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가 최근 2023년도 상반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해 '5년 인증'(인증기간: 2023.12.11~2028.12.10)을 획득했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평가 기준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의 총 6개 영역이며, 세부적으로 14개 부분 27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성과 및 여건에 대해 확인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불가 시 졸업 학생이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평가다. 인증취득은 서류평가와 방문평가, 재학생 면담조사 등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인증은 '5년', '3년', '한시적인증', '인증불가'의 4개 단계가 있다. 간호학과 교원 전체는 인증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평소 6개 영역의 지표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3회의 평가 설명회 참석, 자체보고서 작성, 방문평가준비 등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5년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관계자는 "간호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협력센터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후레대학교와 산하 초중고교인 후레톨가학교 교직원과 학생 34명을 초청했다. 후레대학교는 2002년 개교한 학과 수 17개, 재학생 수 1천여 명 규모의 사립 종합대학으로 2012년 몽골 내 10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 총장과 교수 출신, 기독교계 인사들이 총장과 이사로 역임과 재임하고 있는 대학이다. 이번 초청행사는 캠퍼스 투어, 외국인특별전형 안내, 학술교류협정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국제협력센터는 후레톨가학교 출신 학생의 본교 입학 및 후레대와의 재학생 교환프로그램 시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2023학년도 빅데이터 자격과정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업무 처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계획됐다. 인공지능실무활용능력 1급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인 이번 교육은 200명의 학생을 모집해 오는 30일까지 이뤄진다. 구강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모든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변화하는 미래에 내실 있는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 서류평가를 통과한 충청권역 내 창업클럽 7팀이 발표평가를 거쳐 3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위 2팀은 이 달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클럽팀이 겨루는 2차 예선리그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차 예선리그에서 선정된 상위 5개 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경험해 자기 주도의 문제해결형 인재로 자라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스펙 JOB GO'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증 취득을 돕는 기본 과정과 차별화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고급과정으로 구분해 재(휴)학생과 졸업생 200명에게 제공된다. 세부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 MASTER, 전산회계 1급, 6시그마 GB, 마케팅 조사분석 2(3)급, 엑셀 데이터 분석 2(3)급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지난달 26~30일 진행됐으며, 이밖의 과정은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에 참여한 백지은(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방학 기간에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해 부담감이 적었고, 각자 실습의 시간을 제공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스펙 JOB GO' 프로그램은 청주대학교 에델바이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043-229-78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이세희(사진) 교수가 한국진흥원의 '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 사업'에 선정됐다. 6일 서원대학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에 파견할 한식 전문가를 모집해 현지인 한식 교육, 한식 체험 행사, 한식당 메뉴 컨설팅 등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교수는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외 호텔의 셰프를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교육과 한식 만찬 행사에 참여한다. 이 교수는 "한식 전문가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한식 총주방장, 청와대 국빈만찬 행사 전담 조리장, 2010년 G20 정상회담 한식 총괄 조리장,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평양 만찬 조리장,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조리장을 역임했다. 텍사스테크대학교 외식학부 한식 홍보 진행, 영국 한식협의회 한식 메뉴 개발 등의 활동에도 참여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총장 해임처분을 받은 뒤 내부 고발자로 추정하는 영동 캠퍼스 직원을 통근하기 힘든 충남 아산 캠퍼스로 발령해 보복성 부당 인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유원대학교는 지난 1일 자로 일반 7급인 A씨 등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영동 캠퍼스 학생처 소속 팀원인 A씨는 이 대학 직원 인사 규정(동일부서 장기 근무)에 따라 다른 직원 5명과 함께 발령받았고, 인사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영동 캠퍼스가 아닌 아산 캠퍼스 근무를 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캠퍼스와 아산 캠퍼스는 승용차로 왕복 4~5시간 걸린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이에 A씨는 지난 3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 해고 등 구제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A 씨는 구제신청서에서 "(진정인을)내부 고발자로 특정하고, 학교를 그만두게 할 목적으로 부당한 전근을 통해 괴롭히는 총장의 주도적인 명령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산 캠퍼스로 출근하지 않으면 징계처분하겠다는 의도로 보이고, 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내부 고발자의 낙인으로 저에게 이런 가혹한 방법을 선택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충북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3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특강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속발전가능한 맞춤형 콘텐츠 보급을 통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이공계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운영한다. 지난달 서원고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도내 16개 고교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국내 에너지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6일 교통대에 따르면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다. 또 교통대를 비롯해 강남대, 청주대, 주의 시드니공과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 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에너지 중점기술인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소재, 산업효율, 건물효율, 수송효율, 빅데이터, 원자력, 청정발전 등 16개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고급인재 20명 내외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지원금 17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교통대와 강남대, 청주대는 수송효율 분야에서 E-모빌리티의 수송효율 향상을 위해 전동기, 자성체에 대한 연구,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 등 교통특화 분야 전문인력을 1년 과정으로 5명 양성한다. 이 사업은 시드니공대 교수, 연구자들과 해당 사업에 지원한 석·박사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때문에 직무경험, 경제적으로 해외 우수 기술 습득을 통한 국가 기술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의 '2023년 열린 성과관리 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일 영동 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사회, 산업체 분야 인사 등으로 구성한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 유원대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성과 공유회 참석 등을 통해 대학발전과 교육혁신에 나선다. 유원대학교는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혁신과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대학교 성과관리센터장인 김래은 교수는 "열린 성과관리 모니터링단은 수요자중심의 대학 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유원대학교의 소통 창구하고 할 수 있다"며 "이들이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제트바이오텍과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임상실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추진 △연구자료 공유ㆍ활용ㆍ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상환 수의과대학장은 "제트바이오텍에서 보유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ESG 지속가능 대학생 아이디어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강원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캠프는 대학생의 실천 가능한 ESG 아이디어를 디자인 씽킹 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모델로 만드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캠프에는 충청강원권 13개 전문대학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재학생과 관계자 100명이 참여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김채희(치위생과), 양태준(간호학과), 김하늘(간호학과) 학생은 대전과학기술대학과 연합 팀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한 일터'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취약계층의 친환경 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재원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으로 얻은 경제적 수익을 소아암 환자, 사회적 약자 등을 돕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적 기업 시스템 모델을 제안했다. 주제를 발표한 김채희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연합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했다"며 "문제 해결을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사회·환경 문제에 관심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