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알바인의 '시급 100만원 아르바이트 청춘아'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최고 시급 아르바이트로 공식 인증받았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은 덜어주고, 희망을 나눠주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아르바이트 시급으로는 최고 금액인 100만원을 제공하여, 지난 5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시급 아르바이트'로 인증 받았다.지난해 12월 시작한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단 하루 동안 교내 봉사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 학기 등록금을 제공한다. 이 같은 파격적인 혜택에 청춘아 1기의 경우, 모집기간 동안 총 3천895명이 지원해 1천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춘아 1기로 선발되었던 행운의 주인공은 강승현(25.숭실대), 김영재(25.한국항공대), 강다윤(22.마산대) 3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에 각자 자신의 학교에서 교내봉사 아르바이트를 실시했다.강승현 학생은 노후된 과방 3곳을 깔끔하게 도배해 주었으며, 김영재 학생은 비싼 가격에 과일을 잘 먹지 못하는 학우들을 위해 과일에 희망메시지를 작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학원비 걱정에 들어갈 돈은 늘어만 가는데 직장을 다니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이모(43)씨는 오늘도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검색하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 행사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충북 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는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을 위해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청주시 상당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연계한 취업박람회다. 이어 21일에는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30개의 업체가 참여해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한 뒤 곧바로 인재를 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매그나칩반도체, (주)중앙제어 등 10여 기업체는 현장에서 생산직을 채용하고, (주)폴리텍·(주)엔에스 등 10여 기업체는 경리회계, 일반사무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위한 명함만들기 체험과 메이크업 시연의 부대행사와 (주)온정에서는 노인일자리에서 만든 전통음료도 판매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개인택시기사 정재필(61)씨는 오전 6시면 시동을 켠다. 연료 주입할 때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허리를 핀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승객이 보이질 않는다. 1시간에 1~2명꼴이다.그가 밤 11시까지 일하고 번 돈은 6만원. 점심시간을 빼고 16시간이나 운전대를 잡았다. 시간 당 3천750원을 번 셈이다. 아르바이트생 보다 적은 밥벌이다.정씨는 "연료비는 계속 오르고 손님은 줄고 미칠 지경"이라며 "엊그제 부인에게 '차라리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하라'는 구박을 들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택시기사가 울고 있다. 불경기 탓에 한 달 100만원 벌이도 힘든데, 연료비마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 때문이다.현재 청주시와 청원군에 등록된 개인택시는 각 2천440대, 118대. 법인택시는 1천481대와 125대다. 청주시와 청원군 택시는 두 지역을 넘다들며 영업을 할 수 있다.문제는 수입이다. 하루 12시간을 일해도 5만원이 남지 않는다. 여기에 3부제 적용을 받아 이틀 일하고, 하루 쉬어야 한다. 한 달 100만원 이상을 도저히 벌 수 없는 구조다.승객도 예년보다 줄었다. 도로망 및 자가용 확대, 대중교통 환승제, 콜밴, 대리운전 등 여러 교통 환경이 택시기사에게 불리하
오는 7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인원은 사회복지사 1명, 사무원 1명, 간호사 1명, 노인요양보호사 10명이다. 다사랑노인요양원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은 물리치료장비 등 운영을 위한 장비보강이 완료되는 7월 중에 개원한다는 목표를 두고 직원 채용에 나섰다.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다음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평가, 3차 신체검사를 거쳐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단양에 주소를 두고 노인복지법에 의한 자격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사회복지 2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유경험자, 사무원은 39세 이하로 1년 이상의 사회복지경력이 있어야 한다. 간호사는 간호조무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하며 노인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 자격자나 노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으면 된다. 단양군이 요양수요 충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0년 첫 단추를 끼운 다사랑노인요양원 사업이 2년여의 공사와 준비작업 끝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 신선의 고장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은선구곡의 중심지인 황정동의 옛 황정초등학교 자리에 자리 잡은 노인요양시설은 주변 환경이 수려해 노인 정서에도 잘 부합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는 "LH가 올해 뽑기로 한 청년인턴사원 500명(일반 400명, 고졸 100명) 중 일반 17명을 본부에서 직접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10% 이상을 장애인으로,8% 이상은 국가유공자로 충원할 예정이다. 만 19~29세 미취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이 결정돼 임용 대기 중이거나 대학 재·휴학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서는 오는 14~20일 LH홈페이지(www.lh.or.kr.메인 화면 팝업창)에서 내려 받은 뒤 공고 안내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또는 LH홈페이지·노동청 고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청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오는 13일까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양 기관은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교육한 뒤 해당 기업에 취업 알선할 계획이다.수강 과목은 전기공사와 CNC머시닝센터 실무과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25명이다.교육 장소는 한국폴리텍대학(청주시 흥덕구 공단1로 42)이며,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8월27일까지다.기타 문의는 청주시 일자리창출과 고용지원담당(043-200-2358)이나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팀(043-279-7474, 7417)으로 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청주교도소(소장 최효숙)와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송인섭)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청주여자교도소 연무관에서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와 함께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의 협조로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전과자라는 낙인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알선하고 진로상담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15명과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6개 기업체가 참여한다.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출소예정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출소자들이 다시 재범에 이르지 않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민 1천1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지난 18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천600여명이 몰렸다.청주시와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협력사와 도급사 65개 업체가 참여, 2천300여명을 현장 면접한 뒤 1천100명을 취업 예정자로 확정했다.구직자 취업 멘토링, 취업매칭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같은 취업 정보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장규기자
충북지역의 4월 중 실업률이 1.9%를 기록해 지난해 4월에 비해 0.4%포인트, 3월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중 충북의 실업자는 1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4%인 4천 명 줄었다. 경제활동 인구가 77만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천 명 줄고, 경제활동참가율도 61.1%로 전년 동월 보다 1.8%포인트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은 10만4천 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7천 명, 광업과 제조업은 14만6천 명으로 5천 명 각각 감소한 반면, 사회간접자본과 기타서비스업은 51만5천 명으로 1만 명 늘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11만6천 명으로 1만2천 명, 사무직은 10만2천 명으로 1천 명 각각 줄었으나, 서비스·판매직은 16만3천 명으로 3천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28만2천 명으로 8천 명 각각 늘었다. / 김동민기자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알바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특정 학과 학생을 우대하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미술대학 학생을 위한 벽화 그리기예쁜 벽화로 유명한 청주 수동과 서울 이화동, 통영의 동피랑 마을 등이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오래된 벽에 생기를 불어넣고 미적인 요소까지 더하는 벽화 그리기 아르바이트도 늘어나고 있다. 주로 노후한 지역이나 어린이 관련 시설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 많은데, 벽화 전문업체를 쓰기도 하지만 미술대학 학생들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조리학과 학생을 위한 주방 보조 알바조리학과 학생이라면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뛰어난 실력도 중요하지만, 요리는 주방의 흐름을 읽고 팀웍을 이뤄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주방 보조는 주로 전문 구인 업체를 통해 뽑는다.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나 구인업체 사이트를 참고하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충북도내에서 이같은 알바생을 채용하는 레스토랑 등이 있다.#광고홍보학과 학생을 위한 홍보 대행사 알바광고홍보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관련 대행사 알바를 추천한다. 광고나 홍보 대행사에서는 리서치,클리
청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우수 협력사와 도급사 65개 업체가 참여, 1천여명을 뽑을 계획이다.모집 직종은 협력사의 숍매니저, 판매직, 도급사의 캐셔·배송관리·시설관리·주차·안전·미화 등이다. (문의 043-221-9191)/ 임장규기자
청원군 공무원노조(지부장 지헌성, 이하 노조)가 청원·청주 통합 주민투표 홍보활동에 공무원을 내모는 군은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노조는 15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는 청주·청원 통합은 군민들의 삶의질과 복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일을 결정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장은 중립적 입장에서 주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장·단점의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공무원은 철저히 중립적 입장에서 행정을 집행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군은 공무원을 각자의 연고지와 희망지를 신청 받아 조직적으로 홍보활동에 투입하고 있다"고 비판 했다.또 "청원군수가 지난 3일 직원 교육 중 통합에 비협조하는 공무원에게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발언을 하는 등 공무원을 주민투표 홍보활동에 내몰고 있다"고 했다.노조는 "2009년 통합과 관련, 공무원이 연류돼 형사입건, 행정 징계 등을 겪은 아픔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통합관련 주민투표에 내몰리는 작금의 상황을 접하면서 군 공직자들이 받는 자괴감과 상실감이 크다"며 "주민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공무원을 독려하고 확정 되지 않은 합의사항을 홍보물로 제작 배부하는 행위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