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신간 아동 전집 도서 25세트를 7일부터 대여한다. 신간 전집은 놀라운 자연(그레이트북스), 다독다독 과학(다산어린이), EYE 그림책 심쿵(아람북스), 글 뿌리 호기심 빵빵 세계사(글뿌리),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아울북) 등이다. 이 도서관은 전집 도서 63세트(2천647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139명이 6천136권을 대여했다. 전집 목록 가운데 원하는 도서의 대여 가능 여부를 도서관에 전화로 확인한 뒤 방문해서 빌리면 된다. 회원 1명당 1세트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60일이다. 전집 목록은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함께 초콜릿을 만들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기획 진행하는 행사로 '달달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연령에 따라 오전반(9~13세)은 10시30분, 오후반(14~19세)은 오후 1시부터 각각 90분간씩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펼친다. 신청은 이달 7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밴드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신진 예술교육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단체(기관)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탐방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인 △유아 문화예술교육(9천500만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8천만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8천만원) △신진 문화예술교육(1천만원)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3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4천200만원) 등 모두 6개 분야에 전체 지원금은 3억4천만 원이다. 공모는 1, 2차에 나눠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최종 1건만 선정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차 공모는 1차에 선정됐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3월1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재단은 이번 6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오후 2시 박연문화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문화예술단체 '오케스트라 상상'과 공동으로 충북문화재단에 공모 신청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8천580만 원을 확보해 올해 증평문화회관에서 장뜰두레 농요를 주제로 국악관현악, 국악극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재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은 창작 신작 '들노래 환상기' 제작·초연을 비롯해 '한국의 명곡전' '명상음악회(Meditation music for me)' 등 기존 우수작품,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완성하는 인터랙티브(체험형) 프로그램 '들노래 장뜰동요'등 다양한 공연을 연 7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증평택견협회 등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도 협업해 완성도 있는 공연을 통해 증평의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긴밀한 협조 속에 공연장의 안정적인 운영 및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확대 등을 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군민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기 위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4곳이 선정됐다. 선정 혜택으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이벤트 중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하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여행상품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세계 공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를 실시해 민선 8기 꿀잼 청주
[충북일보] 세종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가야금 교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판소리 교실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이수자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기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문화원이 지난 4일 금강보행교 광장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신밟기로 문을 연 공연은 흥겨운 풍물악기 소리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흥을 돋우었다. 이어지는 전통놀이 체험행사로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시연과 체험, 제기차기, 투호놀이, 전통차(수정과) 및 부럼 맛보기 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임창철 원장은 "시민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체험활동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문화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함양과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학년 등 8명을 모집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딩 with 로보틱스'는 스위치 블록 센서, 진동모터, LED 및 블록 조합으로 코딩과 로봇을 만들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등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즐길 수 있다, 수업은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4시 이틀간에 걸쳐 1일 씩 총 8차시 운영한다. 신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043-871-4962)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관람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은 동전지갑, 여행용 화장품 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데코 마카롱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은 편백나무 조각에 원하는 향을 입힌 후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 모양의 주머니에 넣는 '빛깔 고운 한복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저녁 5시 21분이다. 해지는 시간은 저녁 6시로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것은 다음날인 2월 6일 새벽 3시 29분이다. 이날 대보름달 달맞이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 전망대와 관측실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됐다.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천문과학관에서 제작한 보름달 포스터가 제공됐다. 또 달맞이에 참여한 관람객은 소원함에 소원 카드를 넣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번 정월대보름달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다. 작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에서 가장 먼 위치인 원지점(40만6천500㎞)을 지나는 시간(2월 4일 17시 55분)과 보름달이 뜨는 시간(2월 5일 17시 21분)의 차이가 23시간 26분 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달에 뜬 보름달은 달이 뜨는 시간(1월6일 16시 35분)과 달이 원지점을 지나는 시간(1월 8일 18시 19분)의 차이가 2일 이상 났기 때문에 뜨는 모습을 기준으로는 이번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청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책을 발간했다. 청주문화원은 지역 불균형 시대에 지역의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동화책을 발간하게 됐다. 청주의 설화를 동화로 각색해 누구나 읽기 쉽게 만듦으로써 지역의 정체성 담은 이야기를 현대인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동화책 '땅에 세운 돛대'에는 청주시 지도가 담겨있어 한 눈에 이야기 분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청주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고 직접 삽화를 그리는 참여를 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간은 연구자와 지역 어린이, 문화원의 공동작업으로 지역 어린이 문학의 표본을 제시했다. 동화를 넘어 지역의 책을 통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의 안내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문화원은 '땅에 세운 돛대' 동화책 발간을 통해 이야기와 관련된 지명을 쓰는 마을 홍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원자료 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함께할 시민 홍보대사 모집에 들어갔다. 시민 홍보대사는 청주에 거주 중이며 공예·문화예술 등에 관심이 많고, 행사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지원방법은 오는 8일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하거나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kim04@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시민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오는 13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종료되는 10월 15일까지다. 비엔날레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청주의 문화 관광 관련 내용을 대내외에 홍보하며 꿀잼도시 청주와 비엔날레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시민 홍보대사에게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출입증과 각종 홍보 물품이 제공되며, 활동 증명서도 발급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817)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 홍보대사와 함께 붐업에 동력을 더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