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 재선을 확정하며 네 번째 연임을 하게 됐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되며 한국신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의 사례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WOCCU) 연차총회에서도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열린 음악회'가 최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금릉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가족, 친지,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와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의 춤 공연, 노래교실과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서양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방송인 조문식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초대가수로 류지광, 서유호, 이규형, 트로트가수 신지혜가 무대에 올랐다. 노래하는 난타 공연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앞으로도 칠금금릉동의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부강면, 금남면, 대평동·사진)이 9일 세종시의 영원한 숙제인 충광농원의 축산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동빈 의원일 이날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광농원 악취민원은 2022년 10건에서 2023년 24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강면은 산단이 있어 인구유입 요인이 충분하지만 현실은 코를 찌르는 악취로 인해 1년에 200여 명씩 주민이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분뇨의 물리적, 화학적 처리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됐지만 주민의 체감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양돈농가의 축산악취 저감사업 참여율은 2023년까지 4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충광농원의 악취 개선을 위해 분뇨처리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의 참여를 제안했다. 그는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의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식품부 악취저감 사업 공모 참여 등 정부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활용과 축산농사 순회교육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와 악취저감 우수농가에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9일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진로 체험 행사인 '2024 금융뮤지컬 진로체험'을 교육 기부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제일누리관에서 생명보험협회의 후원으로 뮤지컬 '라인'을 관람하고 금융과 보험에 대한 상식 퀴즈 토크쇼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금융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고 교과 시간에 학습한 사회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알아보며 서로 소통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돼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금융 뮤지컬 진로 체험은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학생들이 문화적 경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다지고 이를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식의 확장 및 사회와의 융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9월 매주 월요일마다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일은 5세 바다반 유아들이 타코 만들기 요리체험에 나섰다. 이날 유아들은 타코 만드는 방법에 대해 요리선생님께 설명을 들은 후 양배추, 양파, 토마토, 오이를 빵칼로 잘라서 타코 양념을 만들고 나초 안에 고기를 넣어주고 살사소스와 타코소스, 요거트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타코를 완성했다. 타코 만들기에 참여한 바다반 한 유아는 "토마토에 요거트랑 섞어서 많이 먹을거에요"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관순) 회원 25명과 함께 9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신창호씨 농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전통음식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고추장 만들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추장 판매 수익금으로 청주지역 취약계층에 연탄·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김관순 회장은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은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실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가주부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는 청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직지문화산업연구소는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예술학회와 '2024년 프랑스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했다. 프랑스문화예술학회는 2026년을 '한국의 해'로 지정한 프랑스와의 문화·예술 교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술포럼 의제를 '문화재로 중심으로 보는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로 설정했다. 서원대 직지문화연구소는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재 관련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직지(直指)를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포럼을 공동 개최하게 됐다. 포럼은 문화재를 통한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1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재 이슈와 2부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재 활용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프랑스의 한국 문화재 전시 현황(마엘 벨렉, 세르누치 파리시립미술관 학예사) △프랑스 문화재 반환의 역사와 제도(김한결 전남대 교수) △한-프 무형유산분야 제도적 장치 교류 필요성과 전망(송준 고려대 교수)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직지'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김현정 서원대 교수) △세계문화유산 '직지'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이병권 서원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태 프랑스문화예술학회장은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레일 삼봉회가 9일 단양군 매포읍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도담역 직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찾아 라면, 쌀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눴다. 코레일 삼봉회는 수년째 단양지역 내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승호 도담관리역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폭염과 경기 부진으로 인해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 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뤄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 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영화제 기간 동명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도심에 자리한 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
[충북일보] 청주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추석을 앞둔 9일 전체 원생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한 원생이 알록달록 빚은 송편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추석을 맞아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음성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역 아동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드론 활용 방제,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양기분)는 오는 10월 4일까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에 위치한 여기종충북센터 입주기업 신청 대상은 예비 여성 창업자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여성기업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8평 내외의 창업보육실과 비즈니스 컨설팅·여성기업 네트워킹·각종 경영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2023년 신축해 스마트스튜디오, 네트워킹라운지, 키즈룸 등 여성창업하기 딱 좋은 공간"이라며, "창업초기기업에게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인프라로 선배 기업인으로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ww.wbiz.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