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9월 7일까지 취업 준비생인 4~5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은 학생들의 구직 열정이 실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별 취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단계인 온라인 입사지원에서부터 실전 취업과정에 이르기까지 취업 전 단계별로 전문가가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9명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구강본 원장은 "KNUT 원스톱 취업솔루션 운영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2024학년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학생 가운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노트북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영동 캠퍼스 소속 12개 학과 학생 1명씩을 선발해 노트북을 지급한다. 우선 대상자는 저소득층 학생이다. 이 노트북은 유원대 영동 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에서 제공했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충북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생활용품, 화장품 등 2천만 원어치의 물품을 유원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유원대는 이 물품들을 국제교류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재학생과 취약계층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나눠줬다. 한편 유원대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창구, 우편 등을 통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협의가 병원과 환자, 소비자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뤄진다. 그동안 증원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대한의사협회와 진행돼 지지부진했던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의대 정원 확대를 민선 8기 공약에 담아 임기 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의료 환경 등을 고려해 증원 목표도 수정했다. 21일 도와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2023년 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사 인력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다. 정부 위원, 의협·병원협회 등 의료 공급자 대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수요자 대표, 전문가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의사 이익을 대변하는 의협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왔다.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보정심을 활용하기로 했다. 보정심은 적정 의사 인력 규모 배분, 의대 교육·수련 환경 개선, 필수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의대 정원 확대는 신설보다는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신입생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하계 해외 임상실습에 치기공과 학생 2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업수요맞춤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미국 위싱턴 소재의 INFINIA Dental lab에서 진행됐다. 실습생들은 하계방학 4주 동안 현지 기업체에서 치과용 CAD프로그램,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사용해 치과 보철물 제작 관련 임상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임상실습에 참가한 전범진(치기공과 3학년) 학생은 "미국의 치과기공 산업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시철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과장은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임상 실습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글로벌 치과기공산업을 선도하는 해외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 사업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함께 드라마와 영화의 전문배우에 도전하거나, 연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연기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2017년 시작해 지난 7월까지 5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2학기에는 기초반 40명, 중급반 40명, 심화반 12명, 영화제작 워크숍 14명으로 총 106명이 신청, 4개 반을 편성했다. 특히 보조출연시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현장 매니저를 선출, 청주를 찾는 영화·드라마 제작사에게 전문적인 보조출연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매니저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드라마 '쩐의 전쟁',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한 김형범(SBS 9기 공채 탤런트) 배우를 초청, '당신의 인생을 연기하라'를 주제로 트강을 마련해 연기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현장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들려줬다. 청주액터스 책임연구원인 김경식 교수(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청주 시민들이 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청주지역을 찾는 촬영팀에게 준비된 단역, 보조출연을 제공해 고용 창출과 영상산업을 통한 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시 상담은 지난 19일 제천·단양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되고 있다. 청주지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로교육원과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군 지역은 오는 26일 진로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충부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평일과 주말 상시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교사진은 진학 상담에 전문성을 갖춘 충북 대입지원단·충북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됐다.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학생 전공 희망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팝업 게시물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받고 있다. 청주 외 지역 학생·학부모의 비대면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다년 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온라인 상담과 대면 상담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53명, 석사 67명, 박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오권영(이공대학 건축공학과) 학생자치위원장은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서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라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은 지난 17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수준진단 전문가 양성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원 11명, 전주비전대학교 교원 8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가 공동으로 체결한 ESG 전문가 양성 협약에 따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ESG 전략수립 △보고서 작성 실무 △글로벌 ESG 규제 대응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과 기관, 대학과 대학 간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내 ESG 규제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학과 엘리나(K. C. ELINA·박사수료·지도교수 박영석)씨가 지난 17일 의과대학 본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성과교류회' 에서 BK21 최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됐다. 엘리나씨는 신경병리학적 통증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는 '광유전학적 접근법을 이용한 신경병리학적 고통의 설치류 모델에 대한 연구'이다.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혁신, 글로벌 수준의 교육체계 구축 및 국제교류 활성화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단계 BK21사업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매 학기 참여대학원생들의 연구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교통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 최효정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며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지속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대학과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간의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내에서 충주권 바이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마케팅의 개념과 프로세스 등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뿐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LINC 3.0사업단 바이오디지털 기업협업센터(ICC)는 충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재직자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과 충주시의 산업체가 가진 잠재력을 지·산·학이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지난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대입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 직업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행사처럼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