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최종보고회, 오후 1시 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어울 한마당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진천군 공무원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 개회식 참석. △구정서 영동부군수=25일 오후 2시 양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충북일보=옥천] 청백봉사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선듯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진유환(오른쪽) 전 옥천읍장은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난 '40회 청백봉사상' 본상 때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이날 진 전 읍장은 "옥천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 놓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연풍고객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왔던 연풍전통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40명과 장광순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미경(52.민하세탁소), 정해영(58.라이브 호프)씨가 군수표창을 오동희(68.다오식당)외 4명이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상인대학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고자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판단, 상인 의식개혁, 점포경영기법, 전통시장 마케팅 전략 등의 필요성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에 교육을 실시, 46시간 동안 상인의식교육, 상인조직교육, 시장 활성화, 점포 활성화 등 의식혁신과 고객만족, 판매기법, 상인 리더십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연풍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4년 4억8천만원을 들여 고객지원센터 및 화장실공사를 완료했다. 내년도에는 지역특성화사업, 골목형시장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가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원대 프로젝트팀 '가온(家'溫)'과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거노인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고독감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2~3명을 하나의 소모임으로 구성해 각자 반찬 한 가지씩 준비해 가정에 모여 공동식사를 하는 것으로 지난달25일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가온(팀장 고영민)' 팀은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가 돼 주고,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각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 '노인정신건강 종합검진' 설문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선별된 독거노인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세)는 24일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왕새마을금고는 매년 금왕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연중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모아진 쌀과 성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 23일 오후5시 학습역량강화 공모전 '나만의 학습전략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박준혁(의학공학부) '수학(공업수학) 공부법'△우수상에 정연화(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 '글 잘 쓰는 방법과 글쓰기 활용', 하은(생활체육학) '늘 큰 나무를 잊지 말고 반복 학습해라'△장려상에 이경선(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A4용지를 이용한 시험기간 요약정리 전략', 김은후(문헌정보학과) '4.5를 놓치지 않는 전공공부 꿀팁'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6일~11월 16일까지 총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5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 위원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전공교과는 물론 교양교과의 학습전략을 소개해주었는데, 학생들의 성실한 학습태도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들의 면학습관을 기르고, 우수한 학습전략을 많은 학생들에게 확산되고 공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교내의 자발적 학습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24일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회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지도자, 동아리 단체, 기관을 발굴해 격려, 포상한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 및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다. 군 평생학습원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터전' 부분 수상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Dovol(dovolunteer)'에 가입한 군 평생학습원은 체계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도서정리, 학습실 청소, 이용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기고 있다. 2014년 85명, 2015년 214명, 올해는 11월까지 309명 등 총 608명의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터전을 제공했다. 군 평생학습원은 이러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옥천군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터전을 제공하겠다
[충북일보=옥천] (사)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17번째 사랑의 집짓기가 마무리돼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이 열린 옥천군 동이면 금암1리 마을회관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정삼수 (사)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와 축하를 위한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17번째 사랑의 집 열쇠를 수혜자인 전익찬(38·동이면 금암리) 씨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공사에 들어간 사업비 4천여만 원은 해비타트에서 전액 부담했다. 전국 각지의 해비타트 자원봉사자 400여명도 이번 집짓기에 힘을 보탰다. 전 씨 가족이 거주할 집터와 건물을 내놓은 마을주민 김종수씨와 공사기간 동안 마을회관을 현장사무소로 사용허락한 마을회도 한몫했다. 김 군수는 "해비타트의 물적·인적 자원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어진 이번 사랑의 집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복지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새집으로 이사하는 전씨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비타트는 풍족한 삶과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나누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절박한 가정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가 지난 23일 관내 홀몸노인 30여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이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봉사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기업의전당(8층)에서 열리는 충주시-(주)화이트제약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8기 남부면 경로당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진천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9시 군청간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규직원 직무교육 참석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 = 24일 오전 8시 30분 부군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6남부권농업발전토론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24일 오전 11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 MOU 체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2016년 11월 총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리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3시 신월동 행복주택 현장에서 열리는 제천 행복주택 기공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 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32기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화랑관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하하체조 경연대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증평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장수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23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대신송춘문화재단) 참석. 오후 2시 30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충북 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23일 오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16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 오후 3시 영동문화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이종철의 생명이야기 전시회 참석.
△오진섭 충주시부시장=오후 2시 중원경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당뇨치유벨트 조성사업 자문위원회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체육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5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군청민원실 앞에서 열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22일 오전 11시 보은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보은군의회 2차 정례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22일 오전 9시 30분 순천시 소재 순천만 국가정원 탐방.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