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9일 동 청사 뒷마당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미리 준비한 떡과 양말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전달했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는 한우소고기뭇국, 메추리알곤약장조림, 물김치 등 80인분의 밑반찬과 송편을 준비해 취약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송편, 잡채, 불고기 등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은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240910 충주시 각계각층의 명절 맞이 이 -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음식을 만
[충북일보]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이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3行3無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 대해 충북농협이 수여하는 신설된 상이다. 박봉식 조합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새로운 광혜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미래·희망·복지·행복'을 광혜원농협 경영의 최고 가치로 세웠다. 이를 위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후부터 17일까지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13일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을 완료해야 한다. 선물 세트는 포장재별로 분리해 재활용으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생활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하고 군청에 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내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9일 ㈜우리켈리카(대표 이우주)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수종 갱신과 접목 대상 어린 밤나무 보호를 위해 9월에 예정됐던 '2024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알밤 줍기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하던 행사다. 행사를 운영하던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는 1985년에 조성됐으며, 총 25ha(조림 면적) 면적에 5천 450여본의 밤나무가 심겨 있다. 진천군은 밤나무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6년에 걸쳐 수종 갱신(5천160본)과 접목 사업(3천840접) 추진으로 알밤 줍기 행사 수확 대상 수목이 감소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행사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아쉽다"라며 "향후 추진될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밤나무 단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아 ㈜이노온,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말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진단은 시·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다.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을 설치하고 계측 결과를 진천군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실증교량에 설치된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의 전시, 체험, 홍보공간으로 리빙랩도 설치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준공과 동시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쌀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며 △1992, 1993, 1998, 2008, 2011년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대상 △2009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2009~10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2021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 △2022년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법무연수원을 비롯한 지역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축산유통과(043-539-353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백미 2천kg(7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면사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면제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등)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2024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 중인 We Dream 그룹(어린이집 4개소(덕산하나, 두촌, 내안애, 하하네)와 공립유치원 1개소(한천초)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We Dream 그룹이 지난 4일 덕산 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바자회를 운영하고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월면 소재 ㈜체리부로(대표 김강흥)도 이날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이월면장 김승래)를 찾아 멜론 13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원예농협이 9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며 전국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분기말 기준 지난 1년간 경제사업 종합 실적 1천500억원 이상 달성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원협은 3천5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원협은 1946년 창립 이래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산물 판매와 가공, 농산물 공판장과 지역거점APC 및 대형 하나로마트 운영 등을 통해 경제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경제사업 3천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2분기 경제사업 3천500억원을 달성했다. 박철선 조합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쌓아올린 업적인 만큼 수상의 기쁨이 크다"며 "충북원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최근 열린 음성군 명작페스티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양한 업종별 재해사례를 VR로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생생히 경험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안전보건 자료 및 홍보물도 배포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구성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지난 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F4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석맞이 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말부터 준비한 추석맞이 정 나눔 활동은 화산동 주민센터에서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이 1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비를 후원했으며 물품 선정 및 포장은 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F4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준비된 식료품 키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배부됐으며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과 봉사동아리 F4 청소년 6명이 3팀으로 나뉘어 직접 전달하며 추석을 맞아 온기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천시 청소년센터 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고광남 회장은 "이번 추석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업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봉사 정신을 기르고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관심이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는 6~8일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조정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금메달은 더블스컬 김찬(2년), 안승태(3년) 선수가 받았다. 또 동메달은 쿼드러플 이태율(1년), 조영서·김찬(2년), 안승태(3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원 교장은 "이번 경기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해에서 열린 경기로, 전국체전 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습과 훈련에 매진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