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18일까지 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천체사진전 '별빛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청북도의 지원 아래 추진되는 '2026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천체사진과 천문도서를 함께 선보여 지역 주민들이 천문과 우주 과학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대한 우주를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우주·천문 분야 추천 도서와 함께 사진 감상, 독서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과학문화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인다. 이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달, 별, 행성 등 자신이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올리고 촬영 장소와 소감을 함께 적으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별빛 아카이브 전시는 과학과 독서의 융합으로 도민들이 우주를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경험하게 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누구나 과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으로 '고래빙수'의 문채빈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진행했다.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책과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문 작가는 대표작 '고래빙수'의 창작 배경과 작품 속 다양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줬다. 또한 고래빙수 만들기 체험과 얄라챠 생쥐 형제 가면 만들기, 작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소년들의 문화 한마당인 '19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가 지난 8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렸다. 진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페이스 페인팅 등 3개 체험 부스와 경찰서,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석대학교 등이 참여한 5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화려한 무대공연도 이어졌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태권도시범과 '점프윙스'의 줄넘기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 밴드와 댄스 경연대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제천시 문화예술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갖춘 인사를 선임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이사장은 재단 대표로서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 수행 이후 경영실적 평가를 거쳐 한 차례 2년간 연임도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ccf.or.kr)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ujk25896@j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영기획팀(649-491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영화제를 통해 창작의 의미와 위로를 이야기하는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와 '우라까이 하루키'(2022)를 연출한 김초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말금 배우와 장항준 집행위원장, 김은희 작가가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호흡으로 영화제의 의미를 풀어냈다. 김초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왜 인간은 영화를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인류의 창작 본능에 빗대어 풀어냈다. "영화를 만든다는 건 어쩌면 인류가 동굴 벽화에 들소를 그려 넣던 충동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먹고살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언가를 남기려 했던 인간의 욕망이 최초의 이미지와 영화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특히 영화감독을 남편으로 둔 한 여성의 등에 22년째 꽂혀 있는 '빨대'는 창작자의 곁을 지키며 감내해야 하는 현실의 고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평생 빠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빨대가 영화제 초청을 알리는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빠지는 장면을 통해 창작자에게 영화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도 보여준다. 김 감독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관객
[충북일보] "옥천에 어떤 문화예술 사업이 필요할까요?" 30억원 규모의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한 옥천군이 내년에 추진할 문화예술 사업을 군민에게 묻는다. 행정이 사업을 먼저 정해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의 아이디어를 사업 설계 단계부터 받겠다는 취지다. 옥천군은 오는 14일까지 '2027년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에 반영할 군민 제안을 접수한다. 옥천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사업부터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아이디어 등 문화진흥기금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가 곧바로 사업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담당 부서가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지원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면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의견 수렴의 바탕에는 올해 조성을 마친 문화진흥기금이 있다. 옥천군은 충북 도내 처음으로 30억원 규모의 문화진흥기금 조성 목표를 달성했다.
[충북일보] 1972년 대홍수 당시 거센 물살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시루섬의 기적'이 문화예술을 통해 다시 조명된다. 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시루섬 기적의 다리, 이끼터널 일원에서 '제3회 시루섬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양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54년 전 수해 당시 시루섬 주민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 공동체 정신을 문화예술로 되새기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시루섬 주간'과 19일 열리는 '시루섬의 날'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수해 당시 기록과 시루섬의 역사를 담은 전시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9일 오후 4시에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열려 수해 이전 시루섬의 모습과 1972년 당시 상황을 돌아보고 50주년 기념행사 이후의 성과와 향후 시루섬의 문화·관광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공연에서는 가수 이하린이 '시루섬'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이고 뉴그린합창단은 '고향의 봄'을 합창한다. 이어 수몰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당시 희생된 영아를 추모하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연구팀이 차세대 리튬이온전지용 리튬 과잉 망간계(LMR) 양극재를 단일 분무열분해공정으로 수 초 이내에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박기태 신소재공학 교수와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성과는 에너지 저장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Energy Storage Materials, Impact Factor 19.3) 8월 온라인 게재됐다. 충북대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상용 양극재는 대부분 공침법 기반의 다단계 합성공정을 이용하고 있어 전구체 제조, 세척, 건조, 소성 등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하는 탓에 많은 시간과 폐수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리튬을 초기 출발용액부터 포함하는 무전구체·무수세 분무열분해공정을 적용해 수 초 이내에 LMR 양극재를 직접 합성하는 새로운 제조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이 공정은 기존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면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한 연속공정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충북 지역 대표 글로벌 양극재 기
[충북일보] '빛과 공간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우명하 작가의 개인전 '큰 공간의 소리'가 오는 9월 12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예술공간에서 열린다. 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큰 공간의 소리' 연작을 비롯해 하늘과 땅을 주제로 한 회화와 연필 드로잉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우 작가에게 하늘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빛과 공기, 시간이 머물며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하나의 공간이다. 관람객은 화면 속 깊이 스며든 하늘과 땅의 공간을 따라가며 마치 시원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감각과 함께 자연이 들려주는 조용한 울림을 경험하게 된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무더운 여름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의 빛과 공간을 따라 마음의 여유와 시원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추천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춤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종합거리예술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팀에는 33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증빙서류, 5분 이내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팀은 다음 달 워크숍에서 댄스 직업 특강과 전문가 피드백, 원포인트 레슨 등을 받고 10월 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이봉구 재단 일상문화팀장은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경연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가능성과 진로를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수원시 매탄3동과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자매결연 후 처음으로 추진한 교류 행사다. 도·농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수원시 매탄3동 청소년들이 괴산 연풍면을 먼저 찾았다. 매탄3동 청소년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은 이날 연풍향교와 한지박물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수옥정 관광지를 탐방하고 고추 따기 등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해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다.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의 생활환경과 자연을 경험하며 지역 간 문화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더 넓은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옥 연풍면장은 "이번 행사가 도농 교류의 뜻깊은 첫걸음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 도농 상생의 기반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동포체류지원센터장이 이주민들의 삶과 눈물, 그리고 희망을 담은 현장 기록집 '저는 불법이 아니라 사람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한 외국인 지원 사례집이 아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들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한 사회복지사의 기록이며,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현장 보고서다. 박 센터장은 수년간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지원, 생활고, 가족 해체, 화재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이주민들과 함께해 왔다. 최근에는 음성지역 화재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지원 과정과 응급실 통역, 미등록 이주민 자수 동행, 위기가정 지원 등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책에서 "이주민 문제는 외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국적보다 먼저 사람이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이주민을 노동력이나 통계 수치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박 센터장은 출간 소감으로 "나는 세상을 바꿀 만큼 큰 사람이 아니다. 다만 눈물 흘리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