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조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45분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자문단 위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정책자문단 총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일 오후 2시 블랙스톤벨포레에서 열리는 증평역 100주년, 철도포럼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문광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문광면 경로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정례직원 조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탄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탄부면 어르신 활력 UP 봉사단 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매곡면 세천재에서 열리는 세천재 보물 승격지정 기념식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부터 괴산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축소한다. 올해 들어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조처다. 이달부터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법인 할인은 없어진다. 카드는 사용을 독려하고자 구매한도인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부정유통 우려와 발행비용이 발생하는 지류상품권은 종전 3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변경해 자금의 순환을 촉진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군은 기존 구매한도를 개인 100만 원(지류 30만 원 카드 70만 원 ), 법인 300만 원(지류)으로 운영해왔다. 군은 괴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괴산사랑카드 결제 고객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에게 2천 원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4월 정례회가 지난 28일 괴산군 산막이옛길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차기 개최지 결정과 시·군 현안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8기 충북도 최대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시장·군수들은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괴산호를 활용한 괴산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둘러봤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지역을 순회 개최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공동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 운영한다. 납세자들은 군청 1층 세정과와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란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다. 군은 이들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들은 방문해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분납제도는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800) 또는 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43-871-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28일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게 달리고, 구르며 가족의 소중함과 꿈, 희망을 키웠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기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12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1기 위원 중 활동 유공 위원 2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청소년참여위는 정기·임시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의견 제시 및 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단체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오는 31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추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의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등재된 여성농어업인이다. 올해 초 신청기간을 놓친 여성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송인헌 군수 공약사업으로 임기내 매년 1만 원씩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1만 원 늘어난 2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을 지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체육회가 주관한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30일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려 전국에서 6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13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도 함께했다. 반 전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음성군 1호 기부자로서 의미를 되새기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진행됐다. 부문은 풀코스, 하프코스(21.0975㎞), 10㎞코스, 5㎞코스로 나눠 펼쳐졌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 먹거리 코너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마라톤 코스에서는 풍물단 등이 마라토너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와 홍보를 위해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홍보부스, 외국인 통역 부스 등 단체 홍보부스와 음료 봉사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 총장님을 비롯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고맙다. 유엔 평화정신을 되새기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4년 만에 열
[충북일보] 괴산군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50대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괴산경찰서와 협의해 주택이 밀집한 범죄 취약지역과 농촌마을 주 진출입로 등 39곳에 CCTV 50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한다. 또 8천800만 원을 들여 보훈공원과 삼일공원 등에 2013년 이전에 설치한 낡은 CCTV 24대도 교체한다. 범죄차량 통행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차량번호인식용 CCTV 13대도 1억5천만 원을 들여 주요 도로변과 군 경계지역에 확대 설치한다. 군에는 현재 방범과 어린이보호용 CCTV 801대와 주정차 단속, 쓰레기 투기방지, 재난재해 방지, 시설물관리용 147대, 초등학교 내 93대 등 모두 1천41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CCTV는 군청 영상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6월 말 완료하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각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금요회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4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음성금요회는 이날 정기회에서 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 개막하는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뜻을 모았다. 회원들은 품바 옷을 입고 품바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들은 어버이날 행사와 음성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음성교육도서관 조성 등 지역내 기관의 현안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음성금요회는 지역 기관·단체장 53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농촌 봉사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조병옥 회장은 "2023년 문화관광축제이자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가 명실공히 국제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