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국내현장활동 참여수기 소감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국내현장활동은 소멸위기 지역에 소재한 괴산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국제보건활동 체험, 포스터·사진 전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간호학과 안주연 학생이 최우수상, 응급구조학과 장하연·최민주(공동 출품) 학생이 우수상, 물리치료학과 박상준 학생과 간호학과 이채연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교통대 3개 캠퍼스(충주·증평·의왕)에서 축제기간 동안 전시됐다. 교양교과목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 동아리 'ODA가다' 등에 대한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알렸다. 김연하 간호학과 교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11일부터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커리어 포트폴리오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원대 융·복합대학 창의융합센터는 AI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기업의 채용방법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하는 취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와 포트폴리오를 융합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원대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별도 맵을 구축, 대학교 주요건물과 강의실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차세대 진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리어 포트폴리오는 오는 24일부터 제페토 내 서원대 맵에서 관람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은 △성취 경험 탐색 디자인씽킹 △커리어 맵핑 △3차원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 △메타버스 활용 △스피치 교육 등 자기 이해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분석적 태도, 디자인역량, 가상공간 친밀감, 스피치 역량을 높여 AI시대가 요구하는 개인별 브랜드화를 실현할 수 있다. 서원대 김정진(교수) 창의융합센터장은 "전시된 포트폴리오는 서원대 온라인 Live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소개할 계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단 대상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창업경영학과, 물리치료학과로 전체 90점 이상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전국 82개 전문대와 308개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강동대는 진단결과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한 교육운영 관리 및 교육품질 관리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진단대상 학과 모두 S등급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진단평가를 면제받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강동대 전경. 사진제공=강동대
[충북일보] 충주시는 10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중증장애인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을 우선 배차하고, 무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 서비스는 수능일인 17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통수단은 시험 후 귀가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857-6161)로 신청하면 된다. 시험 당일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장애인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이동 서비스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 학부모회가 2023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을 앞둔 지난 9일 3학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작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직접 고른 간식을 포장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한 것. 3학년 이우석 학생은 "정성과 진심을 담아 준비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은혜 학부모회장은 "끝까지 잘해줘서 고맙고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의 노력과 시간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이정도 교장은 "교육 활동에 관심을 두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9일 학술관에서 '2022년 대학생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 총장 등 내빈과 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시정접목 우수 아이디어 도출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다짐한 가운데 제천소방서 협조로 안전사고예방과 응급처치를 교육하고 각 팀장의 수시 상황 전파 역할을 안내하는 등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며 이뤄졌다. 이날 권동현 총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토대로 대학생의 젊은 생각,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해외 배낭 연수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이 모두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전체 사업비 4억3천500만 원 중 3억3천500만 원을, 세명대가 1억 원을 지원하는 해외 배낭 연수는 지역 내 대학생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과 동시에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9일 '천개의 파랑', '노랜드'의 저자인 천선란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작가와 대담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소통하고, 작품과 관련된 공연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소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또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이 마련돼 천 작가의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 등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 콘서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이두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재학생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다독자 인증제,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별 인증 후 디지털 정보센터 사용,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지역에서는 1만2천여 명의 수험생이 오는 17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충북교육청은 9일 이번 대학수능 응시인원과 주요일정, 시험지구별 시험장, 부정행위 방지대책, 수험생과 시험장 관리 체계, 지진 대비 방법 등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이광호 교육국장은 "충북도내 올해 대학수능시험 지원자는 전년보다 38명 늘어난 1만2천630명"이라며 "수험생들은 청주·충주·제천·옥천 등 시험지구 4곳에 지정된 일반시험장 33곳과 별도시험장 5곳에서 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일반시험장에는 557개 일반시험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56개 별도시험실이 마련된다. 일반시험장은 청주고 등 청주지구 20곳, 충주고 등 충주지구 6곳, 제천고 등 제천지구 4곳, 옥천고 등 옥천지구 3곳이다. 별도시험장은 청주지구 1곳, 충주지구 2곳, 제천지구 1곳, 옥천지구 1곳이 지정됐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은 청주지구 37실, 충주지구 10실, 제천지구 6실, 옥천지구 3실 등 모두 56실이 준비된다. 또한 코로나 자가 격리 수험생들은 별도시험장 5곳에 준비된
[충북일보] 충북대 여직원회(회장 남순란)는 9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8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여직원회는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200장씩 모두 2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는 9일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행정직원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 발족한 서원대 행정직원장학회는 행정직원들이 매월 일정 기금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이 기탁된 장학기금 누계액은 올해까지 약 2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 서원대 행정직원장학회는 이날 2천730만 원의 장학금을 39명의 장학생에게 수여했다. 서원대 행정직원장학회 이성용(총무처장) 위원장은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최재훈(상담심리학과 4년) 학생이 '2022년 재난 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식펜이 주관했으며 재난 안전 분야 전반을 주제로 총 25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접수된 논문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1편이 선정됐다. 최재훈 학생은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코로나19(COVID-19) 전후 대중의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와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정서변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COVID-19 전후 대중의 재난에 대한 인식변화와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정서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이다. 최재훈 학생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 인력으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는 연구자로서의 역량 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세종에서는 4천44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4천444명의 수험생이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에서 대입수능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이번 수능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격리 대상 수험생(확진자, 공동격리자 등)은 교육청으로부터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지원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경우 또는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즉시 세종시교육청에 전화해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를 수능 3일 전(14~1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격리자를 위해 세종시청, 세종보건소,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