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과 정하경(4년) 학생은 편집디자인 부문에 '플레이타임 그룹 브로슈어'를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박건우·김동원(3년) 학생은 인포메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공룡 인포그래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부문 등에서 이사장상, 회장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 모두 15점이 상을 받았다. 특히 극동대 디자인학과 윤수진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국제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박건우_공룡인포그래픽_우수상 - 정하경_동상 - 극동대 디자인학과,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서 두각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에서 극동대 디자인학
[충북일보] 우석대가 전주와 진천캠퍼스 44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690명 중 96%인 1천63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 1천392명과 실기(실적) 위주 242명이다. 학생부 교과는 일반학생(면접중심) 453명, 일반학생(교과중심) 628명, 지역인재 77명, 지역인재(기회균형) 6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 24명, 농어촌학생 26명, 성인학습자 16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위주도 실기일반 170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4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면접중심)은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70%과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교과중심)과 지역인재, 지역인재(기회균형)은 모두 교과 100%로 평가한다. 우석대는 이번 수시에서 특기자와 실적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출결 부분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인재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1명의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 우석대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정한 목표의 성취실적에 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열린 제20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에서 LINC 3.0사업단 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 당일 LINC 3.0사업단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생분해 화분의 탄소중립 효과를 알렸다. 또 반려식물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탄소중립의 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민에게 '탄소중립'을 인식시키고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 학교 학생들은 축제 내 '봉숭아 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봉숭아꽃에 관한 문제 풀이 골든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캠페인 참여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강본 단장은 "점차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학교와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창업동아리 4팀이 교육부 주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의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육성을 목표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서원대 창업동아리 13팀이 신청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4팀{AES, 던(Dawn), 리턴, 카키스케치}은 향후 시장 중심 고객 발굴 교육과 네트워킹, 창업 실무 교육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원식 서원대 취창업지원처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 등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청주의료원에서 의료기관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디지털ICC의 참여학과 전임교원의 도움으로 의료기관 현장의 재직자인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강본 단장은 "LINC 3.0사업을 통해 대학과 의료기관이 공유·협업을 실천함으로써 산학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3.0사업단은 오는 17일 바이오디지털ICC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연관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세심하게 지원한 청주대학교에 지자체 등 각계에서 감사 표시와 고마움을 전하는 대원들의 미담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저녁 한국 대원들에 대한 기숙사 입소 문의에 김윤배 총장이 직접 수용 결정한 뒤 신속한 입소를 위해 밤늦게까지 직원들을 독려하고 매일 기숙사와 식당을 찾아 불편 해소에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이 잇따랐다. 청주대는 지난 8일 오후 늦게 한국 대원 424명에 대한 입소 문의를 받고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순차적으로 기숙사 입소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인실과 4인실 숙소와 헬스장, 요가실, 휴게실,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은 물론 각종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청주대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지난 10일 외부 행사 취소 가능성에 대비해 수백만 원을 들여 5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석우문화체육관에 매트를 설치했다. 이날 오후 외부 일정이 취소된 잼버리 대원들은 석우문화체육관을 찾아 피구 등 운동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 12일 새벽 일본 대원 1
[충북일보] 충북대 정보통계학과 학생들이 충북도 주최 '2023년 충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통계학과 3학년인 박종범, 박수아, 최지은, 오진석, 심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총백' 팀은 공공데이터포털, 기상청, 청주시 교통정보 시스템 데이터들을 이용, 정보격차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주 SMART AI 챗봇 '물어봐유'를 기획해 '아이디어 기획'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350만원을 받았다. '청총백'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응시원서 작성·접수·변경이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도내 고등학교 교감, 3학년 부장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인정자, 충북에 주소지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내면 된다. 올해 수능도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로 제공한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시 반드시 응시원서를 받아 내용을 최종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학술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전체 13개 학과로 구성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이번 졸업생 수는 94명이다. 이날 김계수 사회과학대학장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여정에서 헌신, 친절, 연민, 그리고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에 나아가 친절한 말, 도움의 손길, 또는 경청하는 귀의 힘은 결코 과소평가 돼서는 안 된다"며 "함께 하는 삶이 더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찰행정학과 김선형 학생이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범죄예방과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제천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충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3학년 재학생과 음성고교 3학년 재학생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지역청년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직 프로세스 및 사전 준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준비 교육을 통한 상, 하반기 일자리 매칭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진로설계, 이력서 작성, 기업채용 대비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 후에 실시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의 94% 이상이 취업과 진로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역량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최근 '제4회 충주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탐방 스케치 중원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올해는 풍부한 이야기를 품은 충주지역의 설화를 찾아 떠나보는 탐방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해설은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역사학과)가 맡았으며, 충주지역의 역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설화와 전승 이야기도 전달하여 참가자들에게 충주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했다. 출발 전 도서관에서 해설자의 중원 역사와 탐방지 소개가 있었으며, 수안보면에 있는 미륵대원지에서 마의태자, 덕주공주, 바보온달 설화를 시작으로 대림산성·삼초대·충렬사에서 임경업 장군, 탄금대에서 우륵·신립 장군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창동 마애불을 답사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학교 측은 내달 20일 설화 그림책을 출판한 지역 예술인 정승각 작가를 초대해 '북!톡Talk 9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14일부터 본교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과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교통대 재학생들에게 공공기관 NCS 필기시험에 대비, 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과 필기 전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 관련 정보 습득을 통해 자신만의 공공기관 목표 및 취업준비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해 공공기관 취업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구강본 원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우리대학 재학생과 청년층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요구를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우수 취업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기관 취업 특성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