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19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와 신규 변이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8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동절기 접종이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도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도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이뤄진다. 이번 접종에는 XBB1.5 단가 백신을 활용한다.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백신보다 변이 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나 사전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종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방문 접종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은 동시 접종해도 문제가 없다. 같은 날 접종했을 때 면역 형성과정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 저하자 등은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감시 방법을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변경키로 했다. 표본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을 감시하는 것이 아닌 일부 확진자들을 표본으로 설정해 코로나19 확산 양상 등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시는 청주한국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5개 병원과 함께 표본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환자들을 전담해 온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16개소에 대해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 조기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과 담당약국지정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 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무상지원, 중증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역시 계속 유지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등급 4급 전환에 따라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이 종료되며,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한 생활비지원·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유급휴가비도 지원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이 되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 올바른 손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고위험군 대상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들어 급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862명으로 6월 226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7월 하루 평균 확진자 474명과 비교해도 두배 가량 많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원구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확진 하루만에 숨졌고 지난 5일에도 80대 B씨가 확진 5일만에 사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5명이 숨을 거뒀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청주에서만 코로나19로 사망한 시민이 496명에 달한다. 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피서객이 밀집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완화, 격리의무 해제 등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일상 속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진료 및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1천50명) 이후 세 자리에 머물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1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1천3명으로 6개월 만에 다시 1천명을 돌파했다. 이후 18일 1천351명, 19일 1천77명, 20일 1천137명, 21일 1천131명, 22일 1천127명, 25일 1천703명, 26일 1천322명이 확진됐다. 도는 지난 달 1일 방역 조치가 완화된 후 검사 건수가 3분의 2 정도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하루 3천~5천명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확산세의 기준인 감염 재생산 지수도 '1'을 4주째 초과하고 있다. 다만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각각 0.1%와 0.03% 수준에 그쳤다. 도 관계자는 "방역조치 완화로 격리 의무와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데다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환기 소홀,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 등이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철에 사람 간 대면 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진료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수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괴산군 감물면의 한 중학교에서 생활하던 이재민 24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과 자택에 격리됐다. 60대와 70대 2명, 80대 4명이다. 지난 24일 80대 이재민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괴산군보건소는 14명이 남아 있는 임시주거시설에 야간 의료지원반 2명을 배치해 소독과 신속항원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만8천72명이다. 사망자는 1천67명이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5일 동안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결석기간을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모든 학생이 등교 전에 증상을 입력했던 '건강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은 3년여 만에 사라진다. 교육부는 6월 1일부터 '유·초·중등(중·고)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학교방역지침) 제10판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확진자 격리 기간을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낮춘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걸린 학생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결석을 적극 권고하고 출석을 인정하도록 했다. 다만 확진 학생은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기간에는 마스크 착용 등교해 교내에 마련된 분리 고사실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 학생이 불가피하게 등교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동선을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확진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기존 방침과 같이 시도교육청, 학교별 규정에 따라 인정점수를 부여하도록 했다. 2020년 9월부터 도입된 자가 진단 앱은 다음 달 1일부터 사용 중단된다. 그간 앱을 통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릴 때 등 3가지에 해당한다고 답하면 결석할 수 있었다. 앱에서 집계하던 학생 확진자 현황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통해 관리하고, 교직원 현황 파악은 중단한다. 학생들은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학교에 미리 연락한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하고 소견서, 진단서 등 검사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는 학교에서도 유지된다. 종전처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침(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수업 중 환기, 일시적 관찰실 운영 등 기본 방역체계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침상의 소독(1일 1회 이상), 환기(1일 3회 이상) 등 기존 주요 방역 조치는 '확진자 급증 등 상황을 감안해 소독, 환기를 실시한다'로 일부 완화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적 관리 체계로 한발 더 나아갈 시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6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6명으로, 하루 전(416명)보다 80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8일(290명)보다 46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1명, 충주 45명, 제천 40명, 영동 26명, 음성 9명, 보은 7명, 증평 6명, 진천 5명, 단양 4명, 옥천 2명, 괴산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 8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50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5천265명, 누적 사망자는 1천31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0명 추가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90명으로, 하루 전(303명)보다 13명, 1주일 전인 지난 11일(293명)보다 3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71명, 충주 46명, 제천 26명, 진천 12명, 영동 10명, 옥천 8명, 음성 7명, 보은 6명, 괴산·증평 각 2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검사(PCR) 55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3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2천760명, 사망자는 1천29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4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4명으로, 하루 전(469명)보다 145명, 1주일 전인 지난 8일(363명)과 비교하면 39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1명, 충주 48명, 제천 31명, 음성 21명, 진천 17명, 영동 13명, 옥천 7명, 증평 4명, 보은·괴산 각 1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40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8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1.01)보다 낮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1천841명, 사망자는 1천29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9명 추가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69명으로, 하루 전(359명)보다 110명, 1주 전인 지난 7일(464명)보다 5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71명, 충주 60명, 제천 45명, 진천 28명, 영동 16명, 음성 15명, 괴산·옥천 각 12명, 증평 7명, 보은 2명, 단양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102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6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1이다. 사망자는 2주 만에 영동에서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은 96만1천517명, 누적 사망자는 1천28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9명 추가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59명으로, 하루 전(138명)보다 221명, 1주일 전인 지난 6일(320명)보다 39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8명, 충주 68명, 제천 46명, 진천 22명, 음성 18명, 옥천 8명, 영동 3명, 괴산·단양 각 2명, 보은·증평 각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3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다. 이 지수는 지난 3일 이후 11일째 '1'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1천48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8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8명으로, 하루 전(293명)보다 155명, 1주 전인 지난 5일(229명)보다 91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8명, 충주 13명, 진천·음성 각 12명, 영동 9명, 제천 7명, 증평·단양 각 2명, 보은·옥천·괴산 각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3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0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689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3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93명으로, 하루 전(345명)보다 52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4일(247명)과 비교하면 46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69명, 충주 46명, 제천 33명, 증평 9명, 영동·음성 각 8명, 진천·괴산 각 7명, 옥천 5명, 단양 1명이다. 보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4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8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551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3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으로, 하루 전(464명)보다 101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일(261명)과 비교하면 102명 늘었다. 지역별 청주 193명, 충주 75명, 제천 29명, 진천 17명, 음성 15명, 증평 11명, 옥천 8명, 영동 7명, 괴산 4명, 보은 3명, 단양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90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2이다. 사망자는 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9천584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64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64명으로, 하루 전(320명)보다 144명이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393명)과 비교하면 71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248명, 충주 93명, 제천 31명, 진천 30명, 음성 22명, 영동·증평 각각 15명, 괴산 4명, 옥천 3명, 보은 2명, 단양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10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3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8이다. 사망자는 8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누적 확진자는 95만9221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0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0명으로, 하루 전 229명보다 91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달 27일 319명에 비해 1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4명, 충주 48명, 제천 28명, 음성 26명, 진천 19명, 증평과 괴산 각 4명, 옥천과 영동, 단양 각 2명, 보은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4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7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6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어서면 확산세를 의미한다. 사망자는 일주일째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만8천757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