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가 아바타를 통해 수업을 듣고, 가상공간을 탐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청주대는 LG유플러스와 대학특화 '메타버스 플랫폼(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 관계자는 "청주대는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진행한다"며 "내년 2023학번 신입생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수업을 듣거나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오프라인 대학생활과 메타버스로 대학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청주대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내년 3월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대학건물 대부분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학생들은 실제로 수업을 받는 건물에서 '아바타'를 통해 특정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랜선 도서관 이용, 동아리 활동,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메타버스 상담실도 이용가능하다. 가상으로 뉴욕 거리를 구현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여행계획을 수립할 수도 있다. '메타라이프'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SOL포인트)를 역량마일리지 장학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도 있다. 예비 대학생과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김영식(사진) 교수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충북교총 선거분과 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김 교수가 단독 출마한 사실을 확인했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초롱꽃유치원 김도윤 원장, 산성초 채숙희 교장, 원평중 홍석영 교감 등 유치원, 초등, 중등 각 1명 씩 모두 3명의 부회장 입후보자가 동반 출마했다. 충북교총은 다음달 15일 127회 대의원 회의에서 38대 회장단 당선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대학 전체 전임교원 대상 교수(Teaching) 역량진단을 시행했다. 이번 교수 역량진단은 세명대가 표방하고 있는 재미있는 경험교육의 체계적 실현의 하나로 최근 이뤄졌으며 앞서 대학의 교수법과 학습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교수·학습법 로드맵 구축 공표와 지난 9월 관련 규정이 제정된 바 있다. 김상현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교수(Teaching) 역량진단 도구 모델 자체 개발과 첫 실태조사에서 전체 전임교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100%에 가까운 참여율을 기록했다"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전임교원에 대한 전통적 강의방식에서 탈피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수법 개발과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세명대학교의 모든 학생이 재학 중 재미있는 경험 교육에 기반한 성장으로 사회에 힘차게 첫발을 디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명대는 교수 역량진단과 더불어 학생에 대한 학습 역량진단 도구도 개발 완료해 현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원과 학생의 교수학습 틈을 최소화해 향후 MZ세대 재학생의 니즈를 100% 반영한 경험 교육 운영의 기반을 마
[충북일보] 우석대가 2022년 여군 ROTC 선발시험에서 충청권 대학 중 최다 합격자인 21명을 배출했다. 합격생은 군사학과·군사기술학과·군사안보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5명과 2학년 16명으로 이들은 매일 아침저녁 체력검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의 준비를 학과 교수들과 대비해 왔다. 황혜진(군사학과 2년) 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충청권역에서 선발하는 과정이 힘들었으나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선후배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명예로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 ROTC 후보생 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군 ROTC 선발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2년간 학과와 학생군사교육단 훈련을 이수한 뒤 2025년 육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이 협업으로 지역 내 교사들의 진학지도의 전문적인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제천과 단양의 대입 진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입 진학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연구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맞춤식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게 됐고 이에 따라 제천·단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기획, 운영해 연구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학 교과의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역량강화 연수는 1일 오후 5시 충북과학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8명의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 이어 인문사회계열 연수는 충북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7명의 인문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3일 오후 5시에 실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보는 대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해 서울의 9개 대학이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교사들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의왕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캠프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 학생 캠프로 추진됐다. 아두이노 코딩으로 마법지팡이를 만들어 보는 초등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을 만드는 중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교통대 교수를 비롯해 전문 강사진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통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대학생들과의 4:1 맞춤 학습지원을 받는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과학캠프는 학생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과학기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 학생들이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3코스 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 은상을 수상했다. 월드푸드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다. 충청대에서는 호텔조리파티쉐과 2학년 6명, 1학년 1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충청대 학생들은 5인이 팀을 이뤄 메인, 에피타이져, 디저트 등 3가지 요리로 경쟁하는 '5인 라이브 3코스'에 참가했다. 이 종목에서 2학년 조병석·정찬수 학생과 1학년 김민석·이슬비·최지혜 학생의 '맨날 술이야'팀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학년 김동환 학생과 1학년 이나연·김찬호·이승재·정건희 학생으로 구성된 '규티김찬호' 팀이 우수상, '정박'팀과 'ALL BLACK'팀이 은상을 받았다.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월드푸드챔피언십에는 전국에서 2천300여 명이 참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가 '10회 졸업 전시회 Orbit Our Beat'를 오는 11월13일까지 괴산문화원에서 연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학생들 스스로 새롭게 발견한 궤도를 향해 더 높이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담는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12명의 재학생들이 준비한 시각, 디자인 작품과 Orbit Our Beat 전시포스터, 작품 도록 및 전시과정을 볼 수 있는 영상 등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과 동아리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학과 내 여러 활동을 알린다. 전시회 오픈식은 31일 오후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문화원에서 열렸다. 대학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전시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11월 1일 충주 캠퍼스를 시작으로 3일 증평 캠퍼스, 10일 의왕 캠퍼스에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센터 프로그램 홍보,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센터는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자가점검, 인권 다트(폴라로이드 이벤트), 인권 OX퀴즈, 앙케트 조사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청북도지회와 협력해 피임기구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인권센터 홍보, 인지도 향상을 통해 인권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결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센터는 상담주간 캠페인뿐만 아니라 인권센터 공모전,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인권 서포터즈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예술대학 디자인·조형학부 공예디자인전공 학생들의 41회 졸업작품전이 25~30일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열렸다. '오롯이-모자람 없이 온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금속·옻칠 공예전공과 도자·유리 공예전공 4학년 학생들의 조형작품과, 문화상품 등 작품 76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실생활에 쓰이는 생활 공예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공예품까지, 현대와 전통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기법을 섞어 만든 작품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초대학장인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초대학과장인 유재순 교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간호학과는 '충북대 간호학과 10년 발전사'를 발간해 이문순 기획처장에게 봉정했다. 간호학과 학부·대학원 동문들은 학과 발전기금 1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원과 직원, 학생 세 주체가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총장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비율에 극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총장선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0일 교통대에 따르면 교수회와 직원회, 총학생회 대표자들은 최근 성기태 전 총장의 중재로 마라톤협상을 가졌고, 투표참여비율에 극적 합의했다. 세 주체 대표자들은 총장선거 투표참여비율을 교원 67%, 직원·조교 24%, 학생 9%로 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교통대는 31일 비율 합의안과 관련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대는 투표비율을 둘러싸고 그동안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지난 3월부터 구성원 간 협의를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고, 6월 박준훈 총장 임기 만료 뒤에도 후임을 뽑지 못한 채 직무대행 체제로 파행 운영돼 왔다. 갈등 속에 교수들은 8월 총장 직무대행을 불신임하는 단체행동도 보였다. 논란 속에 교수회와 직원회는 최근 학생과 조교 투표참여비율을 7%로 전제하고 나머지 93% 가운데 교원과 직원 투표참여비율을 1차 투표 시 70대 23, 2차 투표시 68대 25, 3차 투표시 66대 27%로 잠정 합의했었다. 하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