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센터에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선수와 임원들은 지난 대회 종합순위 5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음성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500여명이 참가해 도내 10개 시·군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단은 사전 경기에서 금, 은 각 1개(사격)와 동 3개(게이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학생부)를 획득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결단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영동군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운행하는 '행복택시' 마을 선정 기준을 명문화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9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8일 밝혔다. 개정 규칙안은 희망택시 운행 대상 마을 선정기준으로 가구수 5가구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 또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최단거리 버스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자연마을,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마을로 했다. 현재 군이 선정한 대상 마을(행정리)은 54곳이다. 군은 이들 마을 목록은 별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군은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용성SPC그룹 직원들이 8일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 시설하우스 농가 4곳을 방문해 화분 분갈이, 화분 나르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1만3천588호와 다가구주택 233호, 주상용주택 586호 등 모두 1만4천407호다.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44% 내렸고, 주택 수는 43호 늘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개별주택 1만4천407호와 공동주택 2천171호 대한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또 기한 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043-830-3941~3944)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가격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다음달 27일 조정·공시한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자료로 제공하는 개별 공동주택가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0회 괴산군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열린다.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는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야생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과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괴산군 야생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2008년 괴산군자생화발전연구회로 출발했다. 이후 야생화와 식물을 사랑하는 회원 35명이 전문교육, 전시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화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영자 야생화연구회장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은 100여 종의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류, 선인장 등이 식재된 힐링공간으로 평일 상시 개방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송인헌 괴산군수는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송 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이 환기되길 바란다"며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코로나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달 괴강불빛공원을 준공해 괴강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즐길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괴강불빛공원은 60억 원을 들여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갖췄다. 지난달에는 '2023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괴강불빛공원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괴강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인공폭포(1천500㎡),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이 조성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만든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은 7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2.3㎞의 생태휴양길을 준공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 내 쌍곡구곡에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80억 원을 들여 데크 3.4㎞, 목교 2곳, 전망대 3곳, 쉼터와 어울마당 2곳 등 생태탐방로 7.7㎞가 2025년까지 놓인다. 옛길을 복원하고 마을안길 등을 활용해 신규 노선 신설을 최소화하는 환경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충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북도와 주관으로 음성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와 여가 등 모두 55개 항목으로 충북도 공통항목 46개, 음성군 특성 항목 9개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8일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통계조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며 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리는 호암직동 경로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사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설성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12회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수한면 차청리 후율사에서 열리는 2023년 후율사 제향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 2차 간담회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백운면 작약 농가 현장 방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박간란씨 별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 8일 오전 8시26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16 괴산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43-833-4411.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