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는 최근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4 YOUTH/JUNIOR 국가대표선발전에서 2명의 국가대표와 3위 1명, 신인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JUNIOR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현민 선수는 -48㎏급 결승에서 고동현(대전 가오중) 선수를 이기고 2023년에 이어 2024년 국가대표로 2년 연속 선발됐다. 63kg급 이시헌 선수도 이도현(관저복싱) 선수를 누르고 국가대표로 뽑혔다. 충일중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 2명을 배출했으며 -50㎏에서 선전한 박세훈 선수는 아쉽게 3위로 마쳤다. 함께 열린 신인선수권대회에서는 42㎏급 신지민 선수와 52㎏급 송민성 선수가 각각 동메달 성과를 이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는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2023. 국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강연과 부스로 구성돼 운영됐다. 학술제 첫째 날 학생들은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 탐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한 강연팀들은 사회, 경제, 사회, 생명, 심리,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동안 탐구했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다음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학술제의 깊이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각 동아리들이 체육관, 소공연장, 선택 교실, 미디어실 등에 다양한 부스를 꾸려 재밌고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전은수 미래행복교육부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강연과 부스를 담당할 학생들을 모집해서 강연팀과 부스 운영팀을 구성하고, 기획에서 홍보 및 운영까지 함으로써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 학생과 배성원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이 수여된다. 김민서 학생은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ISEF) Animal Sciences 분야 본상 4등 △2023년 KCI 과학영재교육 학술지 논문 게재 △2022년 과학영재창의연구(RnE) 연구과제발표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위)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세종영재학교 학생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배성원 학생은 △16회 국제 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은메달 △2022학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과학토론) 은상 등의 성적을 거뒀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김민서 학생은 "현재와 미래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빛낼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학생은 "칼 세이건 같은 천문학 커뮤니케이터가 돼 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며칠 앞둔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로 진로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고등학생으로 첫걸음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볼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 진행됐다. 진로 연계 체험학습 총괄을 맡은 3학년 유승민 부장교사는 "복합문화공간에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며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스포츠 몬스터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었고 평소 영상 매체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하는 등 개인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여인혁 학생은 "스타필드 내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들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시승을 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좋았다"며 "졸업을 앞두고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3학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원동욱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이자 개인별 성향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가 26~2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차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3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 친구들과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 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와 매포읍 청·장년회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한 학교 내 교육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교 교육활동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3학년 학생들은 교육열차로 단양에서 부산까지 가며 예전 부모님들께서 자주 이용했던 기차여행의 묘미를 맛보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송도케이블 △감천문화마을 △요트체험 △부산 놀이공원 체험 등을 친구들과 같이 경험하면서, 중학교의 마지막 의미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어른들께서 후배들과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셨다고 들었는데 후배들과 모교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용숙 교장은 "졸업하는 학생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는 36회 졸업생 이만제 ㈜대한안전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매년 장학금 500만 원을 꾸준하게 전달하며 후배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후배들이 전문 기술력과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긍정적인 가치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내고, 창업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 '선배와의 만남 ; 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라는 주제로 졸업한 대학생을 초빙해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 제공, 중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가졌다. 대제중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후배 사랑의 정신으로 AI학과, 간호학과, 건설방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학과, 우주항공공학과, 유기재료공학과, 응급구조학과, 의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초등교육과, 한의학과, 항공우주정책학과, 행정학과의 18개 학과로 구성됐다. 재학생들은 사전에 평소 알고 싶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를 1, 2지망으로 미리 선택해 맞춤형 강의를 2시간 동안 들었으며 이에 대한 소감과 내용을 학급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등 전공 학과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 진로(취업) 분야 등을 생생히 접할 좋은 기회였다. 한 2학년 재학생은 "사회복지학과와 대학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진로에 관한 막연한 목표를 구체화할 기회여서 좋았고 선배님의 중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방법을 듣고 반성하는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최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자유학기 수업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학급 수어 공연과 학급 환경영상 제작, 국어 수업 영상 제작 발표, 예술·체육 활동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발표 영어 수업과 자유학기 동아리 국학기공 발표 등 다양한 수업의 내용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학생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3년 전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를 쓰고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유학기 활동으로 기획한 학급 수어 공연은 이제 의림여중 자유학기 활동의 전통이 됐다. 수어 합창은 음악, 수어 동작, 스토리의 융합 활동일 뿐 아니라 장애이해 교육까지 포함할 수 있는 통합교육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수어 공연은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를 위해 '녹색 세상을 꿈꾸며' 라는 환경을 주제로 학급별로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의 가사를 전할 수 있는 수어를 연습하며 학급원이 서로 협력해 대형을 만들고 동작을 맞추며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학급별 환경 노래 개사 영상 제작, 국어 수업 시간에 제작한 영상작품 발표, 예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시험에서 3년 연속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주상고 3학년 경영회계과 조은성, 백승한 (일반행정), 경영관리과 김유경(세무), 스마트IT 김병우 (방송기술)등 모두 4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종 합격자는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3주간의 연수 후 6개월간의 수습 근무를 거친 후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충주상고는 1학년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공무원반과 공채반을 운영 중이며 2023년 충북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공무원 필기시험에 대비한 국어, 영어, 한국사 방과후수업과 면접 대비를 위한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2년부터 매년 3~4명씩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합격자는 모두 26명에 달한다. 김성수 교장은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취업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2023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금융세무과 3학년 엄윤서 학생으로 3년간 취업우수반에 소속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노력을 기울여 공부해 온 바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얻었다. 제천상업고는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취업우수반(공무원반, 공기업반)을 운영해 왔다. 국어, 영어, 한국사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 후 수업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엄윤서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도 방과후 수업과 각종 직업 체험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대학을 진학하기보다는 취업을 선택하여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으며 이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이어왔다.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얻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며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말 자기 개발시기'를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디자인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통 문양 만들기, 나의 재능 찾아보기, 나의 꿈 책 만들기, 미래 내 모습 상상화 그리기, 나의 인생 자서전 만들기 등 학년별 자율 주제를 기획해 인생 그래프, 4컷 만화, 진로 체험 놀이 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동화작가가 되고 싶고 겨울방학에도 유익한 책을 많이 읽으며 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개척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돕는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활동을 지속해 운영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는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고는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을 돕기 위한 전환교육프로그램인 통합교육지원반을 만들어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반복학습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운용 및 커피의 기초를 배웠으며, 지난 8일(사)한국커피진흥원 주관 바리스타자격검정시험에 도전했다. 응시 학생 10명 중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 1명이 바리스타 3급 자격을 취득했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고, 열의를 가지고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도내 254교(초 138교, 중 65교, 고 44교, 특수 6교, 대안 1교)의 9천235명이 교육 이수를 마쳤다. 2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학생 자살·자해 시도 주요 동기는 △가족문제(30.6%) △교우갈등(20.2%) △감정해소(10.7%) △정신과 질환(3%) 등이었다. 2023년은 △감정해소(25.5%) △가족문제(20.4%) △교우갈등(20.4%) △정신과 질환(10.2%)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상호작용과 활동 기회 부족으로 사회성·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했다. 교직원 생명지킴이는 학생의 자살 암시 경고신호를 인식하고 상담을 진행해 학생이 전문서비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학생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인지하고,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들어 안전하게 도와주는 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 정신건강 위기 학
[충북일보] 충북 도내 초·중학교의 1월 겨울방학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55곳 중 206개교(80.1%)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중학교는 전체 129곳 중 101곳(78.3%)이 1월 방학을 시행한다. 도내에서 가장 일찍 겨울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청주 봉정초등학교와 옥산초등학교다. 방학 기간 석면 해체 공사 등을 위해 지난 15일에 방학식을 했다. 두 학교는 내년 3월 4일까지 76일간,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긴 겨울방학을 시행한다. 청주 모충초등학교는 도내에서 가장 늦은 내년 1월 31일 방학식을 하고, 방학 기간은 도내에서 가장 짧은 29일이다. 이 학교는 건물 내진공사를 위해 여름방학(방학기간 58일)을 상대적으로 길게 시행하고, 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사운영을 편성했다. 도내 초등학교의 평균 방학일수는 54일이다. 중학교는 청주 수곡중학교가 지난 15일 방학식을 갖고 중학교 중 가장 빠르게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가장 늦은 곳은 음성여자중학교으로, 내년 2월 2일부터 겨울방학을 시작한다. 중학교 평균 방학일수는 51일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금가비즈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67만5천510원)을 금가면행정복지센터와 사랑의 열매(충북 KBS)에 기부할 예정이다. 금가초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사업인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다. 그동안 기업가 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생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금가비즈마켓은 비즈쿨 활동 중 하나로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천연 방향제, 비즈 팔찌 등 스스로 만든 물건 외에도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인형과 학용품 등 여러 물품을 가져와 함께 판매하고 나누는 행사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생자치회의 회의를 통해 금가면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물건을 만들고 홍보해 판매하니 더욱 재밌다"며 "내가 번 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윤현서 교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착한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시민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충북일보] 충주금릉초등학교는 12~22일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금릉 버스킹'을 실시했다. 올해는 출연 신청자들이 많아 체육관에서 9일간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금릉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부터 행사 주관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그동안 꿈과 끼를 감춰 뒀던 친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행사가 펼쳐졌으며, 새롭게 설치된 최신식 무대장치를 이용해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확장해 펼쳐진 버스킹을 계기로 좀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버스킹 행사에 참여한 김소율(3년) 학생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버스킹 공연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두렵고 무서웠지만 용기 내 무대에 올라 나의 재능을 여러 학생들에게 보여주게 돼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행사가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에서 22일 예술동아리 단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 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어린이, 교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중앙탑초 예술동아리인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중창단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보글보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의 곡을 연주했고, 중창단은 캐럴 메들리를 불렀다. 예술동아리 부원들은 산타 복장으로 즐거운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웠고, 즐겁고 신나는 음악 공연으로 중앙탑초 어린이들의 마음을 녹여줬다. 학생들은 공연 내내 관람 예절을 지키며 버스킹 공연에 참여했으며, 예술동아리 부원들이 곡을 마칠 때마다 큰 호응과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쳤다. 이영희 교장은 "중앙탑초에서 실시한 중앙탑 예술동아리 송년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며 "학교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기는 가운데 중앙탑초 학생들의 마음이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문광초등학교 이한빈 교사가 SW·AI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 교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 SW·AI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AI'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그는 학생들의 건강데이터를 수집해 AI로 분석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AI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 교사는 SW·AI 수업 공모전 4년 연속 최우수상(2020~2023년), 수업 관련 공모전 최우수상 3회, 연구대회 5회 입상, SW·AI 선도학교 전국 최우수학교 2회 선정, SW·AI 유공 장관 표창 2회 등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AI 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이한빈 교사, 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2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과정에 캠공 교과 43강좌, 진로전공탐구 123강좌, 직업탐구 17강좌에 2천199명의 학생이 참여해 1천608명(73%)이 이수했다. 중학교 과정에는 나다움 캠공 교과·진로탐구 50강좌에 474명이 참여, 370명(78%)이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계고 16곳과 특성화고 2곳, 특목고 2곳 등 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진행됐다. 중학교의 경우 학교 27곳 학생들이 5곳의 거점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진행된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고등학교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블랜디드 러닝)으로 통합됐다. 캠공Ⅰ·Ⅲ(교과)은 고급화학, 프로그래밍, 생명과학 실험, 프랑스어I, 심화수학Ⅰ·Ⅱ,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등의 과목으로 이뤄졌다. 캠공Ⅱ(진로 전공 탐구)에서는 모의주식 투자하는 금융경제교실, 공학 기초 입문, 반도체 물성과 칩 제조과정 이해 등의 과학,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의
[충북일보]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강당에서 이웃·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2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기업,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기부하고, 직접 수제 반찬, 음료, 수공예품 등을 만들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했다. 학부모가 직접 재배한 버섯도 기부 받았다. 물품 후원에는 기림푸드, 헤브론스테이크하우스, 테라로사, 한국영농조합법인, 바바라코코, 스노우폭스, 르가든블루, 사회적 협동조합 다붓 등 기업 8곳이 참여해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입금은 모두 280만2천510원으로 집계됐다. 이 돈은 이달 마지막 주 사랑의열매 세종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진천상신초(교장 이영미) 행복나눔 오케스트라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공연했다. 이 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가졌다. 행복나눔 오케스트라는 2018년에 창단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로 이루어진 악단이다. 현재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8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아이브 곡 등의 가요와 다양한 O.S.T 등을 악기의 선율로 나타내어 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했다. 충북예술교사연구회 '달세뇨앙상블'팀도 초청해 White Christmas, Jingle bell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영미 교장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열어 교육 가족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며 "상신초 오케스트라가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는 21일 '빛나는 가평 슈퍼스타 연극 발표회'를 가졌다. 가평초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3학년도 연극 예술 강사 협력 수업을 실시했고, 이번에 그동안 준비한 연극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저학년(1~3학년)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무엇인지 새겨보는 '영이의 비닐우산'을 발표했다. 고학년(4~6학년)은 동화의 내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로미오와 신데렐라'를 발표했다. 전승준(6년) 학생은 "처음에 연극 대사를 외울 때는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연습을 하고 무대 의상,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연극을 완성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곧 졸업하지만 연극 발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초는 꿈 나래 골프 교실,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특기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작은 학교 살리기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는 최근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예선전과 평가회를 진행했다. 학급 예선을 통과한 54명을 대상으로 빨간 색지와 파란 색지로 진행하는 O/X 퀴즈, 화이트보드에 써내려가는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행사를 진행한 권나경 교사는 "고전소설로 키워나가는 인문학적 소양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학 도서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도 깨닫게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는 '제여 당근데이'를 실시하고 모인 금액 전액을 최근 제천영육아원에 기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청소년을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서로 교환하고 바꿔 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순히 물건을 교환하고 판매한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기부해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제천여중은 그간 학교 특색사업으로 탄소저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는데, 당근데이는 지난 11월 이뤄졌다. 이 활동은 1학년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저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건과 동전을 가져왔다. 이때 모인 잔돈을 모두 모아 어디에 기부할지 학생운영위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자신들과 달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에 동참한 김지언 학생은 "장소는 다르지만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직접 모은 금액으로 기부하게 돼 마음 속에 더 깊이 와 닿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교장 박미화)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 학교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연세대 3명 등 수도권 소재 대학 26명, 충북대를 비롯한 지역 국립대학에 34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광혜원고는 면 단위에 소재한 고교로 한 학년이 90여 명의 작은 학교로 2024학년도 입시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이 학교는 신입생 입학부터 맞춤형 진로 설계와 교육과정 디자인, 개별 컨설팅으로 밀착형 진학지도를 실시해 이번에 성과를 올렸다. 특히, 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100시간 성장 프로젝트, 깊이 있는 연구를 끌어내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등 특화된 비교과 활동과 Basic-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에도 신경쓰고 있다. 박미화 교장은 "진학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의, 학부모의 믿음이 만들어 낸 결실"라며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