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 간호학과에 자매, 남매 등 '가족 동문'이 4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충청대 관계자는 29일 "개설된지 13년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동문 중에는 세자매가 현재 간호학과에 다니는 사례가 두 가족 있다. 최근에는 간호학과에 남학생들의 입학이 증가하면서 형제나 남매 동문도 생겨나고 있다. 이 학과 학생회장인 김예은(3학년) 씨도 언니 예슬(4학년) 씨의 추천으로 입학해 3년째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김예슬씨는 "동생의 적성에 간호사가 잘 맞을 거 같았고, 깊이있는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에 대한 신뢰가 높아 동생에게 입학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유미진 학과장은 "간호학과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 입학이라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가족이 입학하면 가족 장학금, 동문 장학금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입학정원 30명으로 출발한 충청대 간호학과는 그동안 8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이 학과 입학정원은 150명으로 늘었고, 재학생은 500여 명이다.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과정, 최첨단 의료 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공유협력형 C-PBL(Collaboration Problem-Based Learning)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시컨스제로' 팀이 수상했다. '시컨스제로'팀은 충북문화관과 협업해 숲속 갤러리 홍보, 작가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우수상에는 다목적 화물 투하 드론을 연구 제작한 'Light Club'팀이, 장려상은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 조경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한 '조경도시학과'팀이 선정됐다. 윤현정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인 'PoE'(Power of Experiences) 달성과 우수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대학 보유의 기술·특허를 발굴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브릿지 3.0'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올해부터 3년간 2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기술사업화 허브로 충북 특화 산업 육성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BRIDGE)에 참여할 대학 24곳을 선정, 올해 168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릿지는 대학이 가진 기술·특허 중 사업화에 성공할 잠재력이 높은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고도화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2015년 시작됐다, 충북대는 BRIDGE+ 사업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브릿지 3.0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지역 거점형'과 국가전략 기술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두 유형으로 나눠 대학을 뽑았다. '지역 거점형'에는 충북대를 비롯 충남대·강원대·경북대 8개교, 기술 거점형'에는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포항공대·세종대 등 16개교가 선정됐다. 충북대는 현재 2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도 주력산업 분야인 진흥형IT부품 관련 특허는 986건 49%, 바이오 헬스 산업 분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1기 졸업생 20명이 육군, 해군,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이 대학 군사학과 재학생도 올해 전반기 장교선발 과정 1차 필기 평가에서 응시자의 91%가 합격했다. 극동대는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자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군사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리더십 액션·트레이닝과 RC멘토링 프로그램은 극동대 군사학과만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7월 7일까지 충주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C-REAL 사이언스 브런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목공과정 등 지역 학부모를 수요도에 맞춰 교육 기부활동,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으로 만드는 카드케이스, 크로스백 만들기, 우드오브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기섭 센터장은 "지역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교육 컨텐츠 보급을 위해 교육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2023년도 제2회 일학습병행 외부평가(국가자격 시험) 시험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목설계 분야 외 5개 종목에 응시, 토목설계_L5 1명, 화학물질분석_L5 1명, 총무·인사_L5 1명, 영업_L5 1명이 각각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외부평가는 2023년도 토목설계_L5 종목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합격자가 나왔다. 철도인프라시스템공학전공 출신 합격자 송무성(현 동명기술공단 사원) 씨는 "IPP사업단에서 제공한 토목설계 요약본과 토목기사 준비를 하며 보았던 교재를 토대로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좋은 기업에서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학습병행 외부평가는 참여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NCS기반 자격 필수능력단위 전체 과목을 평가한다. 총 훈련시간의 80% 이상 이수 시 시험응시 자격이 주어지고, 산업현장 직무능력에 대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합격 시 자격을 부여한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이번 외부평가 합격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에서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2023학년도 '현직자 온라인 직무부트 캠프'를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7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각 캠프일정에 맞춰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시 제출한 신청서를 심사해 선발된 학생들은 현직자와 함께 5주간 실무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고 1:1 피드백을 통해 직무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구강본 원장은 "현직자 직부무트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의 직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취업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23년 충북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계공학부,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안전공학과, 환경공학과, 공업화학과에 재학 중인 전일제 대학원생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산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 내 양식을 작성해 8월 4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 8월 18일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농화학과 김정연(석사1년·사진)씨가 '2023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8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 씨는 '스마트팜에서 양액의 전기전도도 감소가 토마토의 생육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김 씨는 스마트팜에서 양분 공급량에 따라 변화하는 토마토의 전기적 신호를 모니터링해 토마토 생육과 연계, 생체정보를 활용한 생육에 최적으로 양분 공급을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학숙대회에는 국내외 연구자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두 발표 123편, 포스터 발표 383편 등 총 506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결과와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원대에 따르면 고지석 외 3명의 학생은 오래된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아이디어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 구축 사업'을 제안해 대상인 울산시장상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조건응 외 3명의 학생은 '새로운 해변문화의 시작, 진하해수욕장 리뉴얼 프로젝트'를, 이가현 외 3명의 학생은 '울산 연둣빛 호텔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관광콘텐츠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 김정준 지도 교수는 "수업 취지에 맞는 창의적인 팀별 기획 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값진 경험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3년 개설된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카타르항공, 걸프에어 등 국내외 항공사에 승무원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아울러 여행, 관광 콘텐츠 분야의 실무교육으로 미래의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육성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에 따라 미래차, 바이오헬스, 실감형콘텐츠 등 3개 분야를 기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활용해 혁신 인재들의 실전 창업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차 분야의 경우 현재 수행 중인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창업지원사업을 활용하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과 연계해 한국자동차연구원·F1파트너스와 협업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고려대 오송창업보육센터와 충북 오송 바이오단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내 약학대학, 문화스포츠대학과 연계한다. 실감형 콘텐츠분야에서는 세종테크노파크·홍익대가 공동운영 중인 S/W융합클러스터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내 미디어문예창작학과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신성장 맞춤형 창업리더의 전 생애주기 혁신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교육-발굴-예비-초기-도약'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게 돼 실전 창업 생태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효적인 투자와 기술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
[충북일보] 우석대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초평면 하영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우석대 건축학과 관계자와 학생 52명이 참여하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현관문 등 주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활동이며,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초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으로 하영마을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하영마을 경로당에서 머물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모젤산업에서도 벽지를 후원받고 있다. 이은천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에 애쓰고 있는 우석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