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경기도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이천시 장호원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팝업스토어, 복숭아식당을 위한 메뉴개발 운영과 연극연기학과의 공연장 설치, 미디어영상제작학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대학과 지역 주민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1회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대학 총장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에서 교통대는 신규 협력 대학을 발굴해 우즈베키스탄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우즈베키스탄 대학 총장포럼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의 혁신과 역할·양국 협력 방안'을 주요 골자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교통대, 경북대 등 총 18개 대학이 참여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총 57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통대는 타슈켄트 공학건설 대학교(TSTU) 등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양교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신동민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총장 포럼 행사 참석을 통해 교류협력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제교류협정 체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12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수행을 위해 음성군, ㈜위즈윙,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먹깨비와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와 음성읍·원남면을 잇는 드론 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해 도·농 배송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극동대는 드론의 이착륙과 비행 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화로 AI 분석을 통해 드론 운영을 최적화하는 통합 드론운영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서 극동대는 국토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된 UAM 팀 코리아(Team Korea) 학교 대표로 선정된바 있다. 극동대 UAM 디지털트윈 연구센터는 드론, 무인기, UAM 등 도심항공교통의 디지털트윈 모델 개발과 AI를 이용한 항공데이터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학년도 1학기 인권센터 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센터의 인권 주간 캠페인, 인권 서포터즈, 인권/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네이밍과 포스터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인권센터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이번 인권센터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캠퍼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덕암학사2관 3층 생활관 화재를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내수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11일 밤에 진행됐다. 기숙사 입소 학생들은 화재발생 긴급 상황에 맞춰 대피, 119 화재신고, 소화기 초동진화, 옥내소화전의 소화활동 진압 등의 훈련을 했다. 박보영 충북보건과학대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화재와 지진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훈련 경험을 토대로 대처하고 안전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진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시범 사업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정부 시책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에게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대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아침에 대학 중문 일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대는 이 기간 학생들에게 샌드위치, 김밥, 주먹밥 등을 1천 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11일 청주대 중문 일원에서 진행된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서 학교측이 마련한 김밥과 음료 200인분이 30여 분만에 동난 것이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천원의 아침밥'에 만족감을 표했다. 청주대 응용화학과 4학년 강채은(23)씨는 "학교 SNS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알게 됐다"며 "비용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사업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반도체학과 1학년 박상윤(20)씨는 "아침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매우 많은데 그 중 식비 부담 탓에 거르는 학생들도 있다"며 "청주대학교가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2차 모집에 지원&
[충북일보] 속보= 충청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신임 총장 임용으로 촉발된 내홍과 관련, 오경나 전 총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교수협의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오 전 총장의 벌금 200만원 선고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에서 감점이 적용돼 대학과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오 전 총장에게 6개 항을 공개 질의했다. 이들은 공개질의에서 △벌금 200만원 받았을 때 사임하지 않은 이유 △벌금으로 인한 대학 국고지원 손실 발생에 대한 책임 △보수규정을 위반으로 가해진 손해에 대한 책임 △대학운영 혁신과 대학경쟁력 강화전략 유무 △연봉 2억, 관사 확보하는 등 셀프선물이 부끄럽지 않은지 여부 △법인 이사회에 교직원 및 동문대표가 전무한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교협은 송승호 보과대 전 총장을 향해서도 "여기(충청대)는 진리와 교육의 전당, 지성과 자유가 출렁이는 대학이지 대결과 폭력의 전쟁터가 아니다"라며 "오경나 전 총장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진정한 사죄를 먼저 묻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 교협은 "충청대 가치를 산산조각 낸 오경나 전 총장의 그릇된 독선과 독단에 교수 이전 한 인간의 양심으로서 거부하고 저항하기 위함"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자인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씨 특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제이씨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실용댄스과 실습실 C동 501호에서 '코레오 그래피 안무' 방법과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강의한다. '코레오 그래피 안무'는 음악과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만드는 기술이다. 강영애 충청대 실용댄스과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무대 활동에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성인학습지원센터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Happy Rail 썸썸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규 개설된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 성인학습자의 전공적응력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과 소개, 성인학습지원시스템 소개, 학습경험 공유,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숙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성인학습자의 학업적응을 위한 일·학업·가정생활의 균형, 전공적응력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성인학습센터에서는 성인학습자 중심의 성인친화 학습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의 선취업 후학습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단과대학이다. 건설환경융합공학과, 복지경영학과, 스포츠복지학과, 안전융합공학과,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의 1,2학년 학생은 전체 42명 중 80% 이상이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공항철도㈜에 재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최근 이 학교 학생자치회실에서 학생들이 만든 식단으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만든 식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엄정초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만든 식단'을 추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이 원하는 식단을 구성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조리교인 가흥초 학생들도 같이 참여해 '미래의 건강한 삶! 학생의 희망을 담아 급식을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급식 식단에 대해 토의했다. 앞서 엄정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 시간에 전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만든 식단'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았으며, 설문을 실시해 급식 식단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동조리교인 가흥초 학생들의 의견도 '우리가 만든 식단'에 반영했다. 엄정초 고아인(4년) 학생은 "평소 급식 식단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들이 급식에 반영된다고 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급식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정초는 앞으로도 학교 급식에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고 질 높은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희 교장은
[충북일보] 속보= 총장 임용을 둘러싸고 촉발된 충청대 사태의 해결 실마리가 교육부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충청학원 이사회의 임용승인을 받은 송승호 총장이 10일 출근을 했으나 교직원들의 저지로 정상 근무를 하지 못했다. 송 총장은 이날 오전 총장실이 있는 본관으로 출근했으나 미리 나와있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직원들이 막아 총장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송 총장은 비대위 간부들과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뒤 학교를 떠나 양측간 물리적인 마찰은 없었다. 비대위는 "구성원과 협의 없이 이사장과 총장을 임용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사회 효력 여부에 대한 다툼 소지가 있어 교육부에 질의했고, 답변이 오기 전까지 출근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학교 안정을 위해 교직원들은 농성을 풀고 정상 근무해달라"며 "총장실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충청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송 전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을 신임 총장으로 임용하고, 오경나 총장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충청대 교직원들은 이사회의 결정에 반발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총장 임용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비대위는 교육부의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2~3학년과 전공 심화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3~4월 총 4회에 걸쳐 2023학년도 전공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AHA(미국심장협회) BLS Provider 교육과정과 KALS Provider(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AHA(미국심장협회) BLS Provider는 병원 단계와 병원 전 단계 중 발견한 심장정지 환자와 기도 폐쇄와 같은 심장정지 의심 상황의 초기 처치와 고품질의 가슴 압박, 자동제세동기 작동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연관 술기를 적용하는 교육과정으로 미국심장협회가 프로그램 개발·질 관리와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또 KALS Provider(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 교육과정은 병원 혹은 구급차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연관 술기를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하는 코스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인증과 질 관리를 하는 전문소생술 교육이다.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인 김진화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공 학습 능력 향상과 재학생 취업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