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의 날 기념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 회의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5일 오전 10시 30분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센터 한마음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5일 오후 2시 진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4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34회 옥천군민 대상 공적 심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속리산터미널 대형운동장에서 열리는 '16회 속리산 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34회 옥천군민 대상 공적 심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4시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4일 군 보건소에서 진천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상산초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실시한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항상 생각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를 실시해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에는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층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충북일보]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3~4일 진천읍을 찾아 의료취약계층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복부·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X-ray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3일 오후 11시56분께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여·36)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윗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인날 화재로 주민 1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건물 내부(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위기상황 발생시 기존 서비스로 돌봄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질병·부상·돌봄자 부재로 기존 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인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해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13.8℃, 여름철에는 20℃~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지난달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에 캠페인 기간 조기 인지 중요성을 집중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장뜰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접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달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마음백신 e-Campus 워크숍'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워크숍이 2024학년도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스트레스 조절'과 '자기이해'를 가장 희망하는 심리 특강 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학생상담센터는 기존의 자살예방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Mental-Fitness', 자기이해를 위한 '나는 나! This is Me!' 워크숍을 새롭게 구성했다.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
[충북일보] 진천 문석구 부군수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천606억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다. ' '명작'은 수박·복숭아·인삼·고추 등 이 지역 '명품 작물'의 줄임말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지역의 주요 농산물이 모두 출하되는 9월 초로 명작페스티벌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5일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드론쇼, 불꽃놀이, 지난해 멋진 공연을 보여줬던 YB 밴드의 Again 공연으로 축제 시작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둘째 날(6일)에는 청년들이 감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충북청년축제, 셋째 날(7일)에는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요리대회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8일)에는 올해 명작대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폐막식이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준비한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비어피크닉'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 수확 시기에 발맞춰 풍성한 농산물로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생명의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4일 충주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4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00㎏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돈 사업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삼 지부장은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축산 나눔 행사를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주민들을 위한 '연수동 작은 음악회'가 최근 연수동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사물놀이반 길놀이, 노래교실, 밸리댄스, 국원초 학생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성악, 민요,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초대가수 장예주, 문현지, 마니, 엄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맥주 페스티벌'에서 모인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욱 연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원시장의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동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 교현동에 위치한 한스타워가 최근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스타워는 재단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영화관, 볼링장, 롤러장 할인 등 각종 혜택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제공하며,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홍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