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학년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이성록(패션스타일링학과 3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학년도 현장실습에 참여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를 응모 받아 목표성과 노력성, 유익성, 계획성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발했다. 대상은 '이옷(EOT)의 User에서 MD(MerchanDiser)로'라는 주제로 현장실습의 목적과 효과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이성록, 최우수상에는 이광무(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 학생 외 2명이 차지했다. 또한 정혜진(태권도학과 4년) 학생 외 4명이 우수상, 정유승(호텔외식조리학과 4년) 학생 외 4명이 장려상, 양현우(기계자동차공학과 4년) 학생 외 5명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우수 기술의 지속적 투자와 수익 창출을 위해 '고려대 기술지주(주) 세종캠퍼스 지사'를 설립했다. 고려대 세종캠퍼는 지난 16일 산학협력관에서 고려대 기술지주(주) 세종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준배 세종시경제부시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철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양진수 세종지식재산센터장, 유승명 가족회사 대표(충청권협의회장)을 비롯해 주요 가족회사 대표들이 자리했다. 2009년 9월 고려대 서울캠퍼스에 설립된 고려대 기술지주(주)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과 교원, 학생 창업에 특화된 전문 투자육성 기관이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은 LINC3.0 사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가치창출의 최종 성과라 할 수 있는 고려대 기술지주(주) 세종캠퍼스 지사를 설립하고, 딥테크 기반 교원창업 및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유한 학생창업 초기기업 투자와 세종시 우수기업의 성장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전현식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장은 "기술지주회사가 혁신적인 선도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벤처의 안정적 시장 진입을 위한 사업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4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교양 및 생활교육과정, 전문자격증, 외국어, 부동산, 음악클래서, 건강스포츠 등 총 7개 과정 54개 프로그램에 한해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규 교육과정으로는 클라이밍지도자, 스마트 인지재활지도사, 마크라메, 타로, 시니어 모델 워킹, 드론, 베트남어, 배드민턴 등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했다. 정민주 평생교육원장은 "충북 북부권의 유일한 국립대학 평생교육원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가 졸업생 1천 명 이상을 배출한 충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는 16일 2022년도 교육부공시 취업통계조사 자료를 인용해 "청주대의 2022년 졸업생 취업률은 66.0%"라며 "충북권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3.0%)을 3% 웃도는 것은 물론 충청권 평균 취업률(65.0%)과 전국 평균 취업률(64.2%)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기존 취업지원 시스템에 25개 대표프로그램을 개설,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강화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청주대는 또 올해부터 학과 라인업을 취업 친화적인 구조로 개편하고, 학생의 취업지원에 효과적인 학과제로 변경했다. 학과의 학생 취업에 대한 무한책임을 부여하기 위한 학과책임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차천수 총장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취업률 70%를 달성하겠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취업지원 체계를 믿고 준비하면 누구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와 서원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6일 대학별로 열렸다. 충북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졸업식으로 학생 3천111명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에서 학생 2천407명이 학사학위, 607명이 석사학위, 97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원대도 같은 날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손석민 총장, 교직원, 학생·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치렀다. 서원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1천271명, 석사 27명 등 모두 1천298명이다. 전체 수석인 이사장상은 국어교육과 김소미 학생과 비전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이현숙 학생에게 돌아갔다.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봉현주 학생 등 4명은 총장상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에 정진해 온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도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열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은 16일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2023학년도 보건생명대학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생명대학 신입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승은 보건생명대학장의 환영사와 각 학과장과 전공 주임교수 소개, 학교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또 캠퍼스 투어와 환영 레크리에이션, 학과(전공)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정승은 학장은 "앞으로 대학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단단한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며 "교통대 입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Go,수업'팀이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의 혁신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후기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153곳을 대상으로 사례영상을 공모해 50개 팀을 접수했다. 'Go,수업'팀은 한국교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인 '2022 청출어람 미래교실'에 참여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시연한 수업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Go,수업'팀은 카드게임을 활용한 개념학습, 로테이션 모둠활동, 동시발표, 더빙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 참신하고 다양한 교수법으로 수업하는 과정과 수업효과, 학생들의 반응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한국교원대 이용기 기획처장은 "대상 수상작인 'Go,수업'팀의 영상은 국내 유일의 교원대학에서 학생들이 수업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면서 예비교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영상이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는 2월 '이달의 연구자'로 화학공학과 김범수(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범수 교수는 피인용 지수 16.74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고농도 세포 배양용 막 생물반응기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아스타잔틴 생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자연계에서 100% 생분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막 생물반응기에서 박테리아를 고농도 배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고부가가치 항산화 색소인 아스타잔틴을 PHA와 동시에 생산하는 생물공정을 개발했다. PHA는 미생물의 체내에 에너지 저장물의 형태로 축적되는 폴리에스터로서 비분해성 합성플라스틱과 견줄만한 우수한 성질을 가진 가장 유망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이것이 식품 포장용이나 일회용 제품 포장용 등으로 사용된다면 합성 플라스틱의 난분해성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김범수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기존 석유기반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비싸 상용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최근 2022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보고회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일학습병행에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수기공모전 수상자 시상,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준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34개 기업에 100여명의 학생이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했다. ㈜삼보기술단, ㈜수성엔지니어링, ㈜유로핀즈케이씨티엘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수기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명의 학생들(대상 환경공학전공 정예원, 최우수상 토목공학전공 양동곤, 우수상 중국어전공 김유진)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참여학생과 기업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질 좋은 일학습병행의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이론과 실습 훈련과정을 통해 '학교의 학업 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 실습학기'를 통합시킨 모델이다. 기업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수안보지역 아동센터와 푸른 풀밭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두 메이커 feat. IDF'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드론,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교통대에서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건철 센터장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야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메이커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16일 28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천109명을 배출했다. 강동대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시티를 활용해 학과 대면행사를 겸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40개 학과에서 1천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류정윤 총장은 "모든 장소에서 학위수여식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졸업생들의 사회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한다"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학생은 3천111명으로 2천407명이 학사학위, 607명이 석사학위, 97명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각 단과대학 학사,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학생 졸업식은 16~17일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