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1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정회승 혁신지원사업단장이 지난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종합성과보고를 했다. 이어 △윤영배 직업교육혁신센터장의 역량기반 교육과정 성과 △김정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의 교수학습지원 운영성과 △박보영 학생상담센터장의 학생진로지원 및 품성교육 △정인훈 취창업지원실장의 취업률 충북 8년 연속 1위 성과 △이경희 보건복지교육센터장의 지역연계 혁신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를 가졌다.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해 국내·외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정회승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교수학습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다가오는 RISE체계 속에서도 성공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김영수 교수(약학과 약품생화학·사진)·정재경 교수(제약학과 의약품합성학·사진)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학술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Int J Biol Sci (IF 9.2)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피부 과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하여 p38MAPK-MSK1-CREB-MITF-M 경로의 차단'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 연구는 톨-유사 수용체의 NF-kB를 통한 선천성 면역과 MITF-M에 의한 피부 과색소 침착을 교차로 조절할 수 있는 약물타깃을 제안했다. 실험전략은 벤즈이미다졸 유도체의 NF-kB 전사능력에 미치는 구조-활성 상관관계 규명 연구를 시작으로, 우수한 NF-kB 제해제의 피부 과색소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세포 신호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점 규명을 조합한 전형적인 약학분야 협력 연구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협력 연구를 진행해 국제학술지 Bioorg Med Chem Lett, Theranostics 등에 33편의 논문을 공저로 발표했고, 원천기술 상용화의 공동 실적으로 특허등록 6건과 기술이전 2건이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베를린 현지에서 베를린 공대와 공동 업무 협약(LOI, Letter of Intent)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의 미래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인 충북대, KAIST, 국민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참석했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태형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KEA), 한국로봇산업협회(KAR) 관계자와 베를린 공대 스테판 뵐커(Stephan Volker) 부총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독일 베를린 공대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상호 인적 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박태형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장은 "충북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동맹휴학·수업거부에 대거 동참하면서 대학들의 학사일정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의대에서는 개강을 늦추거나 예정된 실습·수업 일정을 1~3주 연기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이틀 간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은 누적 8753명이다. 다만 이 중 중복 집계된 인원도 포함됐을 수 있다. 이틀간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 가운데 34명은 휴학이 승인됐다. 교육부는 "학칙에 근거해 요건과 절차를 준수해 휴학이 허가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의대생들이 대거 휴학과 수업 거부에 돌입하면서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다수의 의대에서는 수업 진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예정된 수업 일정을 미루거나 개강을 연기하고 있다. 경희대 의대는 개강 날짜를 1~2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본과 1~2학년생들은 당초 이달 26일에 개강할 예정이었고, 본과 3학년생들은 지난 5일 이미 임상실습을 시작했다. 부산에 있는 동아대 의대는 지난 19일 수업이 시작됐지만 개강을 일정 기간 연기하기로 했다. 대신 학생들이 출석 미달로 유급되거나 피해를 보는 일이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특허청)의 '2024년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최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해 지식재산 이전을 활성화하고, 기술료 수익금 중 일부를 다른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에 재투자해 대학의 자립형 기술사업화 선순환 환경 조성하는 것이다. 충북대는 충청권 대학 최초로 2023년 거점국립대학교 기술이전 수입료 전국 1위를 했다. 충븍대는 앞으로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1차 년도에는 대학 기술 트렌드와 충북지역의 지리적 강점 등을 반영해 총 4개 분야(바이오헬스, 수송기계, 이차전지, 반도체)를 주력 기술 분야로 선정, 해당 기술분야의 상용화 검증, IP고도화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이번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대학의 기술사업화 자립화 모델 구축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훈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연계해 우수한 교원의 연구개발 잠재력과 기술의 가치창출간의 Gap-zero를 구현할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총동문회, 총학생회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이어 학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상징인 소나무, 철쭉, 호랑이처럼 비바람·눈보라의 역경 속에서도 이겨내는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호랑이의 용맹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교수와 함께 역량을 모아 신입생들이 계획한 목표를 최대한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 내 취업 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직업계고와 비진학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전 진로상담·설계 및 직업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할 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을 모집했으며, 20일 우선협상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일반형)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3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학은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사업비 10억3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9년 2월 말까지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호텔 더 베이스에서 '표준현장실습 기업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권 지역기업, 현장실습 참여기업 및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현장실습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모색, 지역기업과의 취업연계 현장실습 강화 등 지역정주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표준현장실습 성과보고 △2024년 표준현장실습 안내 △표준현장실습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발표 △LINC3.0 기업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준현장실습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담당자들의 표준현장실습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대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담당자는 "표준현장실습에 운영을 하면서 헷갈리는 사항과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실습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실습에 대해 기업담당자들과 소통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실습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수용하고, 홍보를 통해 현장실습에 대한 기업의 참여와 학생의 만족도를…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위해 충북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들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환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현시대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대학 상담센터의 커다란 숙제"라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접근 과정에서 신화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면 학생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국가공인탐정협회와 사설탐정분야 상호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연구와 정보·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사설탐정분야 지식·정보교류, 우수한 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한정된 공권력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 나가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협회의 독보적인 커리큘럼과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도내서 처음으로 제1기 사설탐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주 과정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GrNtvr5K)이나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043-210-8470)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받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가공인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법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관련 대학 전공자나 비전공자에게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부터 중원대 평생교육원 산하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자격을 획득한 문화예술교육사는 정부의 초·중·고교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국공립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시설에 배치돼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중원대는 2024년도 1기 문화예술교육사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직무역량 영역(주말·주간)과 예술전문성 영역(평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중원대 평생교육원(043-830-8233)으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공간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8회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김현명, 송민준 학생이 팀을 이뤄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217건의 작품이 접수돼 교통대 학생들은 동상 외에도 특별상 세 작품에 △이종민·김태우 팀 △이규민·임태희 팀 △김민재 학생, 특선 두 작품에 권평강, 강병주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상을 수상한 김현명·송민준 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교육특화 콤팩트시티와 입체적 N분 도시가 결합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다운 창의적인 대안으로서 건축, 도시, 공공공간의 통합적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돼 동상과 다수의 의미 있는 수상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의대정원 증가 영향으로 N수생(재수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실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재도전한 학생들의 결과는 어떠했을까. 올해 고3이 치르는 내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천명 더 늘어난다. 현재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3천58명임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 이슈는 학생들의 수능 재도전 결심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맘때면 수능 재도전을 결심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최근 2년 연속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통해 N수생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봤다. 입시전문업체인 진학사는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N수생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N수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적대는 2~4등급대(국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였다. 이들의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대비 성적(평균 등급대)이 오른 학생은 49.1%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성적이 1등급대였던 학생들의 80.0%는 재도전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했다. 그만큼 2~3등급대 학생들의 성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2023 WE-Meet Awards'에서 이차전지 분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WE-Meet Awards'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교육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위밋(WE-Meet)프로젝트 운영 5개 대학(충북대, 경남정보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에서 총 16팀이 참가했으며,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무한도전재'팀이 최종 우수팀에 선정됐다. '무한도전재'팀은 이차전지 혁신융합 사업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인 위밋 프로젝트에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참여해 이차전지 카본 소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팀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기업문화를 경험했다. 멘토기업의 박현기 ㈜솔머터리얼즈 연구소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도전재의 연구 개발을 지역 우수 학생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가 19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충북대학교에 기탁했다. 충북대 약학과 동문(77학번)인 이 교수는 "충북대 약학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준비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충북대 약학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실무형 약학전문가 양성과 융합형 연구혁신을 통한 인류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2023년 8월에 졸업한 2명 포함 102명이다. 충청대는 그동안 간호학과의 현장감 있는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유미진 충청대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공유대학 평생교육융합학부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상호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 전략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지역에서의 중점역할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 내 성인학습자-학령기 학생 구분 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2024년도 스포츠(예비)사회적기업 창업보육팀 20개 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스포츠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회적기업 맞춤형 창업교육·보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국내 유일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돼 2020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8건, 사회적기업 인증 9건, 특허 출원·등록 68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학년도 'PIA(민간 조사) 사설탐정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18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사설탐정 양성 과정은 내달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찰, 군인, 법률 관련 종사자, 공무원, 산업체 보안 종사자, 정보 수집·분석 업무 종사자 등 성인 학습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60명 이내로 수강 신청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GrNtvr5K ) 또는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043-210-8470)로 제출하면 된다. 사설탐정은 민간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자격증 취득 시 탐정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동산, 산업 안전·보안 등 영역에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개인·기업의 정보, 자료수집, 사실확인 등을 할 수 있다. 탐정업은 2020년 8월 '자유신고업종'으로 지정됐다. 국가가 공인 탐정 자격을 부여하고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 탐정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해 4월 국회에 발의돼 계류중이다. 이 법안은 공인 탐정의 영업 신고를 의무화하고 탐정이 신의성실의원칙에 따 의뢰인을 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6일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천181명, 석사 131명, 박사 6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2천3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영예의 전체 수석 졸업생은 공과대학 문예림(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이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과대학 별 수석 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고예진(관광경영학과), 사회과학대학 이예지(행정학과), 사범대학 송인아(국어교육과), 예술대학 조수아(연극학과), 보건의료과학대학 이태희(작업치료학과) 학생이 수상하며 총장상을 수여 받았다. 공로상은 이용주(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 한제용(보건의료과학대학 스포츠재활학과), 이승원(비즈니스대학 관광경영학과), 권기백(인문사회대학 신문방송학과), 박효식(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복재엽(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생이 수상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기업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인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적극 수행한 공이 인정돼 명예 국제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권지현 총동문회장, 졸업생 등이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4년제 간호학과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과정을 포함한 5개 학과 총 182명이 학사학위를, 24개 학과 678명이 전문학사 등 총 86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개교이래 올해까지 학위수여자는 총3만7천762명이다. 최우수상은 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간호학과 전공심화과정 방지희 학생과 전문학사학위 수석졸업자인 임상병리과 김현지 학생이 수상했다. 방지희 졸업생은 "충북보과대인으로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나아가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충북보과대인으로서 자긍심으로 인생의 주체가 되기 바라며 동문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차게 비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에서 시작해 지산학연 협력에 이르기까지 교통대에서 차근차근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 함께 성과를 만들어 온 지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기업과 인물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기도 하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교통대와의 협업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이룬 23개의 대표 기업과 현장실습 UCC&수기 공모전 수상자,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Best Of Best 경진대회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KNUT드론축구단의 경기가 중계됐다. KNUT드론축구단은 지난 한 해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타낸 상금을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승조 총장은 "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대의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학범)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및 입주예정일(2024년 2월) 현재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어야 하고 모집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모집 기업 수는 6개 기업이다. 모집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및 면접 심사 후 선정된 기업은 경영·마케팅·기술지원 등의 보육 서비스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세명창업보육센터 전화(649-7182)나 홈페이지(www.smbi.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강승민 학생(4학년·사진)이 미국 화학회 발간의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IF=5.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학부생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결과를 인정받아 '오일/물 분리를 위한 계층적 초친수성/초소수성 나노 구조 표면의 합성'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 모사 기술을 응용해 금속 그물망 위에 나노 입자를 순차적으로 쌓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빈 공간들로 이루어진 다공성 계층 구조를 성장시켰다. 이를 통해 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는 초친수성 표면과 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지 못하는 초소수성 표면을 제작해 유수분리 필터를 개발했다. 이 필터는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표면 구조를 형성하고, 구리수산화물과 SiO2 입자로 코팅해 기존의 유수 분리 방식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분리 효율을 보였다. 연구에서 제시된 전기화학적인 과정을 통해 나노구조를 제어하고, 뛰어난 유수분리 성능과 안정성을 갖는 멤브레인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지난 16일 이 대학교 라이프스타일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 318명이 전문학사를 받았다. 학위별로는 공업 전문학사 247명, 디자인 전문학사 18명, 소방 행정 전문학사 34명, 사회복지 전문학사 19명이다. 전기에너지 시스템과 주영준(23) 씨가 전체 수석, 환경보건과 서영자(60) 씨가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래자동차과 손석준(25) 씨 등 9명이 과 수석을 차지했다. 이 밖에 14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박봉순·유재목 충북도의회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충북도립대학은 현재 신입생 정시 자율 모집 중이다. 김 총장은 "졸업생들은 음수사원이라는 말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충북도립대의 근원은 충북이며, 여러분이 충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적인 기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