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5개 지표 12개 항목으로 평가, 우수 시·군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준다. 군은 5개 지표 평가에서 체납액 징수실적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징수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군은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부기한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를 시행했다.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위해 부동산 공매, 번호판 영치, 부동산관 채권 압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명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공평 과세를 구현해 건실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이 27일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 감물면 이담리에 위치한 계담서원은 이날 강서당에서 31기 교양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송인헌 군수, 나용찬 계담서원 원장, 안광태 계담서원 교양대학장, 졸업생 20명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992년 처음 문을 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은 농한기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31기 졸업생들은 지난 6개월간 이론 및 현장 교육과 명심보감, 대학, 중용, 전통예절, 관혼상제, 시제 축문, 홀기(笏記), 역사 및 지역문화, 서예, 고전, 일반상식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했다. 한편 계담서원은 1824년(순조 24년) 계담마을 뒷산에 창건한 후 1871년(고종 8년) 훼철됐다가 1991년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복원됐다. 이 곳 교양대학은 1993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까지 모두 9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폐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 괴산에서 열리는 2023년 4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충북유네스코학교&단양지질공원 상생 협약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재)진천군장학회 임시이사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8일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새싹들의 큰잔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군 연합회 이사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용화면 천년광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용화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이웃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일할수록 커지는 목돈마련 프로젝트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모두 3개 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은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희망저축계좌Ⅱ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3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매달 적립되며 3년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자가 몰릴 수 있는 것을 감안해 다음달 1일에서 12일까지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와 가정의 달을 연계해 5월 한달간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다. 음성행복페이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사용 금액에 따라 255명을 추첨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당첨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40명에게는 당첨금 5만 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군내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0곳으로 군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 착한가격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캐시백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모바일 앱(그리고)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군은 5월 한 달간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린다. 추석인 9월에도 상향 운영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생문화축제를 삼성시장과 무극시장에서 다음 달 21일, 25일 각각 열어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칼라병(TSWV)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기온이 평년대비 높아 고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칼라병'으로 불리며 고추 재배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방제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된다. 전염된 잎과 열매는 원형무늬, 뒤틀림, 열매 칼라색 발현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고사하는 등 고추 생산수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준다. 총재벌레와 함께 진딧물 또한 각종 바이러스(CMV)를 매개로 하기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에 힘써야 한다. 바이러스의 정확한 예찰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바이러스, 풋마름병, 시들음병 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 활용법이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추 병해충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소득작목팀(043-830-2766)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30분 소이면 일원에서 열리는 음성군 유망 중소기업 탐방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계담서원 강서당에서 열리는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 제31기 졸업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아성공조(주) 신유철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전 10시 증평군의회에서 열리는 18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군수실에서 고향 사랑 기부금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는 필리핀(MOU)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도입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배바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안남면민 건강을 위한 마을길 트레킹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4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폐회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30분 살미면 세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경로 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작가의 회화작품 70여점을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는 29일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 342번길 27) 전관(1, 2전시실, 복도갤러리 등)에서 진행한다. 문화예술체험촌은 최근 '음성군 예술창작지원 작가공모전'을 열어 음성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소속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선정해 전시한다. 참여작가와 작품은 전인섭 대표를 비롯해 정욱자, 원민재, 방영선, 김경희, 민경애, 장영분, 박연숙, 황연화, 목진유, 조경선, 반병옥, 최정희, 조예진, 전명숙, 김정수, 주수경, 성재헌 작가 등 18인이 출품한 작품 70여 개다. 이들 18인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 전시는 평면작가의 창작에 대한 열망과 작품 철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18인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표출과 기법을 오픈 부스형태로 연출해 작가마다의 특성을 집중해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예술촌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말 문화장터 맴맴'을 개장한
[충북일보] 음성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공공체육시설로 종합운동장 1곳을 비롯해 체육관 5곳, 생활체육공원 4곳, 소규모체육공원 2곳, 게이트볼장 11곳, 그라운드골프장 3곳, 파크골프장 2곳, 마을 체육시설 11곳, 궁도장, 물놀이장 등을 조성했다. 지난 1월에는 길이 25m 규모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춘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군 단위에서는 드물게 공립 수영장 3곳을 보유했다. 군은 올해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전용축구장)을 함께 조성한다. 금왕읍 오선리 금빛체육센터에는 금왕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 13만4천296㎡의 터에 조성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은 축구 동호인 전용구장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천190㎡ 규모다. 7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관람석을 갖춘 핸드볼장 규격의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Bandabi)'는 2
[충북일보] 음성군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제안을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방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한 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기타 행정서비스 향상 및 군정불편 개선방안 등이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했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군 누리집 주민참여 코너와 국민신문고(공모제안)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제안은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 30만 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건에 대해서도 예산범위 내에서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 제안 공모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