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일본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일본과 베트남 관광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 매체를 활용한 청주관광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지역 관광 관계자와 청주 지역 종합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교류,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두 지역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공유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도 관광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마련해 청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베트남 관광객의 청주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일본·베트남 현지 관광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청주를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는 인바운드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언론을 활용한
[충북일보]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짧아졌지만 이용객은 오히려 2천 명가량 늘었다. 올여름 보은 도심에 문을 연 뱃들공원 물놀이장이 1만5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가족들의 여름 피서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보은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8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운영한 여름철 물놀이장에 1만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이용객 1만3천여 명보다 약 2천 명 많다. 주말에는 하루 1천 명 이상이 꾸준히 찾았고 가장 붐빈 날에는 1천923명이 몰렸다. 멀리 피서지를 찾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족 단위 이용객을 끌어들였다. 올해는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자이언트 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마련해 연령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7·14일에는 '청소년데이'를 운영했고, 8일에는 청소년축제 '어푸어푸'를 열어 공연과 체험을 물놀이와 결합했다. 면 지역 아이들에게는 45인승 버스도 지원했다. 화·수·금요일 3개 권역을 오가며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은 아동·청소년의 물놀이장 이용을 도왔다. 안전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신질환자의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 초까지 다양한 신체활동 및 창의적 표현활동 등 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는 뉴스포츠와 요가, 미술·음악·연극요법,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작업치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인 중증정신질환자이며, 관련 내용은 센터(044-865-5225)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고령층이 많이 생활하는 요양시설은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영동군이 시설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나선다.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보다 현장에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 특성상 종사자의 빠른 판단과 초기 조치가 피해 규모를 줄이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위생환경과 의료 접근성이 개선됐지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서는 여전히 옴이 발생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일부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내성균에 의한 감염병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혜진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옴의 예방과 관리,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비롯해 환자 관리와 시설 환경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령 농업인과 폭염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8개조 16명을 편성해 마을 경로당과 농작업 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방요원들은 지금까지 63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1천61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낮 시간대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물과 휴식을 취하는 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보냉백과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안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온열지수(WBGT)를 직접 측정해 농작업 환경의 위험도를 확인하고,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위험 농가 120곳에는 체온 저감을 위한 선풍기 조끼를 농가당 2벌씩 보급했다.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시 직원들이 현장 출장 과정에서 쿨링 스카프를 배부하고, 읍·면 농민상담소의 지역특화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위해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폭염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고
[충북일보] 충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하담마을에서 펼쳐진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충청북도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년부문 선정작인 '사유하는 마을 : 여행 하담'을 오는 9월 12일 충주시 금가면 하담마을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한강과 하담마을의 역사·생태·문화예술 자원을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해 빠르게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에 천천히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슬로우 라이프 여행'을 제안한다. 하담마을은 남한강을 품은 자연환경과 함께 정약용, 모당 홍이상 등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특히 충주 8경 가운데 하나인 '하담추월'은 남한강의 노을과 달빛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하담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은 뒤 남한강 카누 체험,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탐방, 로컬푸드 페어링 도시락, 두무소 생태탐방길 트레킹 등을 차례로 경험한다. 마지막 일정은 모현정에서 열리는 '하담추월' 재즈 라이브와 차담회다. 남한강에 노을이 물드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바로알기'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은 결핵 담당자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결핵의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 검진·치료 방법, 생활 속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고 시청각 영상과 퀴즈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6일 괴산군노인복지관 시니어 리더대학과 연계해 첫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18일에는 두 번째 예방교육을 마쳤다. 군 보건소는 향후 지역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까지 교육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수칙 실천이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줄이는 첫걸음"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즉시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고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 자그마한 체격의 선생님이 한눈에 봐도 묵직한 대리석을 들고 체험장으로 들어선다. 몇몇 아이들은 그 광경만으로도 눈을 빛내는 반면 수업에 무관심함을 온몸으로 표출하는 아이들도 있다. 사춘기와의 전투를 심하게 치르고 있는 중이다. 정하씨는 무심한 듯 익숙하게 설명을 시작한다. 초콜릿에 대한 편견, 천연 초콜릿에 대한 진실 등 십 수년간 쌓아올린 초콜릿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과 가볍게 나누며 초콜릿을 꺼내보인다. 심드렁한 자세로 수업에 집중하지 않던 아이도 분명히 변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리 준비해 간 초콜릿 한 조각이 입에 들어가면 흐트러졌던 자세부터 고쳐 앉는다. 그간 먹었던 시판 초콜릿과 달리 입안에 남지 않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맛에 한 번 놀라고, 곧 이어질 체험으로 직접 만들게 될 초콜릿은 가져가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눈빛이 달라진다. 아무리 사춘기 말썽꾸러기라 한들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존재가 있다는 뜻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십 수년째 초콜릿 체험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문초콜릿 문정하 대표의 달콤한 노하우다. 미스문초콜릿은 문을 연 이후 꾸준히 체험의 장을 펼쳤다. 첫 체험은 학원에서의 문의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가 평동리 일대에 연꽃밭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던 상인회는 이번 연꽃밭 마련으로 백운면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한층 더 가꾸고 있다. 이번 꽃밭은 박달재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발전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의 하나다. 특히 연꽃밭 주변에는 상인회원들이 운영하는 상점 이름을 새긴 세로형 안내판을 설치해 꽃밭을 찾은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박달재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은 상인회장은 "코스모스에 이어 연꽃으로 백운면을 찾는 분들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아름답게 핀 연꽃을 감상하시고 박달재 전통시장에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꽃밭 조성 등 지역 경관 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통시장과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연이은 폭염특보에 대응해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을 투입해 대면 방문과 비대면 전화, 문자 안내를 병행하며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현황 일일 보고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고령자와 건강 취약계층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대면과 비대면 관리를 병행해 대상자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하거나 IC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아이의 손과 발에 갑자기 물집이 생기거나 입안이 헐고, 얼굴과 몸통에 수포가 번진다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여름철 영유아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파되기 쉬운 수족구병이나 수두일 가능성이 있어서다. 옥천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와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이어지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15~17일 연휴를 앞두고 이동과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정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두 질환은 증상과 전파 방식에 차이가 있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얼굴과 몸통 등에 작은 물집이 나타나며 호흡기 분비물이나 직접 접촉으로 옮는다. 감염됐다면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않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제때 마치는 것도 중요하다. 수족구병은 발열과 함께 입안에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환자와의 접촉뿐 아니라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여러 아이가 함께 사용하는 장난감과 놀이기구, 문손잡이 등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손 씻기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예절과 주기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