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대는 오는 7일 개강을 맞아 GS라테일을 시작으로 채용설명·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연구소 △삼성SDI △삼성에스원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대우건설 △삼양그룹 △한미약품 등이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설명하는 채용 정보와 구직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은 NH관 201호와 개신문화관 회의실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인사 담당자 또는 실무자와 1대 1로 상담하고 싶다면 1학생회관 2층 리쿠르팅실을 찾으면 된다. 충북대 재·휴학생과 졸업생은 충북대 씨앗(CIEAT)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명민 충북대 학생처 진로취업부처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우수 지역 인재를 유치하려는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에 재학 중인 이혜림(박사 4년) 학생이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NRF)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이혜림 학생은 '호지킨 림프종에서의 PPM1G-JUNB 축에 의한 염색질 내 H2A.Bbd 위치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규명'을 주제로 H2A 변이체인 H2A.Bbd에 의한 염색질 구조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방사선 치료에 의한 호지킨 림프종의 2차 암 재발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이 '임상의료기관 실습 등 우수 의료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정신간호학 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2020년 경기 용인시에 개원한 경기의료원 산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이다. 이 병원은 '심리적 약자와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구호를 내걸고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24시간 정신응급 진료체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실습생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현장실습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철도기술연구원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철도기술원 소개 △현장실습업무 안내 △현장실습에 따른 Q&A 등의 내용을 교육해 실습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실무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현장실습을 실시하기 전에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성희롱 예방교육, 정보보안, 산업안전 보건교육 등 교육을 이수했다. 또 학생들의 실습능력 향상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일지 작성법, 출근부 확인 등 실습생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정제호 센터장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습기간 업무 환경에 잘 적응해 안전하게 실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습기관 추가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학교 2학기 현장실습학기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을 포함한 21개의 실습기관에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에 맞춰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충주캠퍼스 대학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 캠페인은 학생회 및 자치기구, 대학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학우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과 관련된 팸플릿을 나눠주며, 캠퍼스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종성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사고에 대한 심각성에 대처하고자 별도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문화 정립을 위해 대학 구성원, 개인형 이동장치 사업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발생생물학회 42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달 24~25일 열린 이 대회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김미래 박사후연구원은 '돼지 난소 내 신경영양인자-4: 난모세포 성숙 및 발달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신진과학자상을 받았다. 김미래 연구원은 신경영양인자-4가 돼지 난소 내에서 난포의 발달, 난모세포의 성숙, 배아 발달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intraovarian factor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연구를 통해 포유류의 생식세포 및 배아 발생 기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체외 배아 생산 기술의 발전을 통한 형질전환 복제 돼지의 생산 효율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진(박사 수료)씨는 '돼지 배아에서 인터루킨-7의 역할 관련 연구'에 대한 주제로 구두 발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돼지 배아의 체외배양 기간 동안 인터루킨-7를 처리하면서 배반포 내의 내부세포괴가 PI3K/Akt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향상되고 증가된 내부세포괴가 돼지 배아줄기세포의 수립 효율과 만능성 관련 유전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충청권역 CTL(교수학습센터) 협의회 12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간 공유협력과 상생 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30일 열린 이 세미나는 전국 CTL 소속 교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 간 공유·지역과 연계 협력을 위한 대학의 역할 △지역-대학 협력 시대 CTL의 역할 △대학연합 공유협력 교과목 운영 결과 등 다양한 공유협력 분야의 사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글로컬대학 30, 인문사회융합 과제 등에 대한 전망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지혜 협의회장(서원대 교육혁신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3년 만에 오프라인 세미나를 재개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역 대학 CTL 협의회는 세미나, 실무자 워크숍, 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통한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대학 경영학전공 정태호 졸업생이 올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씨는 2015학년도에 입학해 2022년 2월 졸업한 동문이다.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에 입대, 제대해 2학년 2학기에 복학한 후 공인회계사가 되고 싶다는 인생 진로를 결정한 후,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던 해인 2022년 공인회계사 1차에 합격했고, 올해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영학전공 주임교수 이윤구 교수는 "정 졸업생의 이번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은 경영학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을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총장, 학내 주요 보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자동차공학전공 정호진 △에너지소재공학전공 한희성 △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 신정민 △건축학전공 이윤서 △영어영문학전공 강주훈 △중국어전공 김윤수 △행정학전공 이희철 △AI교통응용전공 박정민 △철도전기전자전공 안우진 △교양학부 차현진 △산학협력단 성보현 등 11명이다. 윤승조 총장은 "신임교수로 임용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교육, 연구 역량을 발휘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학내 주요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TTC EDU에서 2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받는 행사를 가졌다. 교통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TTC EDU는 국내 주요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교통대의 외국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선이 대표는 "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충주지역 기업 관리부서장협의회(회장 염건섭, 유한킴벌리 주식회사)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충주시에 소재한 기업 중 임직원 3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의 총무·인사·노무·경영지원·회계·관리 업무 등 관리부서장들의 모임이다. 40여 개의 회원사의 관리부서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컬캠퍼스 재학생, 지역 청년의 현장실습과 기업탐방, 인턴, 채용박람회, 취업연계,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수 기업체들과 연계해 충북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재학생, 지역 청년들의 우수 취업처 연계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 글로컬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y, WFOT)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내 작업치료 교육인증을 통해 '최우수 대학교' 인증(2023~2030년)을 획득했다. WFOT 인증과 작업치료 교육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 국내 9번째로 WFOT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으면서 한국 작업치료 교육 인증까지 동시에 심사받았다.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학과장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들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우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최우수 대학'으로 판정받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교과과정과 수업 외 전공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이 잘 운영되고 있어 임상실습교육(외부 기관 1천 시간)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졸업 시 국가면허증과 자격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