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 인문과학연구소는 17일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과 실시간 ZOOM으로 '디지털 인문학으로'란 주제로 '2022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내외 교수와 재학생 등의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시사회의 가속화 분위기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전의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성과 힐링 수업 방법을 모색하며 번역활동을 통한 읽기의 학습 방법을 논의한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어문학, 교육학, 사회학, 음악학, 법학 분야의 논문 13편을 발표될 계획이다. 이두원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학이 지금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계의 인간화 등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들을 소재로 삼을 때, 생명력 있는 학문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안전환경연구실 재학생들이 최근 한국안전학회가 주최한 '제8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4학년 김윤지, 김윤철, 김정규, 차상원, 남민서 학생이 받았다. 이들은 'High-End' 팀으로 참가해 산업현장 안전사고와 화학물질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HAZOP/ BOW-TIE를 이용한 불산 이송공정 위험성 평가 및 영향 분석'을 주제로 참가해 상을 받았다. 이번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는 전국 안전공학과 관련학과 재학생(학사, 석·박사 학생) 중 41개 팀 162명이 참여했다. 유병태 지도교수는 "최근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수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1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 도착했다. 이 문답지는 청주·충주·제천·옥천 등 도내 4개 시험지구별로 옮겨져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에 보관된다. 수험표는 수능시험 전날인 16일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배부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이날 오후 1시에 시험장별로 진행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된다. 답안지는 18일 오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인계된다. 성적은 12월 9일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으로 통보된다. 누구든지 수능시험 당일 듣기시험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소음을 발생하면 안 된다. 이 시간대 비행기 이·착륙도 금지된다. 충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에서는 지진발생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됐다. 수능시험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교육부에서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지진발생 때의 행동요령과 대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지진발생으로 진동은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 학생들이 7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 구동 부문에서 우수상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7회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10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2022의 하나로 개최됐다. 청주폴리텍대 홍석호·노수호·정준석·김지윤 학생으로 구성된P.C.R(Polytech Care Robot)팀(지도교수 최시연)은 예선을 거쳐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P.C.R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싱크홀(도로함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배관 내부의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가변형 배관 탐사 로봇'을 설계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공군 17비행단은 15일 비행단 내 회의실에서'학군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서 극동대는 공군 17비행단 장병들을 위한 학위과정과 자기개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 17비행단은 극동대 학생들의 안보교육과 안보현장 견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앞으로 장병과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내 도서관 이용권과 자녀를 위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 김채연·최지희(이상 3년) 학생이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채연·최지희 학생은 지난 12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동 저자인 박현정·김부용 교수와 함께 'KLPGA 우승 재킷 디자인 개발: 2022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중심으로'라는 포스터 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 논문은 국내외 골프 대회의 그린 재킷 디자인 사례를 분석하고, 대회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 이미지를 패션 도식화했다. 특히 그린 재킷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한국 저고리인 '동그래 깃'을 모티브로 활용하고 이중 깃을 강조했다. 김채연·최지희 학생은 "처음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 패션디자인 개발 분야에 자신감이 생겼고, 논문 공동 저자인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등 3개 학교 39개 실 총 895명이 수험생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에서 시는 수험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자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 자제 △코로나19 대비 등에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먼저 시험장 주변 노점상과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대중교통(택시부제 해제, 시내버스 등교시간 집중 배차 등) 정체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변 행사, 공사 등 소음 유발 행위를 금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제천상업고)을 운영해 유증상 수험생이 신속히 분리되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대1 매칭 이동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험 당일 시험장 3개소를 모두 방문해 종합 행정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세종시지역 주요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조정되며, 코로나 확진 학생은 세종충남대병원에 마련된 별도의 병상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세종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이같은 내용의 수능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수험생 편의 및 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세종시 등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지며, 갑작스런 기상악화에 따른 대설과 한파 발생시 16개 시험장 주변 우선 제설과 난방시설을 점검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다른 방역대책으로 확진 수험생 응시 병상 시험장 4병상을 세종충남대병원에 마련했다. 또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이후 확진 수험생의 경우 고운고에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서 응시하도록 교육청, 의료기관과 긴밀한 소통체계를유지하는 한편 수능 전날 PCR 검체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해 당일 결과를 통보하도록 했다. 수능 당일 별도 고사장까지 자차 이동이 어려운 격리대상자는 교육청 요청시 보건소 구급차를 활용해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수능종료시까지 수험생 등굣길 코로나 19 확진 수험생 이동 지원을 하며, 보건환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병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서병영 대상은 학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를 조성한 군부대와 군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4월 극동대 군사학과는 지식강군 양성을 위해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청해 '독서코칭 리더십'과 관련한 특강을 한 바 있다. 또 30여명의 군사학과 학생을 선발해 7명의 독서경영전략학 박사과정 연구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독서코칭 및 서평쓰기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했다. 이진혁 군사학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과 전체에 독서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제20회 대한 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4학년 채희문·강민정·옥연주·이가은·이민우·이성우·임유신·정윤·홍예지 학생이 '플랭크 운동 시 불안정한 지지면의 강도에 따른 몸통 근육의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상을 탔다. 대한 물리의학회는 매년 물리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리치료와 의료공학의 융합 최신 사례'라는 주제로 관련 학자들과 국내외 임상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용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4년 동안 성실하게 연구에 몰두한 노력의 결과다"며 "임상 적용에 직접 도움이 되는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학술상까지 받은 성과는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했다. 대표자로 주제 발표를 한 채희문 학생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었고, 우리의 연구 성과가 4차 산업 시대에 작은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피구팀이 전국 대회 2회 연속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하며 대학부 피구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남자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석대 피구팀은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익산에서 열린 전국한마음피구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8종별에서 84개 팀 1천600명의 선수가 출전한 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석대 피구팀은 생활체육학과 남학생으로 구성된 A팀과 B팀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A팀이 정상에 올랐다. 여형일 피구팀 감독(생활체육학과장)은 "올해 2개의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충북교육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12일 청주 원평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1차 시험 최종 평균 경쟁률은 4.9대 1이다. 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돼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진행됐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 모집인원의 1.5배수, 사립의 경우 3배수가 선발되며 1차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 최종 경쟁률은 15명을 선발하는 유치원교사 일반의 경우 지원자 320명 중 297명이 응시해 19.8대 1, 74명을 뽑는 초등교사의 경우 지원자 175명 중 168명이 응시해 2.3대 1, 2명을 선발하는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지원자 10명 중 10명이 응시해 5대 1, 3명을 뽑는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지원자 31명 가운데 27명이 응시해 9대 1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쟁률은 2명을 선발하는 유치원교사는 지원자 2명 중 1명이 응시해 0,5대 1, 6명을 뽑는 초등학교 교사는 지원자 1명 중 1명이 응시해 0.2대 1을 나타냈다. 사립의 경우 초등교사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