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지난 14일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26명, 학사 190명 등 총 2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석사·학부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축사, 학위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1명의 외국인 유학생도 학사모를 썼다. 대학원에서는 성적우수상 2명, 우수논문상 3명, 공로상 3명을 시상하고 학부에서는 공로상 2명, 문화상 2명을 시상했다. 손석민 총장은 "팬데믹이라는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정규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원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충북도내 국립·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사업까지 선정되며 사범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원대는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수요 기반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등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남 서원대 사범대학장은 "서원대 사범대학이 전국 사범대학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감동행 교육·창의미래교육 기반 교원양성과정 모델을 구축,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해밀초등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인 해밀초는 지난 14일까지 17일간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 1천14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이외에 △특기 적성 △창의융합 △특강 △유초연계활동 △개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방학 중 성장을 도왔다.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심화 오후 방과후 학교'를 21개 강좌 운영했다.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엄마, 아빠품 원데이 클래스' 5개 강좌도 운영됐다. 창의융합 프로그램 12개 강좌에는 해밀초 교사들이 참여해 수학 구조물 만들기, 수학 문제 유형 탐구, 채식 요리, 과학토론 등을 주제로 열렸다. 특강으로는 한국예술종합대학 동아리 연계한 동물 사랑 캠프와 동아리 캠프, 원어민 영어 캠프, 창의 융합 스포츠 캠프 등이 진행됐다. 해밀초는 참여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유우석 해밀초등학교장은 "방학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아이들의 특성과 처한 상황에서 선택의 장을 교육청과 학교가 마련해주고 마을이 도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올해 상반기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주말 독서 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사서의 깜짝 공작소'는 월별 주제에 따른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다 마라카스 만들기', '전통 소품 만들기', '독도의 날 액자 만들기' 등 해당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초 토요일에 진행된다. 접수는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가 학술교류·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바하보브 알리세르(VAKHABOV ALISHER) 이사장을 비롯해 김윤회 한국어학부장, 에르가세바 두르도나(Ergasheva Durdona) 한국어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기묘국제대 방문단이 지난 13일 충북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박유식 충북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홍혜진 국제교류부본부장, 국제교류팀 담당자와 학술·학생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충북대는 기묘국제대 재학생에게 충북대 국제학부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학부 석사과정 진학과 관련된 협의도 진행했다. 충북대의 우수 교원과 기묘국제대의 인재가 함께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연구·학술교류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기묘국제대 병원 운영을 위해 충북대병원을 견학하며 선진화된 한국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기묘국제대는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현재 5개 대학, 28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타슈켄트 본교 캠퍼스와 사마르칸트캠퍼스, 나망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세명고등학교 재학생 30여 명과 함께 충북 수난안전체험관을 찾아 생존수영 등을 배웠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체험은 생존수영을 비롯해 선박·항공기·침수차량 탈출 등 다양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자신을 지키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생소한 경험이었는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가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전국 18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해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했다. 엄정초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돌아온 산참치' 팀은 지난 6월 1일 충북예선에서 1등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름방학 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창순(6년) 학생은 "큰 무대에서 메달을 수상한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김응관 교사는 "무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연습해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김병희 교장은 "BEAM 창업진로교육 연구학교로서 호연지기와 창의융합적 과제해결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엄정초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창업·진로 교육 연구학교로, 이번 수상을 통해 학교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7개소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한 '해피투게더' 식생활 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연 극단 '뻔뻔한 뮤지컬'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편식 예방, 이 닦기, 골고루 먹기 등의 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삼았다. 교육 내용은 '숲속 동물 마을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제럴드의 일상생활 속 식습관 이야기'라는 창작 뮤지컬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경행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및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는 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9월에는 '굿바이 슈가몬스터' 대공연 아동극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이 대학 상생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13명, 박사 32명 등 총 12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김지용(소방방재공학전공),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스포츠지도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서비스학과)씨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융합과학대학 주승원(스포츠지도학과), 석사과정 사회문화대학원 김동희(생활체육학과), 석용수(생활체육학과), 박사과정 일반대학원 섭곤(교육학과), 동지강(교육학과), 마옌(교육학과), 이병욱(행정학과), 지만열(행정학과)씨가 받았다. 황윤원 총장은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81명, 석사학위 18명, 박사학위 4명 등 총 103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졸업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류기일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 여러분이 극복한 모든 어려움은 앞으로의 도전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다. 극동대의 모든 구성원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충북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자체 홍보를 병행해 인력풀 100여 명을 모집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대식에서는 9월부터 시작될 자원봉사 활동의 사전 준비를 위해 최해연 충북대 교수,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재로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활동 지원 영역별 유의사항 △사례별 예상되는 질의응답 등이 담겨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원들의 자원봉사가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 서원대가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8개 사업단이 교원양성과정 개선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단독으로형으로 지원했으며, 청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전주교대)와 한국교원대(제주대)는 컨소시엄형으로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단으로 지원했다. 청주교대 연합체는 △IB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공 교과목 개발 △예비교원 다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중심,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교원대 연합체는 △멘토링 실습 등 교육실습체계 개선 △예비교원의 다역량 강화를 위한 소단위 전공과정 운영 △현장교원의 교원양성기관 교육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서원대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