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롬동 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북(BOOK) 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시민들이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와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이색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북피크닉 구성은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체험키트(종이접기, 그리기), 추천도서 2권, 간식 등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서 '랜덤플레이댄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랜덤플레이댄스는 무작위로 K-POP음악을 재생해 안무를 아는 시민들은 가운데 공터나 무대로 나와 자유롭게 춤을 추는 행사다. 시는 지난 8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이 행사를 열고 90여곡의 K-POP 음악을 랜덤으로 재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목적 걸그룹 BEATY BOX, 외국인 유학생 댄스팀 ODDVISION, 청주대 댄스동아리팀 에이블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현장을 담은 영상은 시 관광유튜브 채널 '여긴어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시민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발간한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세운 돛대'가 청주진흥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 6일 청주진흥초등학교에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사운 돛대' 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동화책은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동화책으로, 청주 지역 곳곳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발간한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세운 돛대'가 청주진흥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 6일 청주진흥초등학교에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사운 돛대' 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동화책은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동화책으로, 청주 지역 곳곳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4일까지 '수성 관측회'를 연다. 천문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해가 진 뒤 30분 후부터 1시간 정도 일반인들도 수성을 쉽게 관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직접 수성을 관측할 수 있다. 또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이태형 관장의 특강과 수성·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등 특별관측회도 진행된다.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은 해뜨기 전의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의 서쪽 하늘에서 짧은 시간만 관측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예로부터 수성을 보면 운이 좋아 장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물 수(水)자 수성(水星)을 목숨 수(壽)자 '수성(壽星)'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반인들이 수성을 관찰하기 좋은 기회는 일 년에 두 번 정도로 수성이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만 가능하다. 저녁을 기준으로 봄철에 수성이 태양의 동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날을 전후로 일주일 정도, 새벽을 기준으로는 가을철에 수성이 태양의 서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날을 전후로 일주일 정도다. 올해의 경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을 포함한 1주일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도서관 주간 동안 재단은 '산책도서관 스탬프 미션'과 ''상추씨'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 '당신의 연체를 지워드립니다', '원화 전시 '이파리로 그릴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 '산책도서관 스탬프 미션'을 통해 △회원가입 회원증 발급 △도서 10권 대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공식 SNS 팔로우와 사진 업로드까지 세 과제(미션)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은 '상추씨'에 대해 듣고 나만의 손바닥 텃밭을 만드는 체험으로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완료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센터 3층 산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도서관 주간 중 연체 도서가 있거나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를 위해 '당신의 연체를 지워드립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며 3층 어린이자료실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3층은 오픈형 문화예술 교육공간인 '예술마당'으로 꾸며 합창,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폴딩도어를 활용해 유동성 있게 공간을 구성했고 공유부엌, 테라스 등 학생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실 '창의마당', 동아리 활동공간 '모둠마당'을 만들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소규모 학습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새로 마련된 공간을 활용해 중·고등학생 '중원예뜨락합창단', 학교지원 문화예술체험 사업 '예술로 놀이터'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을 위한 '지역성장 인문·예술 동아리',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새롭게 마련한 문화예술 교육공간이 북부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 화암서원(花巖書院) 24대 원장에 안종운(72)씨가 취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화암서원에서는 안철모 전임원장 이임식과 안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안 신임원장은 3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문광우체국장, 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문광면지편찬위원장, 문광면소재지정비사업운영위원장, 괴산향토사연구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화암서원은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 1622년(조선 광해군 14)에 창건했다.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해 이문건, 노수신, 김제갑, 유근, 허후, 전유형, 이신의, 박세무, 박지겸, 허조, 박건중 선생 등 12명의 위패를 모셨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리었다가 1956년 지방유림들이 복원하고 2004년 지금의 위치에 이전해 해마다 제를 올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어느 날 정북동 토성에서 노을빛 아리랑이라는 공연이 열렸다. 소나무 몇 그루가 서있는 토성 언덕을 무대 삼아 휘황찬란한 조명은 배제하고 석양의 실경에서 펼쳐지는 실루엣 뮤지컬이다. 서산을 넘어가는 태양이 눈높이에서 마주치니 역광이 되어 사물이 검게 실루엣으로 보여 진다. 그러면 배우들의 몸동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윤곽으로 보여 분명하고도 세밀하게 내 안으로 다가온다. 공연의 내용은 바람 앞에 놓인 등불처럼 위태로운 나라의 운명 그리고 그 속에서 피여 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과 전쟁으로 구성됐다. 결혼을 하자마자 국토를 침략하는 적군을 맞아 장렬히 산화하는 영원한 이별을 다룬 숭고한 이야기를 절절히 표현한다. 가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나의 아버지와 선조들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잔잔히 보여준다. 안타깝고 애절하고 가슴을 후벼 파듯 아프다. 해가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간, 길게 아쉬움의 그림자를 늘이고 노을이 붉음을 토해낸다. 하늘과 토성은 물론 주위의 벌판과 하천, 배우와 관객 모두가 황금빛으로 물이 든다. 아침빛이 희망이라면 노을빛은 그리움이 바탕이 된 감성의 빛이라 그런지 분위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에 참여할 실버예술가 공연팀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노인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참여 활동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신청하고자 하는 팀은 구성원 전원이 만 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1~10명으로 팀을 꾸려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팀원을 구성할 수 있지만, 신청은 주관기관인 충북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전라남도문화재단·대구 스프릿 컬쳐팩토리 4곳 중 한 곳으로만 지원해야 한다. 서울과 제주권역은 추후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실버마이크'의 공연은 충청권역 20개의 다양한 실외장소에서 추진되며, 신청 장르는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르는 △음악(밴드, 재즈, 인디음악, 월드뮤직, 성악, 관현악, 중창, 국악, 전통예술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 댄스 등) △연극(연극, 뮤지컬, 마임·넌버벌, 인형극 등) △기타(
[충북일보] 청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서문대교에서 세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문대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서문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이 반영돼 이뤄졌다. 첫 공연은 지난 5일 우천으로 인해 서문 시장 내에서 진행됐다. 오는 7일과 12일 공연은 각각 오후 6시 30분 서문대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퓨전국악, 풍물, 한국무용, 아프리카 음악, 시노래,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매회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통해 청주의 추억이 담긴 서문대교를 문화 명소로 만들고, 시민들은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충북·청주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2023 뮤지엄숍 입점작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통·현대 공예(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등) △청주 미래유산 문화상품(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수암골 등 청주 미래유산 23건 모티브), 2개 분야에서 총 6팀을 선정한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응모할 수 있으며, 작가·업체 당 3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패키지 제작이 필수이며, 지속·주문생산과 A/S가 가능해야 한다. 충북지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업체로 창의적이고 실용성을 겸비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나 입점 선정 후 충북소재 사업자등록이 필수다. 입점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개월이며, 판매 현황 등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공예관 뮤지엄숍에 입점하면 판매수익의 80%가 지급되며, 매출 증대를 위한 분기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션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을 원하는 작가와 업체는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