·산림 1명으로 30명, 충주시 농협 24명·산림 1명으로 25명, 제천시 농협 17명·산림 3명으로 20명 등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조합은 청주 청남농협과 음성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2년연속 상호금융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이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진행하는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TOP Ambassador', '소비자친화입법', '소비자친화의정', '소비자권익증진', '올해의 최고브랜드', '올해의 최고제품', '올해의 최고기업', '소비자친화경영', '소비자친화브랜드'등 소비자대상의 각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남청주신협은 전국 3천400여개 상호금융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남청주신협은 2022년 충북신협 경쟁력제고캠페인, 온뱅크·소상공인어부바플랜, 체크카드이벤트, 공과금자동이체 부문 1위 등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송재용 이사장은 "2년 연속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해준 남청주신협 조합원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상호금융기관의 브랜드라고 함은 일반금융소비자에게 대출, 예금, 적금의 적정한 이율을 제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1%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금융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시와 기관들은 21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업무 협약을 하고 소상공인 대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기관은 4.99% 고정금리 상품을 만들고, 시에서 3% 이자보전을 지원할 경우 소상공인은 1.99%의 대출이자만 부담하게 되는 1%대 저금리 대출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600억 원이다. 시는 2월(300억)과 8월(300억)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시에 5인 미만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cbsinbo.or.kr)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재단으로 방문해 상담, 접수를 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일 '2023년 6급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하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주며 농협은행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 곽대헌 수습계장보는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슴이 따뜻한 금융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꾸준한 자기계발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직원 19명은 모두 충북도내 거주자·학교출신으로, 앞으로 2주간 농협의 정체성과 직무교육 이수 후 3월 초순 영업점에 배치돼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과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법인대표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 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3행(行) 3무(無) 실천운동'은 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와 근절해야 하는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 농협 실천운동이다. 3행 3무 내용 중 '3행(行)'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이며,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농협은 이 날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청렴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사고, 갑질, 성희롱)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일보]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되면서 선거의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 신청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충북지역은 농협 66곳과 산림조합 10곳 등 총 76곳의 조합이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한다. 조합장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 등록 신청 시에는 법률과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탁금 금액은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에서 조합의 정관으로 정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22일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 날인 23일부터 선거일 전 일인 3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해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7일 오후 농협 충북본부에서 '충북농협 MZ세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충북본부 단장급 이상 간부 직원과 80~90년대 사이에 태어난 소위 'MZ 세대' 직원 약 10명이 참석했다.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의 대화 △행복한 일터 아이디어 제안 △충북농협 혁신을 위한 자율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조직 경쟁력 강화의 출발이자 핵심"이라며, "젊고 유능한 MZ세대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북도선관위가 내달 8일 실시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양 기관은 진천군내에서 재배된 '봄꽃'과 충북쌀로 만든 '3.8. 선거빵'을 활용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선거 전날인 3월 7일까지 청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시·군 농업인 조합원 이용시설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사용되는 '봄꽃'은 작년 말 기습한파로 생육이 조금 늦어진 튤립과 프리지아로, 졸업·입학 특수에 맞춰 출하시기를 조절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화훼농가의 영농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쌀로 만들어진 '3.8. 선거빵'에는 기표모양과 선거일이 새겨져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선거빵도 맛있게 드시고 3월 8일에 잊지 말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업인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의 공신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인 이상우 대표가 운영하는 ㈜삼덕레미콘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덕레미콘은 단양군 매포읍에서 레디믹스콘크리트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레미콘 제조업체로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상우 ㈜삼덕레미콘 대표는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단양 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 후원과 홀몸노인 지원 등 지역에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자치단체 등과 함께 단양군 내 우량기업을 육성 및 유치하고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는 역할도 강화하겠다"며 "농협은행의 사회적 금융지원을 통해 단양군내 우량기업 육성 및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 단양군기업인협의회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단양군 내 기업체와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지자체협약대출 및 NH친환경기업우대론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시농협조합장협우회는 16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성공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직 충주 농협조합장들로 구성된 협우회 회원들은 '공명선거 실천', '부정선거 근절', '준법선거 구현'이라는 3대 슬로건을 적극 실천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조합장 선거 경험이 풍부하신 협우회 회들이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022년도 종합 업적 평가 그룹별 전국 2위에 이어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 우수사무소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담당 직원 4명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학산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 증진, 소득증대, 고객 서비스 제공, 건전 경영, 사업추진 실적 등 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평가다. 상호금융 대상 평가는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지난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판매사업 활성화 상호금융·보험사업 확대,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작물재해보험 적극추진, 조합원 서비스 향상, 조합원에 실익 지원 등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천200억 원의 자산과 5억6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약1억5천만 원(3.36%), 사업준비금 배당 1억4천만 원(출자금비례/3.15%), 이용고배당 1억3천만 원(출자금비례/2.92%) 등 모두 4억2천만 원을 배
[충북일보]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저금리 융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펼친다. 전체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 신·개축 2억 원, 증축·대수선 주택 1억 원까지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해 융자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나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가운데 택하면 된다. 취득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한 주택은 내년도 12월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로 줄어든다. 단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군은 이번에 전체 30채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농협 조합장 선거가 '후보 단일화 합의서'유출과 출마 예상자들의 상대 비방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할 유력 주자 2명이 4년 전 합의한 '후보 단일화'문건 때문이다. 영동농협 등에 따르면 내달 8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 안진우 현 조합장과 김기열 전 감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초·중학교 동기인 이들은 4년 전인 2019년 3월 조합장 선거에도 나란히 출마했다. 당시 현직 후보에게 맞서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고, 결국 단일 후보로 출마한 안 조합장이 당선했다. 이때 작성한 합의서에 '단일화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양보한 후보에게 다음 선거 출마를 양보한다. 합의 내용을 대외에 누설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넣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합의서를 만들 당시 2명이 입회했다. 그 가운데 1명은 당시 자연인이던 정영철 현 영동군수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선거가 두 후보의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터져 나왔다. 안 조합장은 "4년 전 선거에서 김 전 감사가 단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합의를 누설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아 합의가 사실상 깨진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2022년 상호금융 대상 평가 소속 그룹에서 3년 연속 장려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축협에 따르면 상호금융 대상은 신용사업을 하는 전국 1천113개 농·축협의 상호금융 사업을 평가한 상호금융 부분 최고의 상이다. 경영 내실화를 위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 역량 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3년 연속 이 상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신용사업 건전성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 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6천만 원을 달성하는 한편 '클린뱅크 금 등급'도 받았다. 맹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주민이 그동안 보은옥천영동축협을 믿고 이용해 준 결과"라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원예농협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며 건전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분기 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한다. 충북원예농협은 2008년에는 경제사업 1천5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6년 연속 충북원협 사과브랜드인 '프레샤인'이 사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창립 제 50주년을 맞아 총화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농산물 판매사업 2천200억 원 달성탑과 농협APC 연도대상 본상 수상,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원 달성탑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또 2020년에는 창립 제58주년을 맞아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2011년에 이어 2회째 수상을 했다.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4분기 말 기준 금융자산 1조 원을 달성함으로써 이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박철선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오전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전체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추진 등 당면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부본부장, 지역본부 단장, 충북 11개 시군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충북농협은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화재,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일터'캠페인을 통해 사업장과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3회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에너지 절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별 추진사항이 점검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안전한 일터는 비단 농협 임직원 뿐 아니라 농업인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및 보건 관련 법령을 보다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충북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3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에스컨벤션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결산(안)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거의 건에서는 참석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송재용 상임이사장, 이병재 부이사장, 이종영 상임이사, 이주하 상임감사 외 이사 4인, 감사 2인을 비롯한 총 10명의 후보자가 남청주신협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남청주신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한 6개의 금융점포와 3개의 자동화지점을 운영 중이다. 조합원을 비롯한 5만여 명의 거래고객과, 자산 8천600억 원, 경영실태평가 1등급의 명실상부 충청권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매년 지역내 △경로당 사랑의 쌀 지원사업 △기초연금수령어르신 용돈사업 △장애인체육단체 정기후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원에게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사업추진 활성화를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투명한 정도경영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길웅 조합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은 농협의 기본 가치이며 조합원들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 받는 농협의 첫 걸음"이라며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전국농협 그룹별(L1) 종합 1위에 올랐다. 학산농협은 고객만족도조사 우수사무소로도 뽑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농협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 간 소통, 상생 협력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했다. 특히 경제사업부터 신용사업까지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전한 경영 기반 구축과 손익 개선, 조합원 고율 배당, 다양한 보조사업, 환원 사업(휴대용 전동가위, 원예용 비료, 농업용 소금 등)도 수상에 한몫했다. 이 농협은 앞서 2018~2021년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4년 연속 클린뱅크 '금~동' 인증을 받았다. 최정호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이 조합원과 주민이 농협을 믿고 애용한 덕분이다"며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입후보 예정자에게 선거사무 안내와 위탁 선거법 사례 등을 설명한 뒤 군 지부에서 마련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했다. 이 자리에 손석철·한영수·임락재·송오헌·김명렬·최영규·황동연 씨 등 출마 예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탁 선거법 등 각종 법령준수, 금품선거 금지, 비방·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8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예상 후보자들은 오는 21~22일 후보자 등록하고 다음 달 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 지부장은 "이번 선거는 농·축협 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놓는 일인 만큼 후보자와 조합원이 모두 공명선거에 나서야 한다"며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앞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승철(53·사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임명됐다. 한승철 신임 충북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한국에 입행한 이래 금융시장국, 조사국,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에서 근무했다. 한 신임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금융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다.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한 신임 본부장은 오는 6일부터 부임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영업시간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27일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던 영업시간을 30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동시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복원해 운영할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시중은행들의 영업시간도 '오전 9시~오후 4시'로 운영되겠다. 기존 시중 은행들의 영업시간인 오전 9시~오후 4시가 단축된 것은 2021년 7월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부터다. 지난해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은행들의 영업시간을 되돌려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 바 있다.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시중은행의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됐다. 이에 따라 신한·국민·산업·우리·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