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연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슬 〃징세송무국장…
[충북일보]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오는 7월17일(월)자부터 활자 크기를 확대해 제작합니다. 활자 크기 조정에 따라 기존 9.0p에서 10.2p으로 확대됩니다. 아울러 글자간 간격인 자간(字間)도 기존 -0.1p에서 -0.3p로 조정합니다. 이번 활자크기 확대와 자간 조정을 계기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언론의 본령(本領)인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충북도민과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김기수 청주세무서장 △박광전 동청주세무서장…
오신손님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 △김희식 〃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준규 〃 재난안전실장 △신형근 〃 행정국장 △안성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박세웅 〃대외협력팀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신병대 청주시부시장 △이종열 청주흥덕경찰서 교통과장 △권오승 〃상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경태 〃청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이지웅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 △김영운 ㈜더스윙 실장 △강원준 ㈜디어코퍼레이션 운영매니저 △박홍우 빔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정구성 ㈜지바이크 전략이사 △주원회 ㈜피유엠피 충청지역 총괄팀장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본지는 지난 2018년 3월 14일자 제목의 기사에서 특정보험법인을 만든 뒤 보험 가입 1년 뒤 포경수술을 받으면 7배 이상의 수익을 보게 해주겠다는 수법으로 가입자를 모집한 뒤 보험사에 7억 5천만 원 보험금을 청구한, 보험설계사 A(34)씨 등 11명을 경찰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보도와 달리 A씨 등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권혁민 충북도소방본부장 △윤명용 충북도소방본부 예방기획팀장…
◇오영록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허창원 〃수석대변인 △유재윤 〃 대변인 △이형탁 〃사무처장 △정연숙·신민수 청주시의원, △백석현 청주청원경찰서장 △이형수 청주청원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장
△임병렬 청주 지방법원장 △나인철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민용기 충북경찰청 홍보계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 본부장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손민우 청주시의회 사무국장 △김종선 청주시 공보관
△홍만표 충북도교육청 행정국장 △주병호 〃 기획국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오신손님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한충완 정책기획관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신성영 보건복지국장 △채홍경 행정국장 △강성환 균형건설국장 △민영완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박혜령 〃 팀장…
△박해운 충청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정진원 〃 보건복지국장 △이제승 〃 농정국장 △맹은영 〃 문화체육국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이성희 〃 경영기획실장 △김영식 〃 경영기획실 차장…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