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성읍 어버이날 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교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교현2동 경로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9시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2일 오후 1시30분 블랙스톤벨포레에서 개최되는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선수단 방문 격려.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기획 공연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 도민체전 경기장을 찾아 군 선수들을 격려.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62회 충북 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1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원남면에 위치한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 심기와 고추 지주대 설치 등의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9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수기(6월21~9월20일 ) 괴산댐 수계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칠성면내 24개리 이장단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발전소는 홍수기 안정된 수계운영을 위해 제한수위(EL134m) 보다 1m 낮은 '댐과 보 연계운영협의회'가 정한 홍수기 운영수위(EL133m) 유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강홍수 통제소 승인을 받은 후 방류가 결정되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홍수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SMS 통보와 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안내하기로 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이달 말 괴산군청 재난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2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김영복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장소에 관계없이 설명회를 열어 괴산수력발전소 댐 수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와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금왕읍위원회(위원장 강성근) 위원 20여명이 9~10일 이틀간 금왕읍 호산리 인삼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차광막 설치와 주변 환경정화 등의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10일 괴산 산막이시장·청천전통시장 일대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점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점포 안전점검의 날'과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으로 안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소방, 전기, 가스) 유도 △화재 위험 요소 확인 지도·점검 △화기 취급 주의, 자체 화재 예방 순찰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 △화재 시 행동 요령△점포주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상현 서장은 "전통시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때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율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회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에서 22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졸 4명, 중졸 11명, 고졸 7명이다. 군은 지난 8일 치러진 검정고시에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 검정고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36명이 응시, 61.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금빛평생학습관 고졸 검정고시 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왕읍 박춘희(75) 할머니는 충북도내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박 할머니는 "늦은 나이지만 지난해 중졸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했다. 내년에 대학생이 되련다"고 말했다. 이번에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들은 낮에 직장에서 일하거나 농사를 지으며 주경야독으로 꿈을 키웠다. 군은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성인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금연의날·구강보건의날'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해당 연령대 청소년으로 오는 26일까지 우편 또는 군 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9일 학교별로 통지하고 괴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입상작은 흡연 예방,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도의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분석진단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액 증감률 등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 등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로 체납징수 업무를 통합관리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재무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지도점검, 체납처분 지도 등으로 부서간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구현과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건실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는 괴산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내 취업자 4명 중 1명은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인곡산업단지와 용산산업단지 등 대형 사업이 잇달아 착공하면서 고용 인력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 집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음성군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8만8천900명이다. 거주지 기준 취업자는 6만5천명이고, 나머지 2만3천900명(26.9%)은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군은 이 같은 주거 부족을 해소하고자 우선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1만4천117가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8천447가구를 추가로 추진해 2026년까지 2만2천564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체육 관련 기반시설 강화, 4+1 신성장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선순환 구조 정착에 더욱더 힘쓰기로 했다. 조성을 완료한 산단 17곳(765만2천㎡) 외에도 승인된 용산, 음성테크노폴리스, 인곡, 금왕테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이윤철은 우승, 여자부 김휘수는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 정채윤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금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의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히는 70m이상을 던져 아시안게임 출전도 가능하게 됐다. 김휘수는 54.99m를 기록하며 2위와 1.31m 차이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반던지기 정채윤도 49.28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상경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윤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록과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