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소재 동일유리㈜ 김영진(사진 가운데) 회장이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김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다.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원주환경청은 9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을 틈탄 불법 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3단계 특별감시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감시 활동은 연휴 전 사전홍보와 계도·점검, 연휴 중 특별감시·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연휴 전인 9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취약 지역과 민원 제보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이 강화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원주환경청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율범 청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한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폐기물 불법 투기나 소각, 폐수 무단 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상황실(033-764-0981) 또는 국번없이 1
[충북일보] 청주 내수 하나님의교회는 4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 박스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북이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 봉방동 대림불고기 김동욱 대표가 4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 회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의 외식쿠폰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주는 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는 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본부 직원 약 200여 명 대상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북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기업으로써의 역할과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가 4일 칠성면사무소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27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하고 있다.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을 사랑하는 9개 기업인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구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디딤돌봉사단이 4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난 6월 진행한 일일호프의 수익금 중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일 단장은 "이번 수익금은 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된 일일호프가 문전성시를 이루어 많은 수익금이 발생했고, 그 일부를 특별히 탑대성동에 기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원분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답했다.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정 2가구에 각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대운엘앤씨가 4일 청주시 서원구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후원금은 서원구의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재운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이 연휴를 즐겁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운엘앤씨는 청원구 내수읍에 공장을 두고 친환경 LED조명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빛 공해 방지용 옥외조명 모듈이 적용된 LED 등기구' 등 기술력과 혁신 가치를 인정받아 '2024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용담경로당에서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내 손으로 수 놓는 나전칠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자개를 수 놓아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용담명암산성동 간호직 주무관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기저질환에 따른 건강관리법, 맞춤형 상담도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이재천 용담명암산성동장은 "명절을 맞이해 특별하게 진행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끼시고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북이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에어로빅, 난타, 풍물, 노래교실 등 총 8개 교실을 운영한다.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시는 강사님들과 수강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호암지 김병철 충북시인협회 재무국장 물안개 노를 젓는 살가운 은빛 물결 명경을 뉘인 호수 낮달이 잠이 들고 숨어 핀 찔레꽃 향기 어머니의 젖무덤 모시래 넓은 들에 젖가슴 내어주고 수달이 숨어 사는 호젓한 호숫가에 초저녁 기적소리가 잠든 별을 깨운다 *호암지는 일제강점기 시대로부터 충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인공호수이다.
[충북일보]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2025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온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총 59명의 작가, 4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대청호를 기반으로 동시대 화두인 '생태,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 중 세부 주제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자격 요건은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하나, 기존작품과의 접목 혹은 그 연장선에서 이어간 작업도 선발할 수 있다. 시각예술 전 분야 총 3명(팀)을 선정해 내년 7~9월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대청호미술관 대표 이메일(daecheonghoartmuseum@gmail.com)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 후 외부 전문
[충북일보] 별빛이 내리는 청주 정북동 토성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2024 정북동 토성 생생국가유산사업 '정북동 토성 모기장 음악회'가 개최된다. 국가유산청과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생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국가유산 사적지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사진촬영지로 부상한 정북동 토성은 청주의 무심천과 오창 방면의 미호천이 합류하는 까치내의 북동쪽에 있는 토성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쌓은 토성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요한 사적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연날리기, 토성 굿즈 만들기, 바구니 터트리기, 삼국시대 화랑처럼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는 더불어숲의 국악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모기장 속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모기장은 사전 예약을 통해 빌릴 수 있다. 모기장 음악회는 총 30가족을 신청받아 진행하며 문의는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하면 된다
[충북일보] 참된 공부의 길을 찾는 학생, 자녀가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학부모, 잘 가르치고 싶은 교사가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 두 권이 출간됐다.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은 최근 '행복한 공부'와 '진정한 공부' 등 그의 교육 철학과 공부론을 정리한 2권의 책을 펴냈다. 먼저 '행복한 공부'는 '김병우의 공부론 1'을 부제로 육하원칙을 따라가는 여정을 담았다. 공부가 무엇(What)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공부의 개념과 원리, 본질과 공부할 거리들을 짚는다. 또 공부를 왜(Why) 해야 하는지 이유와 필요성, 목적을 살피고, '어떻게(How)'에서는 동서고금의 여러 학습법을 소개한다. 이어 공부에도 때(When)가 있는지, 최적의 공간은 어디(Where)인지, 공부와 학습의 주체는 누구(Who)인지 차례로 탐구한다. 공부론 두 번째 권인 '진정한 공부'는 공부에 대한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다뤘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하는 것인가", "그렇게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공부를 하고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사회의 지탄을 받고 역사에 악명을 남기는 이유는 뭘까"와 같은 다소 도발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입시와 취업을 위해
[충북일보] 괴산군내 기관단체들이 2학기 개학을 맞아 4일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