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는 12일 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20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증평읍 취약계층 100가구, 도안면 취약계층 30가구,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금렬)도 12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을 빚어 경로당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이기엽)도 이날 '추석맞이 명절음식(모둠전)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회비로 마련한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대상 1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최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와 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잔치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매년 마련하는 특별한 자리다. 행사는 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총 5천만원 상당의 쌀, 라면, 한가위 선물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각 장애인 단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매년 새로운 기대를 품고 장애인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 순수회비로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와 모든 회원들이 이번 행사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저소득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양찬모 서장)는 2024년 긴급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진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진천경찰서, KT진천지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진천경찰서, KT진천지점은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위해 진천소방서와 2024년 진천군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자체훈련도 성실히 수생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식량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증평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해 수정·보완 등 전반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보완하고,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계획서는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농가조직 및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증평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안개나 폭우 등 악천후 시 자동으로 가로등 색깔을 바꾸는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은 평상시 맑은 날에는 광효율 및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5천K(켈빈)의 주백색 조명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안개·비 등 악천후 시 안개에 대한 투과율과 가시거리가 우수한 3천K로 자동 변환되는 시스템이다. 한국광기술원 실험측정에 따르면 색온도 값의 변환을 통해 악천후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약 24%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악천후 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개 발생이 잦은 단월정수장~단월교 간 충원대로 1.5㎞ 구간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제안해 교체 주기가 도래한 노후 가로등 100여 대를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 광효율이 좋은 3~5년 간은 50% 밝기의 전력만으로 운영하는 디밍 제어시스템을 병행 설치해 약 35∼50%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LED
[충북일보] 증평군이 '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증평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불편 △정책제안 △군정홍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소통창구다. 군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자) 행정'을 적극 추진하며 계층 간 인식 제고와 주민 상생·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로 16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원 이하라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됐다. 토지분의 경우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했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ARS 전화(☏142211),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 재산세팀(043-539-3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증평 죽리초등학교를 찾아 7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최하고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호기심 유발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실시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증평군과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체강연을 시작으로 △이동식 천체투영실 상영 △태양관측 △별자리 만들기 △행성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 천체투영실, 보조망원경, 전시실 등을 갖추고 천체관람과 밤하늘촬영, 망원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18일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23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 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개방되는 주차장과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학교·기관마다 다를 수 있어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맵,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학교·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4만6천524건 38억3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해당 연도에 부과할 세액의 2분의 1은 7월에, 나머지 2분의 1은 9월에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시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830-3941~4)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12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권영재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이정인 대소원면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소원면 대표 축제인 봉숭아꽃잔치의 예산을 절약하고 남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봉숭아꽃잔치는 지난달 1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방문객 2천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충주시 호암동 713-6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조성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향후 충주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권영재 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숲을 가꾸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충주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봉숭아꽃잔치 기금을 통해 시민의 숲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충주 시민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