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충주 목계나루 문화공간 목게나래에서 '목계나루 한가위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소반전, 목계나루 주민 옛사진전, 국악발라드 공연, 목각인형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추석 복권, 줄다리기, 시민 노래방 대회에 참여해 충주 농가공품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강배체험관 앞마당에서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벤트가 행사기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각 체험은 상설무료와 유료예약제로 나눠져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추석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달아달아 선물다오' 프로그램은 귀경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탑 체험장과 관광안내소가 추석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된다는 점이다. 개장 이래 처음으로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열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앙탑 체험장에서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충주 농산물과 간식을 선물로 증정하며, 차례상 포토존,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또 센터 홍보관에 설치된 한가위 소원 나무에 소원지를 매달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탄금호 피크닉공원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피크닉공원 예약 고객에게는 구워먹는 가래떡이,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에게는 사과와 한과 등의 웰컴푸드가 제공된다. 특히 15일과 16일 양일간은 오후 2시부터 중앙탑 의상실과 체험관광센터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오색 송편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KB국민은행은 최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로 280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키트 40상자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이웃과의 상생실천을 위해 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과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전통시장 사랑나눔 키트 40상자는 충주 무학시장을 통해 구입한 사과, 유정란, 참기름 등의 식료품이 포함돼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사랑나눔 키트를 지역 내 고립가구에 지원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국민은행의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은행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무상 수리는 지난달 26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시행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0대, 2023년에는 145대의 동력 예초기 무상(부품대 2만 원 이하) 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43명 농업인의 예초기 280대를 수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초기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미용봉사 = 13일 오전 9시 행복요양원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봉현리 △상촌면 장승 위령제=오전 11시 상촌면 게이트볼구장 일원 보은군 △스마트 소통 넷 및 스마트 마을 방송 이장단 교육=오전 11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오후 2시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천군 △옥천군새마을회 추석 귀성객 맞이 캠페인=오후 2시 옥천역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연수119센터 등에서 추석 연휴 유관기관 직원 격려.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대소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3일 오후 4시 장뜰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3일 오후 6시 화풍이월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년 이월면 주민총회 및 노래자랑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3분기 군 통합방위협의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7시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2회 보은 청년축제 놀아 Boeun 청년'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 솔밭공원에서 열리는 솔밭공원 힐링존(맥문동 식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참석.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1일 서울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어버 도박 근절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 군수는 이현종 철원군수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도박문제는 청소년 혼자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최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하고 사단법인 충주숲에서 추진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지부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 기금, 다이브 축제 후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고, 최근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앞으로 농협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농협의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가족회사(산학협력)·생명나눔을 위한 협약(MOU)'을 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 양성과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과 협약식을 했다. 가족회사(산학협력) 협약은 산학 협력의 발전과 기술 인력 양성이 목표로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협력, 위탁 교육·협동 강의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협약은 충청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과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 지원 △물적·인적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과 협력이 포함된다. 허혜숙 원장은 "충청대와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양질의 혈액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청대와 함께 지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문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소방 등과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재난의료 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5~17일까지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군청 및 증평군보건소 누리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쁜 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예쁜 엽서 공모전'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연과 원도심 상권을 배경으로 한 그림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자유시장·무학시장의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충주 원도심 상권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이어폰 버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차상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단은 이번 엽서전 수상작을 2025년 캘린더로 제작해 상권 내 상인들에게 배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마음이 상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원도심 상권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정발전에 관한 제안을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주지·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및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기반 확충사업 및 전입지원 대책 등이다. 또 △재정확충, 예산절감 및 군정발전 전반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지정기부사업 포함) 아이디어도 접수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민원,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노력상(30만원)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도 1만원 이하의 기념품을 제안자에게 증정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선 음성군 누리집 주민참여(공모제안신청) 코너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효율성, 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