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5일과 11일 양일간 소속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자 감수성 훈련'을 주제로 실습과 집단상담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을 공감하는 상담대화기법을 익혔다. 김의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실제 상담과정에서의 상담개입 능력을 향상시켜 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와 해석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 박진희 교수 연구팀이 고추와 메론 줄기에 전기적 신호를 보내는 연구를 통해 식물상태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박 교수팀은 기상환경이나 토양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식물의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식물의 생체정보를 모니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6일 '요소 비료 처리에 따른 고추의 전기적 신호 모니터링'이란 제목으로 'Scientific Report'(IF: 4.996)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박진희 교수가 지도를 맡은 이 연구에는 농화학과 김한나·석영주(석사 2년)씨와 환경생명화학과 박경민(학부졸업·GOVIND VYAVAHARE 박사후연구원)씨가 참여했다. 이 논문은 고추 줄기의 양쪽에 전극을 삽입해 줄기 내부의 전기저항을 측정한 뒤 이를 전기전도도로 환산해 식물이 얼마나 양·수분을 활발히 흡수하는지 평가하고, 토양환경 변화에 따른 식물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연구다. 이 연구결과를 이용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파도 소리를 내지 않아 알 수 없었던 식물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식물의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시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식물의 상태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충북일보] 22대 충북대학교 총장선거를 위한 투표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총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기호 순으로 국제경영학과 임달호(57) 교수, 행정학과 이재은(56) 교수, 전기공학부 고창섭(59)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김수갑(61) 교수, 약학대학 홍진태(61) 교수 등 5명이다. 충북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총장임용후보자 5명의 첫 합동연설회와 공개토론회를 13일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합동연설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후보자의 발표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 공개토론회는 같은 날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오후 3시(1차)에 이어16일 오후 3시(2차)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임달호 교수는 '최고경영자로서 소통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실천하는 총장'을 선거구호로 내세우고 있다.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 절차를 중시하면서 구성원들의 마음과 뜻에 맞는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대학경쟁력 강화방안과 대학경영방침, 대학경영선진화 계획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지역과 함께 번영하는 대학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방사선과 재학생 응시인원 33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75%로 충북보과대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치러진 18차례의 국가시험에서 해마다 90% 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충북보과대는 2020년부터 이번 시험까지 3년 연속 방사선과 재학생 응시인원 100% 합격이는 성과를 거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는 대학교육의 성과와 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IR(Institutional Research·기관 연구) 데이터기반 종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IR센터는 △데이터 수집·분석 △데이터 기반 IR시스템 운영 △데이터 기반 교육 질 관리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대학 발전방향 연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원대 IR센터 최낙범 센터장은 "대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IR센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데이터기반 성과분석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효과적인 대학 경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UNLV)와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교류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대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와 UNLV 키스 위트필드 총장은 충북대 정진섭 국제교류본부장과 UNLV 라마 벤캇 공과대학장이 배석한 가운데 협정을 맺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에 따라 충북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교류와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957년 설립된 UNLV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공립종합대학이다. 현재 2만4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호텔경영학 부문 미국대학순위 2위 대학으로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무회의실에서 3차 지역·대학 교육혁신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규형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과 지역 전문가, 관계기관 대표, 대학 관계자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연계 전공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결과, '중원다움 심포지엄' 소개 및 의견수렴, 참여 협조, 지역 요구도 조사 정책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의견수렴과 공동참여에 필요한 관계기관, 지역주민, 전문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김영찬(중원대 인재개발원장) 위원장은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중원대는 지자체와 협업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_중원다움 심포지엄'을 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구 교학처장)가 전문대학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 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술거래 기관은 기술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중개한다. 주요 업무는 기술이전 대상 파악과 수요조사, 관련 정보 수집·관리·유통, 정보망 구축, 기술이전 알선 등이다. 이 대학 산학협력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권영주 충북도 지방부이사관, 김태수 군 미래전략국장,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우장명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병훈 충청투데이 부국장, 김종율 군 기업인연합회장, 이종순 메탈크래프트(주) 대표, 김정법 대림묘목농원 대표, 허성준 아이앤지산업(주) 대표, 임채현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 단장, 김태영 환경보건학과 교수 등 12명으로 짜였다. 충북도립대학교는 10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위원회 사업실적 보고와 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기술거래 기관 현판을 달았다. 김 위원장은 "기술거래 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기술거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생존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학과 군이 상생하면서 더 발전하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6~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입학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대학을 홍보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 전국 전문대학 45개교가 참가해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 홍보 등을 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시행하는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과 신축기숙사 입사(2023학년도 2학기 예정) 등 다양한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교수진이 직접 박람회장에 나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하고, 이 대학 학과소개, 취업 전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신청에 따른 지원금 차액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신입생 모집을 위해 대학의 혜택과 강점을 교수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설명했다"며 "새롭게 학과 개편을 하면서 우리 대학도 4차 산업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호철·신창환·백소현 씨로 구성된 충북대 법전원팀이 지난 3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14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민사부문 3위에 올라 청연상을 수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46팀(민사 104팀·형사 42팀)이 참가했다. 본선에서는 민사부문 문제로 '공동임차인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이 조합채권인지 여부', '공동임차인 중 일부가 제기한 임대차보증금 반환소송의 적법 여부' 등이 출제됐다. 형사부문에서는 '성매매 손님을 가장한 단속경찰관의 비밀녹음 증거능력', '영장 없는 범행현장 사진의 증거능력' 등의 문제가 나왔다. 충북대 법전원팀은 민사부문 문제 '공동임차인의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이 조합채권인지 여부'에서 문제의 이해도, 서면작성의 적정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 사법부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김병로 선생의 호를 따서 만든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5일 명지대, 서경대, 서원대, 세종대, 전주대와 함께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세명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포럼은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이룩한 각 대학의 혁신 성과를 나누고 배우는 학습의 장의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교수-학습 체계, 글로벌 프로그램, 취업 지원 체계, 맞춤형 시스템과 메타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별로 대학의 고민과 혁신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포럼에서 서경대학교 전략사업&예산처 이석형 처장은 '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운영 사례를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전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부본부장은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연동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손봉기 부처장은 'CLOUD 취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충북일보]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은 4일 한국소재물성평가원과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한국소재물성평가원 회의실에서 맺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상호기술력·전문성 강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보유시설 장비와 기자재 공동 활용, 학술연구·교류, 산업체 기술지원·공동연구개발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충북대는 한국소재물성평가원과 정기 간담회를 비롯해 기술포럼 등을 열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갖춰갈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