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와 LG전자가 공유 전동킥보드(PM) 전용 스테이션(주차장)을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등 98개소에 100개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시는 LG전자와 협약을 맺고 도심을 중심으로 PM스테이션 설치를 추진해왔다. PM스테이션은 LG전자에서 자체 개발한 개인형 이동수단 전용 주차장으로 전동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시와 LG전자는 PM스테이션 하나당 4대씩 총 400대의 전동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충북대학교중문 버스정류장 앞 △배스킨라빈스 청주대점 앞 △스타벅스 용담DT점 앞 △대성아파트 101동 앞 등이다. PM스테이션에서는 무선 충전이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동시에 질서 있는 주차로 거리 미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전동킥보드를 스테이션에 주차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플러스팟' 앱으로 지급하며, 포인트는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전용 스테이션에 주차시켜 놓으면 누구나 '플러스팟' 앱에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
[충북일보] 손민우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구청장은 지난 23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신규시책과 구정 전반의 행정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부서장은 내년도 업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본예산이 원활히 편성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화에서는 내년도 신규시책 30여건이 발표됐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이하 충주농관원)가 23일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농업 관련 기관으로서 이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향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농관원 김광일 소장은 "농관원은 농업 관련 대표적 기관으로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분위기에 공감한다"며 "이런 노력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위기를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동량면 건지마을에서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농관원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 지역의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빈집 디자인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충주 시민들이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로, 농촌 빈집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구체적인 모집 대상은 충주시 소재 빈집에 관심이 있는 자, 마을의 공용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자, 빈집 소유자 또는 활용 가능자 등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농촌 빈집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촌 마을의 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캠프 일정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5회의 빈집 활용사례 강의와 2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빈집 활용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제출된 계획서 중 우수한 계획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 한 개 팀을 선정해 3D 투시도를 제공하고, 해당 팀에게 건축사와의 개별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최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글로벌융합대학원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과 함께 대학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수료생 20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과정 제24기 양종서 회장(제이에스테크㈜·보광산업㈜ 대표)은 수료생을 대표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양 회장은 "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감사와 대학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윤승조 총장은 "기탁금은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역량을 육성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차기 수강생 모집은 2025년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의료분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임상 설계 재직자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캠퍼스 보건관에서 의료분야 재직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의료분야 재직자의 실무역량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진주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초점집단 면담의 개념 이해와 연구 설계, 집단 면담 모의 훈련 및 자료 분석 등을 교육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의료분야 재직자들의 업무역량 향상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의료분야의 발전에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여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28일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 상감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6월 12일 개최한 '고려청자의 이해' 강좌의 속편으로, 도자사 분야의 권위자인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고려 상감청자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원광대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흥수 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기 전문가인 윤용이 선생님을 다시 모셔 유익한 강연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흐르는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관내 고령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보훈지청에 근무하는 김태현 사회복지사는 제천시에 거주하는 고령 전상군경 유족, 무공수훈자 유족, 독거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했다. 김 복지사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보훈지청에서 직접 준비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매년 새로운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상황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6일부터 충주콜버스를 4개 면 지역에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지역은 수안보면·신니면·앙성면·소태면 등 4개 면으로, 이미 콜버스가 운행하는 대소원면·산척면을 포함해 6개 면으로 추가·확대 운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된 지역에서는 예약형과 노선형을 병행 운행한다. 수안보 등 4개 면에 운행되는 콜버스는 오전 특정 시간대에만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예약형으로 변경돼 운행한다. 또 생활권역을 고려해 충주콜버스 노선을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 구간으로 확대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25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년회원들은 이날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또 시민들이 개인위생에 관심을 갖고 방역 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완규 회장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할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회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는 23일 관아공원 일원에서 '2024 충청감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청도 관찰사의 집무 공간이었던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4 충주문화유산야행'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추진됐다. 행사는 관찰사 순력행차, 관찰사 추모제, 각종 공연으로 구성됐다. 관찰사 순력행차는 180여 명의 시민과 충일중 학생들이 참여해 충청감영 관찰사 행렬을 재현해 원도심에서 출발해 자유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지나 관아공원에 도착하는 경로로 진행됐다. 또 역대 관찰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도 열렸다. 김범준 위원장은 "금년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들여 준비한 행사로,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주민 화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주읍성과 충청감영을 중심으로 옛 전통의 재현과 확장을 통해 충주를 재조명하는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충청감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과 관련해 최근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에 대진대학교 통일교육대학원의 유인일 교수가 초빙돼 을지연습의 의의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강의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안보강연회를 통해 충주교육청 공무원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안보관을 다시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실제 훈련 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