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토지) 30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토지의 경우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142-211)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납부안내서를 통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고지내역을 확인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등이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홍정희 행정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병원 의료진은 응급의료체계 위기 상황에서 의료진의 피로 누적, 상급병원으로 전원 지연, 취약계층 간병인 지원 등에 관한 대안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312회 임시회에서 박한범 군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안정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추복성 군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맞고 있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12일 오전 10시 이월면 일원 보은군 △영유아 흡연 예방 버블쇼 공연=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 △스마트 소통 넷 및 스마트 마을 방송 이장단 교육=오전 11시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매곡면 평전리 옥천군 △옥천군새마을회, 통일 송편 빚기=오후 6시 30분 옥천군노인복지관 제천시 △추석맞이 정 담은 송편&전 나눔 행사=오후 1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오후 3시 중앙시장.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40분 장연면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음성 및 설성골목형 상점가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시 직동 산58-1 일원에서 열리는 발티-재오개 도로 개설사업 준공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지역 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11시40분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24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서 열리는 충북 소방 교육대 후보지 현장 실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영생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가구 위문.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1시 30분 레인보우 힐링 광장에서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D-365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6시 재외동포센터에서 열리는 고려인 동포 출산 축하 및 추석명절 행사 참석.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신입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은 11일, 12일, 19일에 걸쳐 진행되며 검진 비용은 전액 대학에서 지원한다. 신입생 건강검진은 개인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에는 △혈액검사 △혈압 △요검사 △흉부 엑스레이(X-RAY) 촬영 등 총 16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질병 발견 시 빠른 치료 연계와 2차 검진 대상자에 대한 검사 비용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외국인 유학생인 카이로(전기과) 학생은 "평소 혈압이 조금 높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11일 명절을 맞아 함께 송편을 만들고 공연을 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 추석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송편빚기와 문화 공연(난타, 트로트, 장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천지회소속 회원들은 고고장구공연, 악단공연, 트로트 무대 등 문화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두둥실 풍선아트 무대를 준비했다. 이재성 관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을 맞아 13일까지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과 의회, 지역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제, 문화관광투어,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객수 증가, 매출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0일 진천군의회 7명의 의원을 초청해 축산업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진천축협 방문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충주 산척초등학교와 대미초, 가흥초가 최근 작은학교 공동수업 운영을 위한 주제통합수업 기획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 학교가 올해 구성한 작은학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 강사는 주제통합수업 경험이 풍부한 청주 창리초 이효정 교사를 초빙했다. 이 교사는 주제통합수업 기획 방법, 운영 사례,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시너지 학습공동체 회원뿐만 아니라 인근 6지구 장학협의회 교사들도 참여해 주제통합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확산 기회를 마련했다. 산척초는 현재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대미초, 가흥초와 함께 학년별 주제통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 학교는 2학기 공동수업을 위한 체계적인 주제통합수업 기획 방법을 습득하고, 작은학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139-1번지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연면적 58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중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놀작업장,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예술인 레지던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거주 및 작업공간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메리놀 창작소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메리놀 시약소와 관련된 문화재를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고 구도심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다가치, 더높이' 가치봄어린이집은 11일 노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같이 놀자 세대공감 전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어린이집 5개소(자이베베, 자이키즈, 지웰꾸미자란, 코아키즈, 희가로키움어린이집)와 노은초 병설유치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미애 희가로키움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와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쁜 일상으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에게 흥겹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치봄 사업은 충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운영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함께 운영하며,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이하 PEB110·사진)'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PCIe 5세대는 기존 4세대(Gen4)보다 대역폭이 2배로 넓어졌으며 이에 따라 PEB110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한다. 이를 통해 PEB110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2배 향상됐고,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자사 데이터센터용 SSD 최초로 이번 제품에 정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는 SPDM(Security Protocols and Data Model) 기술을 적용했다. SPDM은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특화된 핵심 보안 설루션으로 서버의 안전한 인증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SPDM이 탑재된 PEB110은 고객의 정보 보안 요구에도 부합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는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