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강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우리동네 마음이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된 마을복지사업으로, 고위험가구를 가정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강서2동 지사협은 이날 지역 내 고위험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용원 강서2동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가구의 고립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계획해 앞으로도 강서2동만의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와 지역문화의 동반 성장과 인접 도시 주민 간의 연대·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비엔날레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증평군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예술활동 참여 지원 △지역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생활권 연계 로컬 문화산업 및 브랜드 구축 관련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배리어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방교실이 운영됐다. 비엔날레가 화성3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도자 핸드페이팅 수업을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 내재된 가치 있는 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 수요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전문성, 인프라 등과 폭넓게 연계해 많은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27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을 위한 보청기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톤보청기 충주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난청이 있지만 장애등급 미달로 국고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중원농협은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톤보청기 충주점 안철희 대표는 "2021년 농협에서 받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중원농협과 협력하여 난청 및 청각장애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구입비 지원과 무료 청력검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신 안철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유현(사진)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이 최근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열린 '2024 케이클래식 대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청주대에 따르면 케이클래식은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종목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중화에 앞장서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김유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주니어체급 우승, 클래식피지크 주니어체급 우승, 스포츠모델 노비스체급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유현 학생은 "인생 첫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시합을 준비하면서 얻은 많은 운동 및 다이어트 경험과 앞으로 학과 전공수업에서 배워나갈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재활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원들이 청주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청주시청사 건립 및 우암산 둘레길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안성현 위원장은 "시청사 건립은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공간의 재탄생"이라며 "청주시청사와 우암산 둘레길 모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되 지체되지 않도록 시민 품으로 하루빨리 환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날 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청주동물원과 미원면에 위치한 동보원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은 "동물복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주동물원이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꿀잼 청주시 실현을 위해 동물원, 휴양림 등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위해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관·단체 간 인사 및 소개 △북이면장 인사 말씀 △단체별 사업 홍보 및 의견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기관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북이면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올해 첫 벼 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김종렬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장, 유호광 서청주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흥덕구 신전동에 위치한 신용호(54) 씨의 논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를 수확했다. 이후 이 시장은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벼 수확 일정 및 예상 수확량,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시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부터 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수확을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올해 쌀 생산량은 약 8천999ha에서 약 4만7천t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성남자율방범대 한희섭 부대장이 27일 2024년 상반기 전국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영예성 제고를 위해 전국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0명의 대원을 선발하여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포상하고 있다. 한 부대장은 1996년 성남자율방범대에 입단한 이후, 교사로 근무하면서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는 관내 어린이공원 및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가출 청소년 상담을 통한 이탈 방지 등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에 주력해왔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한 부대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와 27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영숙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소장과 배윤정 교통대 인권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 지원, 의료·법률 지원, 기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학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대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 폭력 예방 교육, 인권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해 세종 관내 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조달하고,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세종상의는 소속 중견·대기업 회원사의 안정적인 시장 기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엄선한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접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면 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회원사의 인프라와 창업기업의 기술력이 만나 지역 산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관내 창업기업이 중견기업과 기술 협업을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27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를 유치원 강당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요소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호랑이와 곶감'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두 전래동화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보훈대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청은 최근 관내 공공기관 보훈특별고용 추천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대비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1:1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말투, 손짓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세밀한 코칭을 받아 실제 면접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한 특강 참여자는 "강사와의 모의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실제 면접에 더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