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배추와 고추를 잘 키우는 방법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법까지. 농사기술 중심이던 농업인 교육의 범위가 생산을 넘어 유통과 판매로 넓어진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기술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모두 10개 과정이다. 19일 배추·무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고추와 토종종자, 참깨·들깨, 양봉, 콩, 마늘·양파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별 재배기술을 다룬다. 농경지 토양오염 관리방법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눈에 띄는 것은 농산물을 '어떻게 키우느냐'뿐 아니라 '어떻게 파느냐'를 별도 교육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농산물 마케팅에 더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과정도 마련됐다. 온라인 직거래와 디지털 홍보가 새로운 농산물 판로로 자리 잡으면서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교육 영역에 넣은 것이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토대로 짰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진행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설문 결과를 반영해 품목별 영농기술과 유통·마케팅 교육을 함께 편성했다. 사전 모집은 지난달 31일
[충북일보] 충주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둘러싼 논란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생존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활옥동굴 주변에서 식당과 카페, 숙박업, 판매업 등을 운영하는 주민·상인들은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활옥동굴 운영 중단이나 폐쇄에 앞서 안전과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주민·상인들은 활옥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주변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점 등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형성과 생계 유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활옥동굴 운영 여부는 단순히 한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생존과 충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운영이 중단되면 피해가 운영사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상권과 주민 가정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주민·상인들은 법과 원칙,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제대로 밟고, 객관적인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법을 무시하거나 안전을 외면하자는 것이 아니라 관계기
[충북일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관리자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 측이 직접 참여해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13일 김선신 건설소장과 김재현 지부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이 먼저 찾은 곳은 군도 7호선 이설도로 공사현장이다. 고위험 작업이 이뤄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작업 절차와 안전대책을 살폈다. 특히 교량 3교의 거더 설치 공법을 변경해 작업 과정의 안전성을 높인 사례를 확인하고 실제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이어 토건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공정별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직접 확인하면서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과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노사가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현장을 함께 살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규모 토목·건설공사가 이어지는 만큼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작업 과정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신 건
[충북일보]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은 1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부분 방수와 균열보수 등 공동이용시설의 설치·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에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위치 이동,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안전시설 개선사업도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보조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접수기한까지 청주시 공동주택과(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의 '2027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천심 특별상'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농협은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농협은 고향주부모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과 연계해 '아름다운 동행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정례화했으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농촌 일손 돕기·밑반찬 나눔·연탄 봉사 등 현장 중심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도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영농 기반 강화와 미래 농업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앞장서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일보] 영동에서 집을 사거나 빈집을 고쳐 살려는 경우라면 취득세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다. 조건에 따라 수백만원을 아낄 수 있고, 장기간 비어 있던 집을 활용하면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도 있다. 영동군은 인구감소지역에 적용되는 주택·빈집·기업 관련 취득세 감면제도를 주민과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현재 충북에서는 영동을 비롯해 옥천·보은·제천·괴산·단양 등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관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택이다. 생애 처음으로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요건에 따라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받는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12억원 이하 주택을 새로 짓거나 구입할 때도 취득세의 50%, 최대 15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농촌의 골칫거리인 빈집을 다시 쓰도록 유도하는 혜택도 있다. 인구감소지역의 빈집을 취득해 상시 거주하거나 사용하고, 신축·증축 등을 거쳐 활용하면 충북도 자체 감면제도에 따라 취득세를 전액 면제한다. 방치된 빈집 정비와 외지인 유입을 세제 지원으로 함께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업과 의료인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중국 노선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중국민용항공국으로부터 청주~베이징, 청주~청두 왕복 정기노선에 대한 경영허가를 취득했다. 중국민용항공국은 지난 11일 한중 양국 정부간 항공 협정에 따른 운수권 배분과 중국 민항 관련 규정에 근거해 에어로케이항공에 한국~중국 왕복 정기노선 개설을 승인했다. 두 노선 모두 여객 운송을 목적으로 한 신규 노선으로 허가됐으며, 예정 취항 시기는 청주~청두 노선이 2026년 11월, 청주~베이징 노선이 2026년 12월이다. 이번 경영허가는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실제 취항을 위해서는 향후 운항증명, 시각표, 항로 및 운임 등에 대한 별도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중국 경영허가 취득에 따라 청주~베이징, 청주~청두 노선의 본격적인 정기편 운항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베이징과 청두는 각각 중국의 수도이자 서남부 경제·문화 중심지로,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해 청주공항 활성화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취항으로 중
[충북일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와 야현신협이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야현신협과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금융기관과 지역 업계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야현신협은 충주시 외식업지부 회원업소를 위해 2027년도 달력 3천부를 후원한다. 회원업소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도 기탁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철 야현신협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곧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충주시 외식업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국 7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반도체와 신산업 호조에 따른 인구 유입과 오송 바이오·반도체 배후 단지 개발 기대감이 아파트 시장 전반에 지속적인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8월 2주(10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주(0.09%)보다 소폭 줄었으나, 강원(0.01%), 경남(0.03%), 전북(0.07%) 등 타 지자체를 제치고 도 단위 지역 중 최고 상승률을 유지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청주시 흥덕구를 중심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체적인 상승세를 견인한 가운데, 지역구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 청주공장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위치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1% 오르며 도내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오송읍과 복대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 가격이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흥덕구의 매매가격 상승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3일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건설국장, 경제과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홍보 앞치마와 1인 식사 및 아침 식사 가능 안내판을 배부하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가격표시제 준수와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상인 스스로 적정가격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는 지역 상권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상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2025년 1월 동계 과정을 시작으로 운영해 온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가 1년 6개월 만에 누적 수료생 340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수료생 10명 중 6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률 62%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KBIOHealth는 2025년부터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선정 대학인 가천대학교·한남대학교의 바이오헬스 유관 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120명의 인재를 양성해 왔다. 올해 하계 과정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부트캠프를 새롭게 추가 편성해 누적 수료생 340명을 배출했다. 실제 GMP 현장에서 사용되는 문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실습을 통해 수료 즉시 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이 같은 방식이 채용연계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BIOHealth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기업연계 취업 지원을 한층 더 다각화하고 있다. 시범 도입했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62억 6천만 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9개 사업단 1천27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군지회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천96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폭염 속 노인들의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실무 안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9988행복지키미(310명) △청소년선도봉사(60명) △환경지키미(420명) △경로당 운영 도우미(306명) 등 4개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2부로 나눠 1부 안전교육에서는 12일 하세빈 강사, 13일 강가예 강사, 14일 이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폭염 대비 건강관리와 야외활동 안전수칙을 다뤘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 일자리 부적격·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펼쳤다. 경한호 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잘 실천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지회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환경을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