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7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제를 오는 4월28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직불금 지급요건은 지급대상농지 및 대상자 모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군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변경과 직불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ㆍ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 1만 명 늘리기 조기 달성의 일환으로 올해 3월과 6월, 9월에 5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개 과정으로 실시한 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 공급을 마무리한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유효규산…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10일까지 올해 재배할 콩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대원콩 200t, 우람콩 25t이다. 공급가격은 5㎏들이 1포대당 2만2천580원이며,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 사이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1천000㎡당 대원콩 수…
[충북일보=단양] 농기계 값 상승과 일손 부족에도 단양군 농업인들은 큰 걱정이 없다. 농기계 임대 사업,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농기계서비스가 일손부족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본소 1천509농가, 북부지소 1천…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지역별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전략작목 육성계획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청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SNS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SNS 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농업인 아카데미에서 'SNS 시대를 앞서가는 농업인'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이 참석 농업인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켜 농업인의 SNS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다 농촌으로 이주한 65세 이하 시민으로, 사업신청일 전 세대주와 가족이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실거주하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연구개발 선도단체를 육성한다. 시는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벼 재배보다는 여타 작물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농업기술센터는 벼 대체 소득증진 작목과 품종, 작부체계 실증시험을 통해 소득증진 작물을 확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4월2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직불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등 대상자가 신청해야 지급되므로, 대상자의 각별한 관심과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하지 않으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대상자와 농지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가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농사 대행 서비스를 한다. 70세 이상 노인이나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방제·땅속작물 수확의 경우 30원, 그 외 작물 수확은 40원이다. 이 서비스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논에 콩, 양파, 감자 등 벼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속적인 쌀 생산량 증가에 반해 소비량은 감소해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 작물…
[충북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월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시설 하우스의 열 손실 부위를 찾아주는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기원에 따르면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온 개시일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12월부터 가온을 시작하는 농가의 경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초보 귀농인이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도농업인으로부터 생생한 영농기술을 1대1 맞춤식으로 농업현장에서 전수받을 수 있다. 올해 연수생 모집인원은 선도농업인 및 귀농인 6쌍…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국제원예종묘와 으뜸도라지·으뜸백도라지의 원활한 종근(씨뿌리) 공급을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제일종묘농산과 종자생산에 관한 통상실시 계약에 이어 동일 품종에 대한 2번째 통상실시로, 원활한 종자·종근 공급을 통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내달 17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아 복지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이달 31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 규모의 농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인력육성팀(전화 539-7522번)으로 방문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4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 농기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곤충' 과정과 웰빙, 기후변화, 소비트랜드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작목' 과정을 올해 개설해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하는 '강소농(强小農)'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올해는 21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내방해 신청서와 필요서류(농지원부 1매, 증명사진 1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2월 10일까…
[충북일보=음성] 음성 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고추묘 신청을 받는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첨단·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신청을 받는다.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11일부…
[충북일보] 시설재배지의 큰 골칫거리이자 일명 '청벌레'로 불리는 나비목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약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대학 및 산업체와 공동으로 '바실러스 트린기엔시스(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를 이용해 나비목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5억3천640만원 규모의 2017년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작목개발 육성사업, 작목별 맞춤형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드론 활용 벼 재배 기술보급 등 45종이다. 이…
[충북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 2호'와 '금향 2호'가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충북농기원은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 회의실에서 가락시장 경매사들과 농촌진흥청 관계관을 대상으로 모양과 맛 등에 대한 평가회를 가진 결과 아삭아삭한 식감과 이 사이에 끼지 않…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제5기 충주 농업인대학을 개강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 농업인대학은 농가소득 100%증진 10개년 계획 목표달성과 관내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가공, 과수, 시설채소, 농촌체험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며, 모집인…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