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하는 소방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관(54·사진) 신임 영동소방서장은 1일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소방서장은 "13대 영동소방서장으로 취임하며 산자수명 하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외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입문해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제천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