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유)코캄(KOKAM)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극동대 캠퍼스 친환경에너지공학과와 에너지IT공학과는 코캄과 함께 산학융합형 대학 운영과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주관하는 현장실습, 전문가 실무특강 등의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코캄은 지난 5월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2GWh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인 셀라2를 준공했다. 극동대 혁신도시 캠퍼스는 지난달부터 충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해 태양광, 배터리 및 ESS,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미래에너지를 위한 인재양성 교육을 목표로 한다. (유)코캄은 배터리 솔루션 및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세계1위 기업인 솔라엣지테크놀로지(SolarEdge) 계열사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3명이 '2022년 28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 및 우수 포스터 발표상 2건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과 강혜선(3년) 학생은 '혈소판 기능 조절에 대한 동충하초의 약리학적 작용' 이란 주제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받았다. 동충하초를 다양한 배양조건으로 재배한 후 시료를 제작해 혈소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동충하초 성장조건에 따른 혈소판 억제 활성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박지현(3년), 오혜교(2년) 학생은 각각 '현초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와 '토복령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현초(玄草)와 토복령(土茯·)의 항혈소판 효과를 규명하고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 및 논문 투고를 준비하고 있다. 권혁우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과 학술동아리 '파이토케미'의 연구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은 최근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및 직업병 예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대학 특성화대학원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선정돼 2026년까지 약 12.5억 원을 지원받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해 시행됐던 정부 정책을 재조명하고 향후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변화와 다짐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채필 전 장관은 강연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와 질병 예방에 관한 정부의 정책사례'를 주제로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청중에게 전달했다. 세미나 공동주관인 안전융합연구소 유병태 소장은 "이 사업으로 화학물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릴레이 세미나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2023학년도 고입전형이 15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기고등학교별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세종예술고 10월 15일, 세종하이텍고 11월 21일, 세종장영실고와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후기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2일부터 고입전형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안내서(사진)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내서는 모두 9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 고등학교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2023학년도 전기학교와 후기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배포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안내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14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취임식이 11일 청주폴리텍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학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생각을 갖고 교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합하며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대학과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지방거점국립대로 다른 지방대에 비해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는 충북대에서도 지난해 수도권의 다른 대학 진학 등을 위한 자퇴생이 5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태규 의원이 지방거점국립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자퇴생은 6천366명으로 5년 전인 2016년 3천930명에 비해 2천436명(61.98%) 늘었다. 신입생 대비 자퇴생 비율도 2016년 10.6%였으나 2021년 17.8%로 20%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지방거점대학인 충북대 자퇴생은 2016년 322명(10.6%)에서 2021년 505명(16.7%)으로 183명(56.8%)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7년 346명(11.5%), 2018년 391명(13.1%), 2019년 411명(13.7%), 2020년 515명(17%)으로 해마다 늘다 지난해 다소 줄었다. 올해는 8월 기준 87명(2.9%)이 자퇴했다. 이태규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의 자퇴생 증가는 거점대학의 경쟁력 상실로 이어져 결국 수도권 집중과 지역사회 침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며 "지방국립대를 위한 종합적인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1학기 재학생 선별검사에서 심리·정서적 위험군 학과로 선정된 재학생 47명을 대상으로 11일 약물 남용 예방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백신 프로그램은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 남용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험군 학생의 일상 복귀와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내용은 약물의 중요성과 약물 남용의 위험성,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자 실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약물 남용 예방 교육 이외에도 심층 심리검사, 1:1 해석 상담, 위험군 대상 맞춤형 워크숍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해 맞춤형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가 '2022 상상패션런웨이'에 참가해 베스트디자인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상상패션런웨이'는 봉제장인(소잉 마스터)과 대학생들이 협업해 이뤄가는 전국규모 패션쇼로 지난 6월부터 전국 대학의 패션학과 학생과 패션모델을 꿈꾸는 20대를 대상으로 서울 창신동, 숭인동 지역 봉제장인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RGG팀 권소영·이예림 학생은 1차 디자인 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면접심사, 3차 봉제장인과 협업 심사과정을 거처 최종 13팀에 선정돼 마지막 패션쇼에서 베스트디자인상을 받았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2019년 이 대회 대상, 2018년 특별상,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7일 학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세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알리고 학습한 한국어 실력을 선의 경쟁을 통해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본선에 참가해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이유,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 한국에서 가장 기억 남는 사람'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바이오제약산업학부 퍼더스자네툴(방글라데시) 학생이 대상을 받으며 기쁨을 누렸다. 정기신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과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이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14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이날 오후 3시 양기용 신임학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양 학장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단국대 지반·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보그룹 건설기획부-한국건설관리공사 부장을 거쳐 지난 7월부터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으로 근무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내외 전문 인력 풀을 구축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멘토링풀을 출범했다. 이 멘토링 풀은 분야별 대학교수, AI협동조합 대표이사 등 8인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 멘토 위원들은 경영, 마케팅,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ICT등 여러 방면으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상 필요한 법무, 세무, 특허와 관련된 전문가 또한 멘토 위원으로 위촉해 멘토링풀의 크기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멘토링풀에서는 보육닥터, 창업특강, 원스톱기업애로해결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영 창업보육센터장은 "매년 더 세부적인 분야들의 멘토 위원을 위촉해 단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뿐만 아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멘토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창업보육센터(http://www.daewon.ac.kr/dwbi)는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7년 미만)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수시모집이며 입주 기간은 최대 5년으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충청권역 장애 고등학생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 고등학생들이 미리 대학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안정적인 대학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청주 혜원학교에서 10명의 장애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학생들은 캠퍼스 투어를 포함한 학과체험과 모의 수강신청으로 대학생활을 경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항공시뮬레이션 및 기내서비스 체험 △승마체험 △붙임머리 및 미스트 만들기 체험 △가면탈 만들기 및 자기감정 들어내기 체험 △AED(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이다. 한편 중원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설명회 등을 추진해 전년 대비 장애학생의 수시모집 지원율이 크게 증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