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더했다. 충북대는 정의배 총장직무대리가 1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 총장 직무대리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전 세계적으로 K-문화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최초의 국악 엑스포인 만큼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계를 관통하고 더 나아가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장 직무대리는 다음 참여자로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이종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는 13일 ㈜우영메디칼 이영규 회장이 기탁한 대학발전기금 15억 원을 투입해 경영대학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과 함께 발전기금 현판 제막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경영대학은 이영규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 15억을 들여 낡고 오래된 교육시설 개선공사를 1년간 진행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는 지난 10~1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2회 스키꿈나무 육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스키꿈나무 육성캠프는 충북스키협회 차태환 명예회장과 서원대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원대는 지난 2020년 1회 스키꿈나무 육성캠프를 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했다. 스키캠프는 기본에서부터 초·중급과 상급까지 교육이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내년 초에 있을 충북교육감기·충북스키협회장배 스키대회를 비롯한 각종 스키대회에 출전한다. 서원대는 2018년 4월 도내 최초로 대학 스키부를 창단하고 해마다 스키 특기생 2명을 선발을 통해 지역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와 극동대·중원대·한국교통대 등 도내 대학 4곳이 '충북도 항공·보건의료분야 특성화대학 공유·협력과정'을 개발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극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대 주도로 개발된 이번 대학 간 공유·협력 과정은 대학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대를 비롯한 대학 4곳은 충북도 항공·보건의료분야 특성화대학 공유·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학술세미나를 열어 '대학 간 공유·협력 교육과정' 개발 방안을 구상했다. 대학 4곳은 이 구상을 바탕으로 항공운항 분야 '조종사 미래 융합 심화 과정', 항공기계 분야 '바이오로보틱스 과정', '3D 프린팅을 활용한 부품 제작' 등의 공유·협력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임상병리 분야 '최신 임상병리 역량강화 마이크로디그리(융·복합 교육을 통한 직업·실무 역량강화 교육과정)'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협력 법의학&과학수사' 등도 개발됐다. '물리치료 임상의사 결정 과정'과 '지역사회 기반 건장증진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주대와 극동대·중원대·한국교통대는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에 개발된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1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은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난 1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청주대를 비롯한 전국 15개 대학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2022학년도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대학 학생들이다. 경진대회는 대학생에게 자율주행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청주대는 전기제어전공과 항공기계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차 융합동아리 연합팀'이 출전해 은상을 차지했다. 대회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 주요부품을 장착해 개조한 유아용 전동차와 라이다(LiDAR),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SW기술을 활용해 트랙을 주행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경기는 정해진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측정과 트랙주행 때 장애물·횡단보도·주차 미션을 차례대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호준(전기제어전공 교수) 청주대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협력해 직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 김경태 학생이 2022년 졸업식에서 학과 수석과 토목 관련 산업기사 국가시험에서 2관왕, 그리고 최유섭 학생은 토목 관련 산업기사 국가시험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토목학회와 한국콘크리트 학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철도건설과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중 최초로 콘크리트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 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부터는 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4년제 대학과 동등한 기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시스템에 따라 김경태 학생은 토목 산업기사, 콘크리트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최유섭 학생은 토목 산업기사, 콘크리트 산업기사, 측량과 지형공간정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각각 2관왕과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의 병행으로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자격증연구회)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동계방학 중 기숙사 합숙으로 자격증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총장직무대리 최병철)는 지난 10일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치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4년제 간호학과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5개 과정 졸업생 179명이 학사학위, 25개학과 졸업생 730명이 전문학사학위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오슬기 씨에게 돌아갔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와 치위생과는 2022학년도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9일 민송체육관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4회 학위수여식인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졸업생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가지는 대면 행사로 전문학사 597명, 학사학위 169명으로 총 766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체 수석의 영예는 유아교육과 조영은 학생이 받았으며 학과 수석, 공로상, 모범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영철 총장은 식사에서 "준비하는 자만이 성취할 것"이라며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가진 긍정적인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2부 행사로 앞으로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져 졸업생에게 졸업에서의 해방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대원대학교는 1995년도에 개교해 올해 제27회 학위수여식까지 총 2만7천816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0일 이 대학교 미래관 합동 강의실에서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자는 공업 전문학사 255명, 디자인 전문학사 29명, 소방 행정 전문학사 29명, 사회복지 전문학사 31명 등 모두 344명이다. 전체 수석은 유나금 씨가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학위수여식은 교내 대형 LED와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학위수여식에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유재목 충북 도의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종구 교학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우리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는 대학 평생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충주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 소방안전 교육 확대 및 충북북부지역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통대와 한국소방안전원 간 업무 협약 실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안전관련 학과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약 한달 간 모집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자격 취득 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건축물의 소방안전관리와 총괄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각 자격별로 능력과 권한의 차이가 있는데 이번에 개설될 소방안전관리자 1급의 경우 국립대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을 통해 교육비 전액 지원도 이뤄진다. 김의수 교수는 "소방안전관리자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강습교육을 받고 난 뒤 시험에 합격하여야 취득할 수 있다"며 "교육 과정이 없던 충북 북부 지역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청주폴리텍대) 학위수여식 겸 과정수료식이 8일 학생들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졌다. 청주폴리텍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 겸 과정 수료식에서 2022학년도 산업학사과정 학생 320명이 학위증을 받았다. 또한 일반계고 위탁과정 학생 17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 자리서 우수 졸업생 31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충북도지사상,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상,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상,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상, 한국교총 회장상 등 교내외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기용 학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능력을 발휘해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청주폴리텍대학은 10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1차 자율모집을 진행하며, 오는 17일까지 일반계고 위탁·하이테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4대 송승호 총장이 8일 대학본부 NCS컨퍼런스룸에서 주요보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4년에 걸친 총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은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비전아래 우수한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송승호 총장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1999년 건설정보부시관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행정처장, 부총장, 충북총장협의회 사무총장, 전국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장,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송승호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