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는 24일 대학 청석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식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자로 퇴직하는 청주대 교직원은 박승두(법학과)·이재록(광고홍보학과)·홍성숙(영어영문학과)·장영건(컴퓨터정보공학과)·도현승(토목공학과)·도정님(연극학과)·노근호(산학협력단)·서광현(산학협력단) 교수 등 10명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취업창업지원센터는 23~24일 이틀간 문경 라마다호텔에서 학과별 취업지도교수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언택트 시대의 채용변화의 이해, 2021년 취업률 분석과 하반기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하반기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부·공공기관의 주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가 2021학년도 후기에 학사 211명(전주 174명·진천 37명)과 대학원 석사 130명(전주 118명·진천 12명), 박사 72명(전주 63명·진천 9명) 등 총 4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석대는 24일 예정됐던 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졸업 축하 영상을 대학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진행한 '2022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 경진대회'에서 교통대 대표팀이 특별상 및 Good Design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간 교류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자율주행 및 미래 자동차 관련 대학 간의 공유·협력을 통한 인재 공동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7개 대학의 13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통 부품을 사용해 1/5 스케일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경기장을 주행하도록 했다. 교통대 대표팀(자율주행 카즈아)은 차량에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Future Mobility' 분야의 타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미래 이동수단 분야의 특성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한국생활연극협회가 최근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기예술학과와 연극협회는 양 기관의 인력과 시설을 공동 활용해 교육 효과 제고 및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동을 진행했다. 특히 산학협동 협약을 통해 대학교육(교육과정 개발, 특강 등) 참여, 상호 기관 행사 및 프로그램에 우선 협력, 기타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바탕으로 협력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예술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명대 연기예술학과의 2023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은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기예술학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전공학과 및 교양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로컨설팅 전문기업인 '안코치 이야기'의 안시우 대표가 교육을 진행했고, 극동대 교수들이 참여했다. 안 대표는 "학생에 대한 관심과 충분하고 질적인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극동대는 국비지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취창업지원센터의 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시간을 마련했다. 이영신 센터장은 "해마다 교수님들이 취업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 취업지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은 극동대의 큰 자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LINC3.0사업은 특화 분야 융복합 실용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친화형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가 지역과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LINC3.0 사업단장인 김영 세종부총장, 교무위원을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족회사인 하이퍼솔루션, 두원공업, DMK,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단 출발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4월 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6년, 3+3)까지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업융합교육 △지속가능 산학협력 연구 △초연결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졸업생 취업 뽀개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졸업생들에게 개인별 체계적 상담을 제공하는 '졸업생 취업 뽀개기' 프로그램을 개설, 수시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졸업생 취업 뽀개기'는 사전설문을 통해 개인별 취업 준비정도를 진단하고, 자기이해, 직무이해, 서류실전, 면접실전 등 4가지 모듈 중 필요한 모듈을 선택,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강타(관광경영학과4) 학생은 "입사서류부터 면접 준비까지 자세한 코칭을 받았다"며 "현재 서류전형에 합격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훈(취창업지원단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전선에 뛰어들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진로취
[충북일보] 충청대 교수협의회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충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지난 18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들 110포대를 구매했다. 이윤호(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 회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충청대 교수들도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 폭등으로 인건비 등 생산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쌀값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쌀 20㎏들이 1포대 당 가격은 10여년 전 수준인 4만5천 원 정도로 지난해 5만6천여 원에 비해 1만1천 원 떨어졌다. 조방형 조합장은 "청주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8곳 창고에 지난해 수매한 벼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해 수매한 벼의 소비가 안 되면 올해 수확한 벼의 매입이 줄어 쌀 가격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윤호 회장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요리를 개발하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을 전국요리대회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며
[충북일보] 청주대는 지난 20일 청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에서 '레디고 청주액터스 7기' 강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촬영하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청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레디고 청주액터스'는 드라마·영화 전문 배우에 도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연기를 무료로 지도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4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7기 기초반 30명과 중급반 37명, 심화반 10명, 영화제작 워크숍반 24명 등 101명이 강의에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연기자이면서 감독으로 활동 중인 배우 주호성의 '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특강도 진행됐다. 하반기 기초반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기초연기를 배우고, 중급반은 장르·캐릭터별 연기분석과 신체훈련, 심화반은 촬영현장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을 받게 된다. 김경식(청주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청주액터스 책임연구원은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을 연기자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며 "청주지역을 찾는 촬영팀에게 준비된 단역이나 보조출연 기회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서포터즈단이 지역대학 연계 홍보활동에 나섰다. 지난 5월 발족한 중원대 취창업지원센터 서포터즈단은 재학생 5명을 취·창업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서포터즈들은 최근 서원대와 극동대를 방문해 △취창업활동 정보교류 △취창업지원센터 비교과프로그램 벤치마킹 △지역대학 연계 서포터즈 협업 및 교류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하은호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중원대, 서원대, 극동대 간 지속 가능한 협업과 취·창업 관련 정보교환으로 지역대학 간 연계를 확장하는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취창업지원센터 서포터즈단은 교내·외 각종 취·창업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안내, 정부 청년고용정책 및 시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주최한 28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 디자인학과 김현지 학생은 패키지디자인 부문에 '술깨랑'을 출품해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서윤정 학생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출품해 한국커뮤니케이션 회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특별상 2점, 특선 4점, 입선 17점 등 모두 25점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디자인학과 윤수진 학과장은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